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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 운영한다

경북대병원이 비상 경영을 안내했다.

5월 28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이 지난 27일 경북대병원 임직원에게 내부 전산망을 통해 비상경영 운영 안내의 글을 게재했다.

경북대병원은 지역 필수의료 제공을 제외한 병원의 모든 활동을 재검토하고,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긴축재정 등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꼭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예산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필수 신규 투자라도 집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산을 통제해 병원의 필수 기능 유지를 위해 자원을 집중할 예정임을 전했다.

더불어 경북대병원은 비상경영 체제 하에서 ▲비용 절감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진 지원 ▲필수의료 및 최중증환자 치료 집중 체계 등 3가지 운영목표를 제시했으며, 각 목표 달성을 위한 TF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금주부터구체적인 비상경영 운영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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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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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사
    • 2008-03-24 0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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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이 다 똑같이 돈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쓰레기 기자넘

  • ggg
    • 2008-03-20 16:00:56
    • 삭제

    약사는 조제료만 900 만원이다던데, 의사는 뭐냐.
    투자대비 수익으로 생각해 보면 한심한 직종이구만 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