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동국제약은 첫 거래에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동국제약은 29일 최고호가인 2만8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기준가보다 4200원(15.00%) 오른 3만2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국제약의 공모가는 1만4000원으로 시초가 역시 공모가의 2배 높은 가격에서 결정된 것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일반공모주 청약 때 1조3891억7100만원의 자금이 몰려 상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었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복합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 제조업체로 설립 이후 3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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