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의약분업 제도의 전반적 평가와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의약분업 평가 및 발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추천을 의약계 단체에 요청했다.
복지부는 5일 분업평가위원회의 구성·운영 방침을 제시하고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 8개 단체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
복지부는 위원추천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의 경우 단체추천 1명과 의대·약대 교수 각1명씩 모두 2명의 추천을 요청했다.
이밖에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도 각 1명씩 위원을 추천하게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