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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원, 수부손상전문요양기관장 간담회 개최

‘환자 조기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 의견수렴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13일 오후 4시 재활공학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수부손상전문요양기관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부손상요양기관장 초청 간담회는 산재요양환자의 36%를 점유하고 있는 수부손상환자의 조기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부 산재보험과 주평식 서기관을 비롯한 인천중앙병원 정세윤 병원장,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신촌연세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수부손상전문요양기관 관계자 총 32명이 참석했다.

근로복지공단 김순환 요양차장이 ‘산재환자 재활치료 활성화 방안’, 인천중앙병원 조영진 재활의학과장이 ‘인천중앙병원 수부손상 재활프로그램’ 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수부손상환자의 재활치료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수부손상환자의 조기재활을 위하여 인천중앙병원 미세수지접합센터와 수부손상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중앙병원 정세윤 병원장은 “수부손상환자의 재활에 대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인천중앙병원을 비롯한 산하병원들이 재활시스템을 구축했으므로 민간병원과 서로 협력관계를 도모하여 수부손상환자들이 조기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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