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 HT042로 한·미·중서 인정받는 ‘K-키 성장 원료’ 부각

식약처 개별인정 11년∙미FDA NDI 승인…CIIE 2025서 글로벌 신뢰도 강화

㈜뉴메드(NeuMed)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참가해 국내에서 검증된 키 성장 기능성 원료 HT042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뉴메드는 한국에서 이미 장기간 사용돼 온 기능성 원료와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검증된 K-건기식’으로서의 신뢰를 강화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CIIE는 중국 정부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로, 155개국과 지역에서 4,108개 기업이 참가하고 포춘 500대 기업 290개사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들이 각국에서 검증받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뉴메드는 식품·농산품관 내 한국관 부스에서 국내 최초 키 성장 기능성 원료 ‘HT042(황기추출물등복합물)’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 연혁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HT042는 황기·가시오갈피·한속단을 배합한 100% 천연 복합물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2014년 개별인정을 획득한 이후 11년째 국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대표적인 기능성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만 7~12세 어린이가 3개월간 섭취했을 때 평균 2.25cm 성장해 대조군 대비 약 17% 더 큰 증가 효과를 보인 임상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HT042는 국내 키 성장 기능성 원료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FDA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과 미국 FDA의 안전성 및 규제 요건을 모두 충족한 원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국제학술지에서는 성장뿐 아니라 선천·후천 면역을 함께 강화하는 면역 조절 효능도 보고되는 등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뉴메드는 이 같은 한·미 규제기관의 인정과 학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HT042를 ‘이미 검증된 글로벌 키 성장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뉴메드의 유통 전문 자회사 뉴메드엘앤비(NeuMed L&B)는 이번 행사에서 HT042 기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클래오(KeyCleo)’를 함께 선보였다. 키클래오는 국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HT042를 대표 원료로 사용하는 브랜드로, ‘키 성장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포도맛 스틱 젤리 ‘키클래오042’는 HT042와 6년근 홍삼을 함유해 하루 2포 섭취로 키 성장과 면역 기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강기능식품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는 제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뉴메드엘앤비는 HT042와 12가지 필수 영양소를 담은 이중 제형 제품 ‘키클래오 프라임 HT042’, HT042 단일 원료를 적용한 초코 바나나맛 분말형 ‘그로우 HT042’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섭취 형태에 맞춘 제품군을 선보였다. 뉴메드는 한국 시장에서 축적된 판매 경험과 섭취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에게도 검증된 포뮬러와 편의성을 함께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상하이 현지 바이어는 “HT042는 한국에서 이미 오랜 기간 사용돼 왔고, 미국 FDA에서 신규식품원료 승인을 받았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라며 “성장 관리에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제품이어서 현지 소비자 신뢰도도 높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상담 부스를 방문한 학부모들 역시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공인된 기능성·안전성 덕분에 제품 선택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뉴메드 관계자는 “HT042는 한국에서 10년 넘게 사용되며 키 성장 분야의 대표 기능성 원료로 자리 잡았고, 미국 FDA NDI 승인으로 글로벌 안전성도 인정받았다”며, “이번 CIIE 참가를 통해 이러한 검증된 이력을 중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HT042와 키클래오 브랜드를 ‘한·미가 인정한 K-키 성장 솔루션’으로 알리며 신뢰 기반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