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14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와 함께 10월 한 달간 인천지하철 1·2호선에서 교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스피스의 날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이다.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합니다’ 캠페인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인 ‘2023년 호스피스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 ▲호스피스 돌봄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내용 ▲인천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에 대한 상세 안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