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장현재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노원구의사회는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91명이 참석, 72명이 위임한 가운데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이날 회장선거에는 기호 1번 박정하 후보(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와 기호 2번 장현재 후보(노원구의사회 부회장)가 출마해 승부를 벌였으나 장현재 후보가 당선됐다.
장현재 신임회장은 “학연과 지연을 떠나 제게 귀중한 한 표를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저를 뽑아 준 것은 회무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