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독성연구원의 국제심포지엄이 금년 하반기에 잇따를 전망이다.
금년도 국제심포지엄은 *바이오 장기분야의 안전성 *한약재 과학화 *생물·생명공학의약품 국제조화 등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도 포함, 이들 분야에 대한 최신지견이 활발하게 교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독성연구원에 의하면 오는 9월 8일 한약재 과학화 방안의 일환으로 '천연물제제 국제심포지엄'이 열려 최신 연구방법을 도입하고 연구자간 기술교류로 국제적 수준의 공동연구를 타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열리는 '바이오장기 안전성 및 평가기술개발 국제심포지엄'에서도 이 분야가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로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과제라는 점에서 최신정보, 최신사례, 평가지침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어서 국내 바이오장기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0월에 열리는 독성물질국가관리사업 국제심포지엄에서도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독성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10월중 '생물및 생명공학의약품', '내분비계장애물질' 등과 관련한 국제심포지엄과 토론회가 각각 개최되고, 11~12월에는 약물유전체(11월1일), 의약품 동등성(12월1-2일) 등 심포지엄이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