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내과 의료진 등 20여명이 지난 12일 광주 서구 무각사에서 스리랑카 등 외국인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건강검진은 혈압・혈당 측정과 가정의학과・내과계 검진 그리고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에는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가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굿피플(국제개발NGO단체)과 함께 정신지체장애인의 사회복지시설인 ‘애일의 집’을 방문했다. 영상의학과는 이날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혈액・혈압・소변・초음파・X-ray 검사를 실시했으며, 청소・목욕 등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