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오는 15일~16일까지 양일간 충남 아산 소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국내 비임상시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산학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평가원의 용역연구기관인 호서대학교와 함께 △독성시험평가의 중요성 △국내 비임상시험의 발전방향 △비임상시험 제도의 개선방향 △비임상시험 교육 현황 및 향후 계획발표 △비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교육 운영 보고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지난 2008년부터 비임상시험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675명의 교육생을 배출해냈다.
안전평가원측은 “국내 제약산업의 육성과 안전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비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산학연관 모두가 인식하고 국내 비임상시험 관련 업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열띤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