한국알리코팜(대표이사:이항구)은 지난 1일자로 “알리코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알리코제약은 기존사업 분야 외에도 OTC제품군과 건강기능식품군의 보강을 통해서 선도적 제약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새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마쳤다.알리코제약에 따르면, 국내 1위 눈건강 브랜드인 아이락루테인과,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코엔자임큐텐 성분의 알리코큐텐이라는 항산화 제품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항산화 전문 제약회사로의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특히 한미FTA 및 불투명한 약업환경 속에서 재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표현한 것이다”면서 “알리코제약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으며, 제품군을 늘리고 해외 사업부를 보충하는 등 한층 더 건실한 기업이 되어 가는 바탕을 마련해 글로벌제약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 이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는 상위 빅4 제약사의 매출액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과 신종플루 백신의 효과를 업고, 업계 2, 3위의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제치고 올 3분기 매출액 2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최근 발표된 각 증권사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한 21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뒤를 이어 녹십자가 올 3분기 18%증가로 가장 큰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166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유한양행 1597억원, 한미약품 1565억원 등으로 예상됐다.특히 녹십자의 올 3분기 매출액이 2, 3위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위제약사 매출액 순위의 판도 변화가 예상 되고 있다.이는 백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녹십자가 3분기에 신종플루 유행 여파로 독감백신 접종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한 매출이 예상되고 있어 전년동기대비 약 50%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또한, 4분기에는 신종플루 백신 매출 반영으로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있어 올해 녹십자 매출액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와관련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인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mg (텔미사르탄 80mg/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25mg) 고정용량복합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mg은 텔미사르탄 80mg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12.5mg 단일제 병용 또는 복합제 투여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은 환자의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보험가는 1,206원이다.또한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mg는 작년 4월, 유럽위원회로부터 시판을 허가 받은 이후, 현재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mg의 시판허가는 경증 내지 중증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12개 임상시험의 유효성과 안정성 데이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부 하효석 차장은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mg이 그 동안 혈압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던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더욱 강력한 치료 선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ONTARGET 임상 연구 발표 이후 미카르디스?와 미카르디스플러스?의 성장에 또 하나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카르디스와 미카르디스플러스는 AR
급증하는 의료 정보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헬스케어 IT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유비쿼터스 헬스 관련 국제 포럼이 개최되어 의료계와 관련 업종 관계자, 의료 정책 관계자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오는 10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E5, 6룸(구 장보고홀)에서 유비쿼터스 헬스 포럼 (Ubiquitous Health Forum) 2009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나라를 포함,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국적 포럼으로,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과 박금렬 과장, 가톨릭중앙의료원 U헬스사업단 단장 윤건호 교수 등 국내 학계와 정부의 권위있는 전문가는 물론, 스티븐 여(Steven Yeo)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아시아태평양 부협회장, 마크 프롭스트(Marc Probst) 인터마운틴헬스케어 CIO 겸 부원장이자 미연방 보건의료정보기술정책위원회 상임위원 그리고 GE헬스케어 connectivity 솔루션 사업부 블레어 버터필드(Blair Butterfield) 부사장 등이 주요 연자로 참석하여 U 헬스케어에 대한 심도 있는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유비쿼터스 헬스 포럼
대한간학회(이사장 이영석)는 오는 11일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종합검진 및 진료 행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간의 날’ (10월 20일) 10주년을 기념하여,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간 검진을 비롯한 종합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한간학회는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통해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조기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검진 및 진료행사를 작년부터 진행해왔다.간학회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무료 건강검진 행사에는 40여 명의 대한간학회 소속 내과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이 참여해 A, B, C형 간염 검사와 간 기능 검사를 비롯해 암 검사, 심전도(EKG), 초음파 등 총 40여 개 항목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B형 간염 및 간 기능 검사에 대한 검진결과는 검진 후 현장에서 즉시 그 결과를 분석하여 간염, 간경변, 간암 등 간질환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이 외 검진항목에
한국제약협회는 ‘국내 제네릭의약품 가격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비싼지 여부를 연구용역을 통해 입증해야 한다’는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의 국정감사에서의 제의와 이를 수용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답변에 감사를 표했다.또한 이러한 제의와 답변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했다.8일 한국제약협회는 이해 당사자도 신뢰할 수 있는 중립기관에서 국가간 약가 비교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되기를 바라면서 연구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수준의 약가재조정이 이루어진다면 이를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제약협회 관계자는 “또한 민·관 합동 연구용역 의뢰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우리도 공동 참여할 의사가 있다”면서 “ 아울러, 한국제약협회는 의약품 유통 투명화, R&D투자 활성화 등 정부의 정책목표가 동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영양제‘아로나민씨플러스’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로나민씨플러스는 지난 9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4% 증가한 1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추석과 연말 특수를 감안하면 올해 목표치 145억 원을 거뜬히 초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안티 에이징이라는 제품 컨셉을 바탕으로 전 연령층, 특히 젊은 여성층까지 파고든 마케팅 활동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아로나민씨플러스는 1일 비타민C 섭취량이 1,200mg에 이르는 고단위 비타민 제품”이라며, “비타민C의 면역 증강 효과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아로나민골드의 활성비타민B군에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대폭 보강하여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피로, 비만 등으로 체내 축적된 활성산소를 억제해 준다. 한편,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 방사선 연구팀이 비타민C가 체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연구 결과를 실험생리의학협회지에 발표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인 이레사(성분명: 게피니티브)와 타세바(성분명:엘로티니브)를 직접 비교한 전향적 연구 결과가 최초로 발표됐다고 8일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상적인 기준에 따라 선택된 환자를 대상으로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서 두 약을 투여한 결과, 이레사가 타세바와 동등한 항암효과 및 내약성을 보였는데 그 중 피부발진등에서는 다소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이 내용은 지난 8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발표됐다. 회사측은 치료 효과면에서 이레사의 전체 반응률은 47.9%, 타세바는 39.6%였으며 2개 약물 모두에서 가장 흔히 나타난 이상반응은 피부 발진으로, 이레사군에서는 30명의 환자가, 타세바 군에서는 35명의 환자가 피부 발진을 경험했으며, 그 중 2도 이상의 피부발진은 타세바군에서 20명, 이레사군에서 5명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이번 2상 연구에서 두 치료제의 효능은 동등하게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이레사의 경우 타세바와 비교했을 때 심한 피부 발진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올해 4월~6월까지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사람들의 직업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직업이 있는 746명 중 교육직 공무원, 일반직 공무원 등 공무원이 1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의사 등 병ㆍ의원 및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도 16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를 처방 받은 직업군 746명 중 공무원 및 의사 등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비율은 총 318명으로 4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 중에는 교육직 공무원이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직 공무원이 58명, 보건소 공무원 5명 순이었으며 정무직 공무원도 2명이었다.의사 등 병ㆍ의원 종사자 중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사람은 총 100명이었으며, 제약사 등 의약품업 종사자도 14명이었다.
광동제약은 다른 회사 보다 1~2개월 가량 앞당겨 대리점, 병의원, 약국 등의 고객들에게 배포할 벽걸이 형태의 3종류 달력 총38만 5천부를 제작, 배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 달력은 2009년 10월부터 표기돼 있기 때문에 받는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0년 달력은 동양철학에서 우주만물의 5가지 변화양상을 가르키는 오행(五行)과, 사람의 몸에 흐르는 6가지 기운인 육기(六氣)에 좋은 약초를 컨셉으로 광동제약이 추구하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표현 했다 ”고 밝혔다.한편, 광동제약의 2010년 달력은 14일 부터 배포가 진행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미생물의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켜 안전한 식품의 유통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지침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제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게 되며,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미생물 위해분석 지침’의 세부 내용을 협의하게 된다.지침의 주요 내용은 ▲식품유래 항생제내성 미생물의 사전위해관리 ▲식품유래 항생제내성 미생물에 대한 위해평가 ▲식품유래 항생제내성 미생물 억제를 위한 위해관리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지침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식품 중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미생물이 인체에 미칠 위험수준을 평가하고 국가별 합리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국내에서는 올바른 항생제 사용 및 내성 미생물 감소를 통해 유통 축․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서 회의내용을 조율하고 지침의 작성 방향을 주도하게 되므로, 국제 사회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대한
정부는 8월부터 제약업에서 리베이트를 근절시키겠다는 강한의지를 표명하며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해 보험약가 최대 20%인하 단행 및 1년내 동일한 리베이트 행위 적발시 가중처벌로 추가로 인하할 뜻을 밝힌바 있다.이어, 최근 정부는 제네릭 약가 산정기준 하향조정으로 기등재약 약가조정 등을 통한 평균실거래가제 및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도입 등의 새로운 약가제도 개선안을 검토 중에 있어 이번 약가 인하 개선안이 채택될 때 국내 제약사들은 사상 유례없는 시련에 직면, 제약계의 구조변화까지 몰고올 파고를 우려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최근 우리투자증권은 제약산업 분석자료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 가격이 동일해지면 자연스럽게 제네릭 처방이 감소하면서 결국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인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우리투자증권 분석자료에서는 정부의 의견대로 약가인하가 단행될 경우와 약가인하폭 적정 타협점을 찾을 경우의 두가지 시나리오 중 후자인 적정 타협점을 찾을 경우의 채택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했다.먼저 정부의 의견대로 약가인하가 단행될 경우,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 모두 50% 이상의 가격 인하 및 동일 약가가 적용되면 등재순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8월 의약 전문인에게 발간ㆍ배포한 ‘노인의약품 정보집’이 의ㆍ약사의 처방ㆍ조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7일 식약청은 지난 9월까지 6주동안 집계된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을 대상으로 ‘노인의약품 정보집’에 대한 평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정보의 활용도 평가에서는 응답자의 89%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향후 발간될 정보집도 다시 받고 싶다고 응답도 86%에 달했다.또한 내용의 충실도와 디자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이상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글씨 크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5%가 불만족을 표시하여 향후 활자크기에 대한 개선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향후 소아(어린이), 임부·수유부에 대한 적정사용 정보집을 12월에 발간하고, 내년에도 약물상호작용, 적정용량 사용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제공해, 국민이 의약품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8월에 ▲노인의 약리학적 특성과 노인질환의 특수성 등 의약품 사용시 고려사항 ▲노인 주의 의약품 등 총 109종에 대한 부작용ㆍ용법 등 안전성
식약청 등 9개 부처는 100%를 내부임용으로 충원해 개방형직위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국회예결산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개방형직위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정부 38개부처(청)의 개방형직위 수는 총 168개이며, 외부 임용율은 42%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로 외부임용자 42%에는 퇴직한 공무원, 타 부처 공무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순수 민간인 신분의 임용자는 15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순수 민간인 신분의 임용자는 교수 9명, 민간기업인 3명, 언론인 2명, 법조인 1명 등이다. 특히, 지식경제부, 노동부, 법제처, 대검찰청, 조달청, 특허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9개 부처(청)는 100%를 내부임용으로 충원햐 개방형직위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고 심의원은 지적했다.이와관련해 심재철 의원은 “개방형직위제가 잘 운영되기만 하면 공직사회의 경쟁유발, 성과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제도인 만큼 형식적인 절차가 되지 않도록 제도를 운영하는 집행부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개방형직위제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것은 집행을 책임지는 공무원들의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송진풍’으로 정감 있는 약사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손현주가 사진작가로 변신한다.한국노바티스는 수준급 사진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현주는 사진 작품으로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에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고, 수상자들의 가족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인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한국노바티스(대표:피터 야거)와 대한병원협회(회장:지훈상)가 공동주최,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의 함께 하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의사-환자간 쌍방향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노바티스는 환자 중심의 기업정신에 따라 3년 전부터 의사들이 직접 의료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참여하는 ‘MD 포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반대로 일반인들이 의료 현장에서 만난 이들을 카메라에 담아 응모하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마련했다. . 두 공모전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