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이 6월초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정보통신부문에 대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05년 6월 'EDI심사시스템'을 최초인증 받은 후 지속적인 품질경영 확대와 끊임없는 개선활동(데이터웨어하우스분야('05.6.22), 포탈분야('07.12.5)인증)으로 ISO9001에서 요구하는 문서화 및 업무절차를 준수, 정보서비스를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켜왔다.
심평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실시한 2단계 갱신심사에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문서 및 현장에 대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ISO9001 국제인증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ISO9001 국제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6개월 단위로 사후심사를 받아야 하며 최초인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는 시점에서는 최초인증에 준하는 2단계 갱신심사를 거쳐 재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로써, 심평원은 정보통신 업무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과 표준화를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심사평가서비스 전문기관으로써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품질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