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 씨가 결핵협회 ‘사랑의 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지난달 30일 꽃보다 할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순재 님을 협회 ‘사랑의 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이순재 님은 지난 1956년 데뷔 이래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쳐왔으며, 국민배우를 넘어 최근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결핵협회는 전 계층을 아우르는 친근한 이미지, 방송계의 어른으로써 평소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리더십, 오랜 기간 배우의 길을 책임 있게 걸어온 그의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사랑의 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결핵협회는 앞서 5월 14일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김무성 의원, 문정림 의원을 ‘사랑의 씰’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이번 배우 이순재 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내외 결핵퇴치 및 북한 결핵퇴치 지원사업의 재원이 될 ‘사랑의 씰’ 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