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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政,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 협력 방안 논의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사이아 피우칼라 신임 사무처장 방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사이아 피우칼라 신임 사무처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영미 질병관리청 청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의 사이아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신임 사무처장이 취임 후 질병관리청에 첫 방문해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질병관리청의 긴밀한 소통과 향후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장은 여러 협력 과제들에 의견을 같이했다. 우선 지난 2019년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올해 중 갱신하고, 양해각서의 내용도 기존 ‘감염병 관리’에서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포함하여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만성질환의 예방‧관리 강화’는 태평양 도서국의 보건 분야의 현안 중 하나로,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및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노하우를 통해 만성질환 조사감시 및 빅데이터 활용 협력 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만성질환 조사 및 감시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분야에서 국제적 역할을 확대하여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에 기여를 확대하고자 추진 중인 세계보건기구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센터의 지정 신청 절차가 진행 중임을 소개하면서, 서태평양지역사무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현안 사항들을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서태평양지역사무처 간 고위급 양자회담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서울에서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Dr. Saia Ma'u Piukala)를 만나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신임 지역사무처장의 임기 시작(2월 1일) 이후 WHO 서태평양 지역(WPRO) 주요 회원국을 방문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무처장은 WPRO 회원국 30개국 중 첫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됐다.

통가 출신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 지역사무처장은 통가 보건부 장관, 통가 국회의원, WHO 집행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및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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