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160명대로 유지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1177명(해외유입 289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7명으로 총 1만 6146(76.24%)이 격리해제 돼, 현재 46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4명(치명률 1.5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대구 4명, 경남 4명, 부산·충북·충남·경북 각 2명, 울산·전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발생했고,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04만 5935명 중 197만 513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4만 962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