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10월 1일자로 마케팅 총괄 임원인 정준호 전무를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인사 발령했다.정준호 총괄 본부장은 LG생명과학에서 29년간 마케팅, 종합병원·의원 영업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제약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서 영업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올해 2월부터는 안국약품의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지난 7월 세계 최초의 테오브로민 성분 기침억제제인 ‘애니코프’의 성공적인 발매를 이끌었다.정준호 총괄본부장은 “영업과 마케팅 통폐합으로 조직을 재편성하여 One-way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올해 출시된 애니코프와 더불어 주요 제품의 효율적인 전략 수행으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위해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른면 올해 12월부터 의약품 품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허가(신고) 변경사항은 1년에 한번만 보고하는 방식으로 의약품 허가 절차 규제가 간소화된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항이 변경될 경우 해당 제약사가 1년에 한번만 식약청에 보고하는 방식의 내용을 담은 ‘의약품 품목허가ㆍ신고ㆍ심사 규정’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그동안 제약사들은 기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 포장지 변경 등의 사소한 변경이라도 변경 사안 건마다 식약청에 신고서를 제출하여 사전검토를 받아야 했다.하지만, 앞으로는 ▲품질과 관련 없는 제품명칭 변경 ▲쉬운 용어 사용을 위한 표시기재 사항 변경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제조원의 소재지 변경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2차 용기ㆍ포장변경 등 4개 항목에 대해서는 업체가 자율적으로 변경한 후, 매년 최초 품목허가 또는 신고일이 속하는 월의 말일까지 허가받거나 신고한 기관에 그동안 변경된 기재 사본과 내용을 한번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식약청 관계자는 “ 이번 조치를 통해 연간 약 4,200건의 변경허가(신고)가 연차보고
제약협회는 의약품 사전광고 심의 업무를 함에 있어, 관련 회계를 위원장 개인계좌로 관리하는 등 회계 관리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보건복지가족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2008~9년 산하 법인단체 감사내역 자료를 통해 5일 밝혀졌다.이 자료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의약품 사전광고 심의 업무를 함에 있어, 관련 회계를 위원장 개인계좌로 관리하는 등 회계 관리가 투명하지 못하고, 협회 운영관리에 필요한 하위규정 개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규정에 따른 업무수행보다는 관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등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회계의 경우 2008.5월 이전에는 협회 회계로 관리하지 않고 위원회장의 개인계좌로 관리. 개인계좌로 관리하고 있던 잔여금액(18,809,816원)을 점검일 현재까지 회관회계로 여입시키지 않고 있어 의약품 사전광고 심의 업무가 부적정한 것으로 지적됐다.이와함께 제약협회는 의약품 사전광고 심의위원회 운영규정, 직제규정, 취업규칙, 인사규정, 출장여비규정, 문서관리규정을 개정 절차 없이 임의로 개정 운영하는 등 하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정부가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관련해 학생들에게 집단으로 접종하는 후진국형 방식에 대해 지적했다.이는 국민의 안전과 효과를 고려하지 아니한 접종계획이 이루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 한 것. 전현희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출한 ‘예방접종심의위원회 2009년도 제6차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예진표’를 검토한 결과, ‘단체접종’ 표기보다는 ‘학생용’ 또는 ‘단체용’으로 표기 하도록 했는데, 이는 사실상 표현만 달리할 뿐, 정부가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찰 없는 집단 단체접종을 실시할 계획임이 밝혀졌다. 앞서 아이의 건강상태와 의사의 진료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실시되는 후진국형 단체접종 방법은 그 위험성으로 인해 근절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러한 후진국형 집단접종을 계획하고 있어 안전성을 고려하지 아니한 계획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의사들도 이러한 접종방식의 의학적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현희 의원은 백신 접종방법을 의료기관에서 임의접종하는 방식을 선택한 일본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우선적으로
타미플루가 서울 강남구와 성남 분당구 등 소위 잘사는 동네와 특정지역 중심으로 집중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일부 외국계 회사(HSBC)의 타미플루 사재기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안홍준 국회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신종플루 초창기인 올해 5월과 6월의 타미플루 처방 상위 30위 약국 현황 자료를 보면, 상위 30위에 서울 강남구와 종로구가 각각 5곳, 경기성남 분당구가 2곳 등 소위 잘사는 동네와 특정지역 중심으로 타미플루가 집중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해 안홍준 의원은 “신종플루 확산 초기였던 5월과 6월에 신종플루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가 소득 수준이 높은 곳 중심으로, 소위 ‘부자들, 잘사는 곳’ 중심으로 처방되어 문제가 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안 의원은 “내성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항바이러스제가 어린이에게 집중적으로 처방되기도 했으며, 일부 외국계 회사(HSBC)의 경우 노골적으로 타미플루를 사재기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고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추가관련 사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안 의원은 학교나 직장에서 ‘신종플루 왕따’라고 해서 감염자에 대한 2차적인 정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은퇴 경기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마이팜제약에 따르면 이봉주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하며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지원했다.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정준호(영화배우), 이경진(탤런트), 이용규(그룹코리아나 가수) 등과 함께 마라토너 이봉주의 선수 생활 십여년을 한결같이 응원하고 지원해 왔다. 은퇴 후에는 자사의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팜제약 관계자는 “태반영양제 이라쎈은 그 주성분이 홍삼 + 태반 + 마늘로서 특히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 증강의 효능이 있으며, 태반의 여러 유효 성분 중 사이토카인은 태아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체력증강과 피로회복 자양강장 노화방지에 탁월해 프로야구 선수 350명중 299명이 복용중이며, 국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한편, 태반주사제 멜스몬은 일본 완제수입품으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아 일본내 50여년째 시판중인 태반주사제의 오리지날이다. 한국마이팜제약은 휴온스 제약과 공동마케팅을 펼쳐 국내 보급중이며, 미국 등 해외 판매를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리피토의 성공을 위해 일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대형 핸드프린팅 작품을 제작,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화이자에 따르면, 전국의 리피토 영업담당 86명 전원을 포함해 총 120명의 임직원이 기념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자 핸드프린트에 서명과 함께 리피토 10주년 축하와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넣었다. 이 대형 작품에 적힌 “고지혈증 치료의 전설 리피토!”, “앞으로도 1등만 하자!” 등의 재미있는 내용들이 눈길을 끌었다. 리피토가 속해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인 임소명 과장은 “이 작품은 지난 10년간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하나하나 기록한다는 뜻과 함께, 앞으로 10년 더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리피토팀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제작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리피토 영업부 정민화 이사는 “리피토의 손발이 되어 열정을 쏟았던 지난 10년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 리피토 발매 10주년을 계기로 심혈관질환 치료에 앞장서는 리피토 팀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
최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을 알기쉽게 설명한 동등생물의약품 질의ㆍ응답집이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그동안 동등생물의약품에 대한 민원설명회, 워크샵, 국제 심포지움에서 자주 문의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동등생물의약품 질의ㆍ응답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질의ㆍ응답집의 주 내용은 ▲동등생물의약품의 정의와 적용범위 ▲제도도입이유 ▲규정 개정 내용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내용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 올해 들어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제도 설명회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국내 제약사들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세계 동등생물의약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동 질의ㆍ응답집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정보자료>생물의약품 정보방>완료된 가이드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올해도 입시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을 위해 ‘비타500’이 응원한다. 광동제약은 인문고, 실업고, 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수험생들 을 위한 건강 프로모션 “건강 비타500, 대박 수능 500” 캠페인을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학부모, 담임선생님, 선배, 후배 등 수험생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격려 메시지와 학교, 선생님 이름을 남겨주면 500개 학교를 선정하여 ‘비타500’ 을 고3수험생 전원에게 줄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무료로 배달해 준다고 밝혔다.
올해도 입시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을 위해 ‘비타500’이 응원한다. 광동제약은 인문고, 실업고, 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수험생들 을 위한 건강 프로모션 “건강 비타500, 대박 수능 500” 캠페인을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학부모, 담임선생님, 선배, 후배 등 수험생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격려 메시지와 학교, 선생님 이름을 남겨주면 500개 학교를 선정하여 ‘비타500’ 을 고3수험생 전원에게 줄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무료로 배달해 준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입시준비로 인해 쌓이는 피로와 스트레스 등 고3병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를 보충해 주어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2008년에도 전국 500개 고등학교가 비타500을 선물로 받고, 광고모델인 ‘원더걸스’가 신청수가 가장 많았던 부산동고를 방문해 팬사인회와 응원행사를 가진 바 있다.
주식회사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은 신종플루 진단시 음성(비질환자) 판정이 나올수 있는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종 인플루엔자 실시간 유전자 증폭 분석 키트 ’를 개발해 전국 병원 및 임상검사센터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금번에 개발된 분석 키트는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임상검사센터에서 성능 확인을 위한 임상평가를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임상평가를 실시한 모든 병원 및 임상검사센터에 납품이 확정돼 공급중에 있다.LG생명과학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신종플루 질환자가 실험상의 오류로 음성(비질환자)으로 판정받게 되는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 Human Rnase P(인간 알앤에이즈피)를 동시에 검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에 대한 음성 결과가 과정의 오류인지 혹은 실제 비감염자인지를 파악 할 수 있게 하여 검사 신뢰도를 높힌것이다. 또한 이 진단 키트는 현재 시판 제품 중 유일하게 한 튜브 내에서 인플루엔자 에이(Influenza A)와 신종 플루(New Influenza A; H1N1) 그리고 Human Rnase P(인간 알앤에이즈피) 등 3개의 타겟(target)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어 검사자에게 편리하
전염병 유행과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비축의약품 등 보관실태에 대한 점검 결과, 일부는 비상운송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유효기간 점검 결과 일부 백신의 경우 잔효유효기간(6월)이 초과된 것으로 밝혀져 보안관리자 지정보고가 누락되어 있거나 무인경비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등의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질병관리본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에게 제출한 ‘2009년도 상반기 생물테러 대비 비축의약품 등 보관실태 점검’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비축의약품은 전염병 유행과 생물테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보안관리가 필요하고, 비상시에는 전국 16개 시ㆍ도에 24시간이내 배송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운송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비축의약품의 보관준수사항 점검 결과에서는 △일부 비축의약품의 경우 보안관리 현황보고가 누락되어 있고, △약품보관창고의 관리에서도 담당자(정,부)가 제대로 지정되어 있지 않는 것 으로 밝혀졌다.또한, 유효기간 점검에서도 잔여유효기간(6월)이 초과된 의약품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비상운송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
타미플루 부작용이 국내에서 현재까지 총 149건의 부작용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4,202건의 중대한 유해사례를 포함한 15,887건의 유해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현재까지 총 99명에서 149건의 타미플루 관련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것. 이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에게 제출한 ‘타미플루 관련 부작용 발생현황’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타미플루 제조사인 로슈사의 자체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로부터 그동안 총 4,202건의 중대한 유해사례를 포함한 15,887건의 유해사례가 이미 보고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08.6월부터 금년 9월말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총 99명에서 149건의 타미플루 관련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보고된 부작용은 메스꺼움이 21건(14.1%)으로 가장 많았고, 구토와 설사가 각각 18건(12.1%)이었으며, 두통 15건(10.1%), 무기력증이 10건(6.7%)의 순으로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7월부터 전국 15개 주요병원과 함께 운영중인 지역약물감시센터로부터
“서로 전제가 틀렸기 때문에 대화의 진전이 있을 수 없었다”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을 두고, 최근 복지부와 제약협회가 참석한 회의자리에서 두 단체는 극명한 입장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제약산업에 대한 비전과 산업육성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협조하겠다는 정부와, 약가인하 등의 제약산업을 규제 하면서 산업을 육성할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은 말에 어폐가 있다고 주장하는 제약계 등 두 단체간의 대화는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정부는 현행제도에 대한 개선은 불가피한 선택이며 국민이익에 부합되면 정책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제약업계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도입된 여러 제도적 장치의 활용과 감내할 수 있을 만큼의 약가인하 수용을 통해 현행실거래가제도를 개선없이 유지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서로간의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 대화의 협의점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 “육성방안 대화하지만, 조율 안되면 국민이익 반영”복지부TFT는 이번 약가제도 개선안은 국민의 입장에서 개인, 조직, 단체들의 이익을 떠나 국민 전체 이익에 부합된다면 제약협회와 협상 조율이 안되더라도 정책을 진행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수요자 입장에서 발굴해 적극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 부터 23일까지 ‘규제개혁과제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분야로 관련 규제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낀 국민이라면 누구나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공모하러가기)를 통해 규제개혁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식약청은 국민제안된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 식약청 규제개혁 위원회의 자체 검토를 거친 후, 우수제안은 규제개혁과제에 포함시켜 중점관리하거나 향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포함시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당선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편에 1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50만원, 장려상 10편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