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성 원장은 25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원장의 향후 거취는 충북 영동대 총장에 취임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사퇴 표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퇴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송 원장은 2008년 10월 취임해 잔여 임기가 1년 반 이상 남아 있는 상아 있는 상태다.
심평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심평원 내부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