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7일(금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투제오 앰배서더 심포지엄(Toujeo Ambassado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 및 차세대 기저 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 300 U/mL)'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 투제오 등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혈당조절효과 및 최신 임상연구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 ‘앰배서더’는 우리말의 ‘대사’라는 뜻으로, 전국 각지의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이 당뇨병 대사로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7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9일), 광주(14일), 대구(21일), 전주(29일)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주(부산의대 내분비내과), 이문규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정민영(전남의대 내분비내과), 원규장(영남의대 내분비내과), 박태선(전북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2017-11-07 14:21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17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조사’에서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판매서비스만족도’란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 및 인력에 대해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수치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선택을 돕기 위한 지표이다. 올해 조사는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총 6개 부문, 24개 산업군에 속한 99개 기업에 대하여 이뤄졌으며, 산업군별로 해당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5,66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셀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8.4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여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17-11-07 14:21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아모잘탄의 국내 임상 결과 요약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아모잘탄큐의 3상 임상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서울의대 김철호 교수와 대구가톨릭의대 김기식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고려의대 김응주 교수는 ‘Evidence-based approach for intensive BP control’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은 다양한 임상적 증거와 함께 탄산탈수효소(carbonic anhydrase) 억제와 같은 부가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기존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thiazide)와는 차별화된 이뇨제”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클로르탈리돈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클로르탈리돈을 포함한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치료 3제요법에서 보다 강력한 혈압 강하효과와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박우정 교수는 ‘
2017-11-07 14:21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국내 제약산업계의 내부 자정 활동과 제도개혁 건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고, 공동·위탁 생동 품목의 난립이 불법 리베이트 조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적정수의 품목 제한을 업계 스스로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은 7일 아침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A룸에서 조찬 회의를 열어 의약품 투명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먼저 ISO 37001 도입과 관련, 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일정과 참여기업 등을 확정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차질없는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1차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 이전까지 녹십자·대웅제약·대원제약·동아ST·유한양행·일동제약·JW중외제약·한미약품 등 이사장단에 포함된 8개사와 함께 코오롱제약 등 모두 9개사가 ISO 37001 도입·인증 절차를 밟기로 했다. 코오롱제약은 협회 이사장단사나 이사사는 아니지만 1차 도입을 자청했다. 이어 나머지 이사장단사와 이사사 등 총 51개사가 5개 그룹으
2017-11-07 14:19경희대학교병원이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 계획의 일환인 보건복지부 '2017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알렸다. 서울지역의 시범기관은 단 3곳(경희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뿐으로, 이번 폐암 검진 시범사업은 전국 총 14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시범사업은 만 55세부터 74세까지 30갑년 이상의 흡연자(30년 동안 매일 1갑 이상 흡연하거나 15년 동안 매일 2갑 이상 흡연한 자)로,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금연한 지 15년이 안 된 과거 흡연자 8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경희대병원에서는 6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저선량 흉부 CT 촬영 등 검진비용 및 상담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폐암 검진 시범사업 수행책임자)는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생존율이 낮고 조기발견이 어렵다."며, "고위험 흡연군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2017-11-07 14:19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시의사회 5층 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 총 190단위 중 101단위(위임장 포함)가 참여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대의원과 모니터링의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4시간여 동안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 중간 제4회 김일호상과 제1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시상으로 많은 박수와 격려가 오가는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성료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부의안건으로 ▲제20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 계획 및 세입 · 세출 예산안 심의,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인준,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조직개편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영문 공식 명칭 및 로고 변경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비 및 회원자격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총회 개최 관련 회칙 개정의 건, ▲대한의사협회 파견 이사 추인의 건,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 추인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 선출의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감사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됐다. 토의안건으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전협의 투쟁체
2017-11-07 14:19파마제닉이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캡슐형 유산균 '락토필듀오 엔테로(Lactophilduo Entero)'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체질에 상관없이 섭취 가능하고, 500억이 넘는 유산균을 투입하여 상온에서 50억이 보장되는 유산균과 김치유산균이라 불리는 야채유산균을 포함, 20여 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위장내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부패하지 않도록 5종의 소화효소가 포함돼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그 효과를 증대시키며, 특히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은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의 작용을 돕고, 냉장보관이 아닌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파마제닉 담당자는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체질에 맞는지, 얼마나 많은 종류의 유산균을 함유했는지 섭취방법, 보관방법 등을 다 따져보아야 한다”며, “어느 특정 유산균 한가지 보다 장내에서 발견되는 유산균종류 모두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임신부, 수유부 포함 남녀노소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actoph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2017-11-07 14:18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고속터미널역 예술무대에서 열린 '감정노동 힐링365 온 국민 참여캠페인 및 선포식'에서 감정노동 문제 해결과 안전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여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정노동 힐링365 온 국민 참여캠페인 및 선포식'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 노력의 하나로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감정노동 인식개선과 근로자를 존중하는 문화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감정노동 요구도 조사를 시작으로 향기 명상, 심신힐링 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감정노동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적극적인 '감정노동 감사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교육과 함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감정노동 휴가를 병원 사업장에 신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광현 병원장은 "병원 사업장은 감정노동이 많이 요구되
2017-11-07 11:50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7일부터 17일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자, 보호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산병원 외래 1층에서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재능 기부한 원예 및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동산병원에서 암치료 후, 현재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권창훈 자원봉사자의 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전시와 의료인 상담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동산병원 송홍석 호스피스실장은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말기암 환자들이 충분한 의료서비스와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의료진과 가족의 품에서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16병상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병상을 갖추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진이 직접 말기암 환자의 자택을 방문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11-07 11:27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을 포함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8개 기관이 모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지난 27일에 계양산 진입로, 계양역, 계산2동 주민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홍보 및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3권역 8개 병원이 참여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 상담부스 및 포토존 운영,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두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7-11-07 11:262년 전부터 세포치료 분야와 IT 의료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특화 전략을 펴왔던 명지병원이 최근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 창립을 주도한 데 이어, 이왕준 이사장의 코스닥 상장사인 '엠지메드'(180400) 인수를 계기로 항암치료제 개발 분야에 전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왕준 이사장과 박상준 연구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해, 3일 오후 옥스포드 대학에서 스핀아웃된 Oxford Vacmedix(OVM) 회사와 MOU를 맺고 향후 연구개발, 임상, 투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지난 6일 알렸다. OVM은 옥스포드 바이오 펀드가 초기 투자하고 옥스포드 대학 연구교수 출신인 중국인 Shisong Jiang 박사가 하버드대학 재직 시 개발한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최첨단 항암면역백신 개발 회사이다. 이 회사가 지니고 있는 특허기술은 일명 ROP(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s)라 불리는데, 항암바이러스 유전자를 자극할 펩타이드를 중복으로 재조합해 체내에 투입함으로써 기존 항암바이러스치료제가 지닐 수 있는 부작용을 일소하고 개개인별 맞춤 항암 면역치료를 가능케 하는 최첨단…
2017-11-07 11:26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11월 3일(토) 오후 5시 30분 루가관 7층 강당에서 세계최고 임상연구 인증기구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AAHRPP) 전면인증 수여식”을 열어 공식적인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접 AAHRPP 전면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에서 AAHRPP 엘리스 섬머(Elyse I. Summers) 회장과 사라 키스카돈(Sarah H. Kiskaddon) 부회장이 첫 방한하여 참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병원장 권오춘 교수, IRB총괄위원장 김정규 교수, 대구시 중구남구 곽상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 달성군 추경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 홍석준 본부장, 대구공동IRB위원장 김용진 교수(경북대학교병원) 등의 주요인사와 600여명의 교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격려사, AAHRPP 소개 및 인증의의, 인증과정, 인증서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병원장 권오춘 교수가 엘리스 섬머 회장으로부터 AAHRPP 전면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엘리스 섬머 회장은 “대구가
2017-11-07 11:06응급영상의학(Emergency Radiology)의 필요성 ·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지원이 없어 활성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영상의학회가 지난 6일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는 8일 대한영상의학회 · 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심포지엄 개최를 알렸다. 응급영상의학은 응급환자나 외상환자에 대한 영상의학 검사와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하는 영상의학의 한 분야다. ◆ 응급영상의학, 왜 중요한가? 최근 응급센터를 방문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원하는 응급 진료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외상환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방침 결정에 영상의학과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영상의학 서비스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더불어 각종 인터벤션* 시술 발달로 인해 진단뿐 아니라 치료영역에서도 영상의학이 기여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경우 병원 규모나 인력에 따라 자체 응급영상의학 전문의를 구성 · 운영 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는 응급영상의학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면서 병원과 응급실에서 주 7일, 하루…
2017-11-07 11:0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 동호인 모임인 전북대병원축구동회회(회장 소화기외과 김찬영 교수)가 지난달 28일 경상대병원 주최로 열린 제14회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축구대회는 병원 상호간 정기적인 동호회 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총 10개팀이 2개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벌였다. 전북대병원은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 B조 1위에 오른 경북대병원에 3대 1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예선전 전 경기 승리에 최소실점과 최다득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영상의학과 유영은 회원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대병원축구회 김찬영 회장은 “이번 대회의 우승에 이르기까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동호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축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준 병원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4회 대회에 이어 201
2017-11-07 11:0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외과 정영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고 6일 밝혔다. 정영주 교수는 그동안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수술과 함께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임상 연구, 유방암 발생에 관련된 최신 연구 및 논문을 발표해 왔다. 더불어, 유방학 교과서 편찬에 참여하는 등 유방 및 갑상선 분야에서의 연구와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되는 결과를 얻었다. 마르퀴즈후즈후는 1899년부터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해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2017-11-07 11:03건선은 면역 조절기능의 이상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인구 0.5~1%에 해당하는 25~50만 명의 환자가 건선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건선학회가 '2017 세계건선의 날(10월 29일)'을 맞이해 지난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건선의 현황과 시행 5개월째에 들어선 중증건선 산정특례제도 및 바람직한 건선치료의 나아갈 방향을 소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선 치료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 해 동안 모두 163,936명이 건선으로 치료를 받았고, 진료비는 177억 원에 달한다. 대한건선학회가 최근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유병률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313.2명에서 453.5명으로 증가했다. 환자들은 피부 병변 자체로 괴로움을 겪으며 사회생활과 생업에 큰 지장을 받을 뿐만 아니라 대사이상 질환 및 심혈관 질환 등 전신적 동반 질환으로 이중고에 시달린다. 특히 중증 건선은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해 대사성 질환 및 수명을 단축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 발병 위험률도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건선도 당뇨병처
2017-11-07 10:16대한병원협회는 11월 보건복지부가 발표예정인 간호인력 수급 종합대책을 앞두고 “충분한 신규 간호사 배출로 전체적인 수급 불균형이 해소돼야 하며 이와 함께 지방 중소병원의 근무를 유도하는 제도적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지난 6일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1천명당 간호사는 6.37명으로 OECD 국가의 55%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간호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방병원의 간호인력난이 극심하다. 제약사와 심평원 등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가 약 5만4천명으로 활동 간호사의 4분의1 수준으로 의료기관 이외 분야에서도 간호사 수요는 증가 추세다. 정부는 메르스 이후 감염예방이나 환자안전을 전담인력의 의무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조기 확대 시행 등 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정작 간호인력 공급이 수반되지 않아 지방 중소병원의 간호인력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병원협회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정확한 인력수급 계획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허울에 불과할 따름이다”라고 지적했다. 병협은 “현재 사회에서 요구하는 간호사 수요만큼 공급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병원현장 투입이
2017-11-07 10:14환경부 지정 단국대의료원 소아발달장애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백기청)는 11월 6일 연구협력 초등학교인 성환초등학교(교장 김평묵)를 찾아 학령기 아동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이동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의를 맡은 유승진 사무국장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소아발달장애와 자폐장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폐성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친구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시간, 마음의 문을 열고 바라보는 시간, 좋은 친구가 되고 즐겁게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등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공유함으로써 소아발달장애 질환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아듣기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서울의 한 콘서트홀에 방문했던 한 아이가 공연 중에 소리를 질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 아이는 자폐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함께 방문한 어머니는 음악이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행사장을 찾았으나 아동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다. 결국 여론은 발달장애아를 공연장에 데려오는 것이 타인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고 현명하지 못했던 엄마의 잘못으로 종결되었다. 위의 사례처럼 우리 사회에는 발달장애를…
2017-11-07 09:47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100병상 이상인 재활센터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제적인 재활의료시설 인증기구 CARF(Commission on Accreditation of Rehabilitation Facilities)로부터 입원 재활 프로그램에 대하여 최고 인증 수준인 3년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CARF 인증 획득은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 즉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에 버금가는 것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재활 의료 기관임을 세계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한다.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올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CARF 인증조사단으로부터 병원 행정관리 및 재활서비스(입원 프로그램)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받았다. 11월 3일 최고 인증 수준에 해당하는 3년(2020.9월 말까지)인증을 부여한다고 공식적으로 통보받았다. 이는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센터가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되는 국내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CARF 인증조사단은 본 재활센터가 152병상의 훌륭한 재활시설 및 장비의 기반 하에 우수하고도 헌신적인 의료진을…
2017-11-07 09:47보건복지부는 6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2018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결하였다. 위원회는 장기요양 본인부담 경감대상 확대, 경증치매대상 인지지원등급 신설 등 보장성 강화 대책을 논의하고, ’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을 심의하였다. 장기요양보험 수가 평균 11.34%, 보험료율 0.83%p 인상안을 의결하였다. ◆ 장기요양 보장성 강화 그 동안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17년 4인가구 기준 월 소득 223만원) 수급자에게 적용되던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이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17년 4인가구 기준 월 소득 447만원) 대폭 확대한다. 새롭게 대상에 포함되는 중위소득 51%~100%의 수급자는 치매어르신 6만 8천 명을 포함하여 9만 4천 명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 해당되면 장기요양비의 40%까지 감면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예를 들어, 장기요양 3등급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우 그동안 장기요양비용이 월 30만 원 이상이었지만, 앞으로는 20만 원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했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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