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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울산대학교병원, 간이식 100례 달성 합동집담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간이식 100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7층 강당에서 영남이식연구회 및 부울경 간담췌 이식 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합동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집담회에서는 영남권 유수대학병원 간, 신장 이식관련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 의학정보 및 술기를 전했다. 합동집담회는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첫 번째 섹션 ’신장이식의 문제‘, 두 번째 섹션 ’간 이식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 한 후 각종 이식케이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이식 100례 달성의 과정에 대해 발표한 울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나양원 교수는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의 영입 및 첨단 장비 구입, 의료진 교육 등의 모든 분야에 대한 지원과 함께 수술실, 외과계 중환자실, 외과병동, 소화기내과, 마취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간이식과 관계된 진료과의 신속한 협진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간이식 100례라는 숫자보다 지역 장기이식의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앞으로 이식 수술을 활발히 진행하여 지역 이식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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