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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사장터 활성화된다. 바잉파워 소모품 단가 낮춰

의협 총무위원회, “전국 활용방안 논의…수익커지면 회원에 보답”

앞으로 의사장터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총무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사장터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의협 총무위원회는 16개 시도의사회 총무이사로 구성, 이번 첫 회의를 가졌다.

의사장터는 의사의 충성도가 높다. 그만큼 소모품의 바잉파워가 있기 때문에 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크다.

2008년 9월 의사장터를 가동한 후 소모품 가격이 30% 낮아지는 경우를 경험했다. 파급효과로 타 제품도 30% 낮추는 경우가 당시 발생했다.

안양수 총무이사 “지난달 30일 총무위원회에서 의사장터의 전국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의사장터는 초기 때 수익 연 4천만원을 해마다 유지하는 상태에 있다. 따라서 누군가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해야 커질 듯하다. 이런 점에서 총무위에서 의사장터에 관심을 가진 것은 주목할 만한 상황이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먼 이야기가 되겠지만) 의사장터가 활성화되고 수익이 커지면 의협에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는 혜택이 가도록 할 생각이다. 예를 들면 규모가 커지면 5% 할인 혜택도 가능 할 듯하다.”고 말했다.

의사장터는 지난 2007년 당시 안양수 의협 기획이사가 네이버 인터파크 이마켓코리아 등과 쇼핑몰을 검토, 최종적으로 이마켓코리아가 운영사로 참여하게 된 사업이다.

쇼핑몰의 권리는 당시 안양수 기획이사가 고집해서 의협이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