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17일만에 2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15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644명(해외유입 28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1만 5529명(75.2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7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9명(치명률 1.5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울산·충남 각 7명, 광주 6명, 전남 5명, 부산·대전·강원 각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4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4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는 200만명을 넘었다. 총 200만 552명 중 192만 438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5만 552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