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과 국가폐암검진질관리센터가 11일 오후 3시에 울산·부산·경남 권역 국가암검진기관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국가암검진 실무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암 검진 관리자원의 연계를 통한 효율성 향상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울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암관리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 교수들의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 폐암검진의 실제와 질관리(울산대학교병원 나승원 교수) ▲암검진에서의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성( 울산대학교병원 옥민수 교수) ▲ 암통계(울산대학교병원 김아람 교수) ▲ 암검진 실시기준에 대한 이해(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이성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지역암센터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보건의료관련 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암검진률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