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산발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개인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8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1010명(해외유입 28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6명으로 총 1만 6009명(76.20%)이 격리해제 돼, 현재 46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3명(치명률 1.5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4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1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부산 10명, 광주·경남 8명, 대구 5명, 충남 4명, 강원 3명, 대전·충북·전북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4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03만 7045명 중 196만 395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5만 2077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