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의료정책고위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총동창회가 결성된다.
총동창회 주비위원장인 문영목 원장은 “의료정책고위과정 수료자가 지금까지 약 400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수료 후 갈고 닦은 의료정책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었다”며 “의료정책 발전에 밑받침이 되고자 수료자들로 구성된 총동창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결성배경을 밝혔다.
‘의료정책고위과정’ 총동창회 창립총회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경과보고를 비롯, 회장 선출과 회칙승인, 감사선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