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위·중증환자과 격리 중 환자 모두 전일대비 다소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1432명(해외유입 29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9명으로 총 1만 6636명(77.62%)이 격리해제 돼, 현재 4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1명(치명률 1.5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7명, 경기 29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울산 3명, 인천 2명, 부산·세종·충북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2명 확인됐고, 이들의 국적은 내국인과 외국인 각 8명씩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06만 6078명 중 200만 127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4만 337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