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이 모교인 인디애나대학 경영대학(Kelley School of Business)이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수상했다.
김영진 회장은 지난 25년간 제약업계에 몸을 담은 이래 글로벌 파트너쉽을 토대로 한독약품을 대표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상을 받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1984년 한독약품에 입사해 경영조정실 이사, 전무 등을 거쳐 1996년부터 2002년까지 한독약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독약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제약협회 부이사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능률협회 이사와 아름다운 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운영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1986년부터 인디애나 대학의 국내 동문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으며 2010년 1월부터 동문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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