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대표 장영주)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추석까지 이어지는 최장 열흘간의 연휴 동안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불편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굿닥은 오는 10월 2일 저녁부터 앱 내에 ‘추석 진료 병원’ 메뉴를 개설해 전국 병원 운영 현황을 안내한다. 소아청소년과,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21개 진료과의 병원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굿닥 앱에서 증상과 진료과를 입력하면 가까운 병의원의 운영 시간 확인은 물론 진료 접수 예약까지 가능하다. 앱에서 굿닥 제휴 병원 진료 예약 접수 시, 진료 대기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굿닥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초진, 재진 구분 없이 누구나 굿닥 앱에서 증상과 의료진을 선택해 화상 또는 음성 통화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후에는 가까운 약국을 선택해 처방 조제를 요청하고 직접 약을 수령하면 된다.
장영주 굿닥 대표이사는 “연휴 기간 응급이나 소화 질환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전국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굿닥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