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병원들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세계적인 최첨단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24일 병원계에 따르면 ▲가천길재단이 뇌질환센터를 완공했고, ▲서울대치과병원이 융복합치의료동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고, ▲유성선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고, ▲을지대학교가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첫 상량식을 갖고, ▲전남대병원이 소화기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 가천길재단, ‘뇌질환센터’ 완공…뇌 연구+임상 시험 핵심 기지 가천길재단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 ‘뇌질환센터’를 완공, 지난 4월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뇌질환센터에는 뇌 연구를 위한 초정밀 11.74T MRI 및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A-BNCT)가 설치되고, 뇌질환 임상시험을 위한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뇌질환센터는 비알씨 주식회사가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조성 중인 브레인 밸리 내 연구시설 및 임상시험센터다. 초정밀 MRI와 중성자를 이용한 암치료기 개발을 중심으로 조성될 브레인 밸리의 가장 핵심적인 시설이다. 뇌질환센터는 연면적 6950㎡(2105평),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2층에는
2018-05-25 05:40
국내 제약사들이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도 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음악회, 전시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행사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각계 각층을 위해 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 제약사의 모습을 전한다. ◆유한재단, 제 27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7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결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5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과…
2018-05-25 05:3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보호하고 신기술 도입 등 급변하는 임상시험 환경에서 현장의 개선 요구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임상시험 발전협의체’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임상시험 발전협의체’는 의약품 임상시험 현장의 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해 신속한 제도개선을 위해 식약처‧학계‧산업계 전문가 22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임상시험 국제조화, 연구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의뢰자 등 4개 실무위원회로 구성됐다.그 동안 협의체는 임상시험 정보 등록제도 도입 방안 마련, 임상시험등 종사자 교육이수 시간 합리적 조정, 온라인 교육 확대, 중증질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 현황 공개 등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임상시험 참여자‧종사자 등 다수 시민의 생각을 모아 정부정책을 선정하고 행정서비스,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 중인 ‘국민생각함’을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식약처는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임상시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안과제를 선정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된 정책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5-24 17:21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의 원천기술신약인 IM156이 오는 6월 1일부터 5일간 시카고에서 열리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IM156은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 후 스핀오프 회사인 ImmunoMet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항암치료제 신약이며 ▲교모세포종 ▲위암 ▲림프종 등에 대한 치료 효능을 나타냈다. 이 신약은 종양의 에너지대사과정을 억제함으로써 암의 증식을 막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임상1상은 올해 말까지 완료되고 내년에 임상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ImmunoMet 관계자는 “IM156은 한올바이오파마에서 파생된 회사인 ImmunoMet의 리딩 신약 후보 물질로 암세포를 새로운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 난치성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ImmunoMet의 성장 역시 IM156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작년 말 기준 ImmunoMet의 지분 약 11%를 보유하고 있으며, IM156은 한올이 기술 이전한 항암치료제로 ImmunoMet과 이익공유 계약이 되어있어 제품화 또는 라이선스 아웃될 시 수익을 배분
2018-05-24 14:06
"국민 건강권은 결코 협상 대상이 아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수가협상단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24일 오후 1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공단과 1 · 2차 수가협상을 앞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방 상근부회장은 "근본적으로 국민 건강권을 두고 협상하는 게 맞는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 국민 건강권은 결코 협상 대상이 아니며, 이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사람이 먼저인 시대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국민 건강권이다. 이에 대한 정부 의지가 수가협상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의협 집행부 주장이 과연 의사 전체의 인식 · 판단을 대변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며, 의협 협상단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협상을 이용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의협에서는 23일 "강 급여상임이사가 의협 의견이 13만 의사 전체 회원 의견이 아니라고 의심하는 것은 의협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강 급여상임이사는 본 수가협상 전 ▲의협의 직역 대표성에 대해 모욕한 바가 없고 ▲현 집행부의 이중적 행태에 관해 수가협상을 정치적 논리로 이용하려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것이며 ▲수가협상을 정
2018-05-24 14:02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으로 △자의입원이 늘어나고 비자의입원은 줄어들었으며, △치료의 주체인 환자의 인권이 보호받으며, △지역사회 내 재활과 복지 지원의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국·공립 정신의료기관의 역할 강화와 정신질환자 복지 지원서비스 확충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할 과제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1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지난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올해 5월 30일부터 비자의 입원과 입소에 대한 입원적합성심사가 시행된다. 비자의 입원·입소란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입소’와 ‘시·군·구청장에 의한 입원’을 말한다. 정신건강복지법은 비자의입원 절차 개선을 통한 환자의 인권 보호,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일반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한다. 오는 5월 30일 시행될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와 지난 1년간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이후 변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시행 (’18.5.30.~ ) 비자의입원·입소 환자의 절차적 권리 보호를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서 새로 도
2018-05-24 12:57
“우리나라 완제 의약품 수출 환경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 가격경쟁력에는 중국, 인도 등에 뒤쳐져 있고, 품질 측면에서는 유럽 국가보다 뛰어난 것도 아니다. 협회는 이렇게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 환경의 난관을 타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24일 협회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임 회장 인사말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 회장은 협회의 주요 업무로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ㆍ완제품 허가에 대한 표준 통관 관리 ▲품질인증기관으로서의 유통을 포함한 품질관리 전반 관리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한 다양한 수출 지원책 모색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관수 상무는 협회의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협회의 역점사업으로는 ▲수출진흥 ▲수입관리 서비스 강화 ▲연구원 운영 ▲분과위원회 활성화가 제시됐다. 수출진흥의 일환으로는 전시참가를 통한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고, 시장조사, 시장개척단 파견 및 워크샵 개최를 통한 신시장 개척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올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56개 제약사와 해외 119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 ‘CPhI Korea’를 통해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미팅과 컨퍼
2018-05-24 12:56
금년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요양기관 자율점검제도'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단체)가 2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자율점검제도 도입이 보험재정 보호를 위한 수단을 무위로 만들어 문재인 케어(이하 문케어) 실현에 결정적 장애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요양기관 자율점검제는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비 중 단순 착오건 등 부당청구 개연성이 있는 항목을 발췌해, 이를 해당 요양기관에 통보 후 자진 신고하면 현지조사를 면제해 주거나 행정처분을 감면조치해 주는 제도이다. 단체는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를 훔쳐간 도둑에게 훔쳐간 물건 목록을 통보해주고 알아서 반납하면 용서해 준다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요양급여비용 청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전산심사 기준에 맞춰 청구하면 실제 진료여부와 관계없이 심사 · 지급되는 구조여서 2016년 심사 삭감률은 0.84%에 불과하다고 했다. 부당청구는 최근 5년간 67% 증가했고, 이마저도 실제 진료 사실 확인은 전체 요양기관의 1% 수준 정도이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 심평원이 보건복지부(이하…
2018-05-24 12:23
전라북도병원회(회장 강명재 전북대학교병원장)가 지난 23일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제40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병원회는 전북지역 170개 회원병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김광수 국회의원, 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 백현진 전라북도의사회장, 강명재 전라북도병원회장 등 병원회 회원 및 관계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명재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병원계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및 안정적인 병원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각 병원의 상황을 진단해 보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축사에서 “병원 50만이 힘을 뭉치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병원들이 국민을 위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전라북도병원회장으로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2018-05-24 11:28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24일 동산병원은 기존 혈액종양내과 환자 중심으로 시행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소화기내과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이다. 환자는 간병비의 부담은 줄어들면서 질 높은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산병원은 지난 4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하면서 전문 간호 인력 및 직원을 2배 가까이 충원하고 휴게실과 상담실, 서브 스테이션(Substation)을 설치하는 등 병동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환자의 낙상 방지를 위해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 감시 장치, 낙상감지기 등도 추가로 확보했다. 장병국 소화기내과장은 “지난 한 달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환자의 감염예방 및 치료효과가 높아졌으며 보호자 부담도 확연히 줄었다”며 “입원환자가 많은 소화기내과에 확대 시행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4 11:01
"가열담배는 또 다른 담배에 지나지 않는다. 니코틴 중독은 가열담배가 아니라 금연치료로 해야 한다." 24일 한국정신중독의학회가 오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가열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지난해부터 첫선을 보이기 시작한 가열담배(Heated Tobacco Products, 찐담배)는 기존 담배보다 혐오냄새 · 유해물질이 적다는 이유로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열담배가 흡연이 아니며, 금연 목적으로 피워도 된다고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가열담배의 중독성 · 유해성에 대해 경고하는 연구 결과는 최근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기존 담배와 가열담배의 니코틴 농도가 거의 비슷하며(Bekki et al, 2017) ▲간접흡연을 통해 흡입되는 가열담배에 의한 에어로졸의 니코틴 농도도 기존 담배와 차이가 없다는 결과도 나온 바 있다(Farsalinos et al, 2017). 또한, 일부 가열담배의 경우 비인두암과 골수성 백혈병의 발병과 연관된 포름알데히드는 74%로 기존 담배의 함량과 큰 차이가 없으나 ▲'살충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아세나프텐이 기존 담배보다 3배
2018-05-24 10:46
난치성 위암으로 불리는 상피중간엽전이(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EMT) 분자아형 위암에서 표적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난치성 위암 치료제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김현석 교수 연구팀과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 연구팀이 표적항암제와 면역치료제에 저항성을 가진 EMT 분자아형 위암에서 표적 항암물질 후보와 동반진단법을 발견했다고 세브란스가 2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소화기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가스트로엔터롤로지(Gastroenterology, IF 18.392)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위암은 세계적으로 연간 1백만 명 이상이 진단을 받고, 국내 암 사망자 수에서도 3위에 머물러 있다. 수술 등 치료법이 발달하고 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재발 · 전이된 위암에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치료 실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EMT 현상이다. EMT는 상피세포성 암이 중간엽세포 특성이 있는 종양세포로 변형된 것으로, 치료제 내성이나 암세포의 전이를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
2018-05-24 10:28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지난 9일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새로운 라인인 ‘쥬비덤 볼라이트’가 성인 안면부 뺨의 중간(moderate)에서 깊은(severe) 고르지 않게 분산된 형태의 미세주름(Crosshatched fine lines)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 쥬비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쥬비덤 볼라이트'는 기존 쥬비덤 제품들에 대비해 가장 낮은 단계의 점성과 응집력으로 미세주름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쥬비덤 볼라이트' 허가는 18세 이상 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4주간 뺨의 피부 거칠기를 5-단계 ASRS (Allergan Skin Roughness Scale) 지표를 통해 평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근거로 했다. 연구 결과, 시술 1개월 시점에 96.2%의 피험자에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에 대해 기저수준 대비 1단계 이상의 개선이 관찰되었다. 임상연구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주사 주입 부위에 덩어리짐, 출혈, 혈종, 홍반, 결절 등으로 경미하거나 중등도 수준이었으며, 1주 혹은 그 미만의 기간 이 후 증상이 사라졌다. 또한 피험자의…
2018-05-24 09:58
주 80시간 이상 초과 근무 시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못하는 전공의들이 있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국 수련병원에 관련법을 준수하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지난 21일 전국 수련병원에 전공의법 및 근로기준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3일 전했다. 현행 전공의법에서는 전공의가 4주 기간 평균 일주일 80시간을 초과 수련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전협은 최근 몇몇 수련병원에서 전공의가 주 80시간을 초과해 근무하기도 하며, 이 경우 수련병원 측이 전공의가 초과근무 시간을 근무표에 입력하지 못하도록 유무형의 압박을 가한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했다. 대전협 지민아 복지이사는 "이 같은 행태는 수련환경 개선하려는 것에 뜻을 두기보다는 전공의법의 본래 취지를 퇴색한 채 근무시간 초과 흔적을 남기지 말라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전공의들은 근무시간에 대한 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 복지이사는 "전공의들 역시 엄연한 근로자지만, 근로기준법이라는 최소한의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간 외 수당을 받는 경우도 빈번하다."며, "의국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전공의들은 '근무시간 입력 제
2018-05-24 09:57
아주대병원은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팀이 지난 4월 중증의 폐섬유증 환자에게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환자는 김모 씨로 2013년에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증상이 점차 악화돼 지난해 4월부터는 산소 없이는 혈중 산소포화도가 50%까지 떨어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환자는 폐이식 후 빠른 회복을 보여 수술 12일 만에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식을 집도한 함석진 교수는 “폐이식은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감염내과를 비롯하여 영상의학과,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모든 과가 적극적으로 치료과정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번 이식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관심을 갖고 치료하여 결과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 교수는 “말기 폐질환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생체폐이식이나, 사체폐이식(사망한 환자의 건강한 폐) 등이 가능한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장기이식법에 따르면 국내에서 폐이식은 뇌사자의 폐만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적절한 기증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만, 적합한 기증자를 찾지 못해 대기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하는 환자가 많다. 폐이식은 폐섬유증, 기관지 확장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2018-05-24 09:51
지난 21일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일방적이고 편향된 정책이 아닌 형평성 · 진정성 있는 정책 수행을 정부에 당부한 바 있다. 한의협 수가협상단 김경호 보험부회장은 1차 수가협상 이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케어가 발표된 이후 정부는 의협만 바라보며 거버넌스를 형성해왔다."라면서, "한의계 내부에서는 공동성명서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강한 언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조만간 내부 의견을 모아서 한의계에서 의견 피력을 다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특정 의료집단의 이익 도모를 위한 정부 정책에 더는 들러리를 서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성명서에서 한의협은 현 보건의료시장이 의사 독점 구조라고 했다. 한의협은 "건강보험은 국가가 세금으로 국내 의료를 한꺼번에 사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보건의료시장은 의사 독점 구조이며 단일 공급자인 의사가 저항하면 국민은 의료를 비싸게 살 수밖에 없다. 정부는 국민들이 다양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헌법 정신이다."라면서, "정부가 의사독점을 깨고 보건의료계에 역할을…
2018-05-24 09:46
“의료수가 원가 계산을 다시 하자는 제안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 23일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용산 임시회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지난 39대 추무진 집행부가 일거에 ‘의협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시민단체 3자가 공동 진행하는 객관적 원가계산’을 거부한 모습과 정반대 모양새다. 앞서 지난 4월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에서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요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한 출입기자 설명회를 가졌다. 복지부 정통령 보험급여과장은 "원가가 얼마고 보상 수준이 얼만지 데이터가 없다. 그나마 신뢰할만한 자료가 2012년 보건사회연구원 자료가 전부이다. 3차 상대가치 개편 연구를 진행하면서 700~1,000개의 의료기관을 상대로 회계조사를 할 예정이다. 조사에서 나온 자료를 갖고 원가 보상에 대해 논의하자는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23일 용산 의협 임시회관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도 “의협 복지부 시민단체 3자가 공동 진행하는 의료수가 원가조사에 의협은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보건사회연
2018-05-24 06:00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GARDP(Global Antibiotic Research&Development Partnership;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 초청 세미나가 30일 협회 회관에서 개최된다. 윤석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팀장은 “항생제 내성 문제는 개별 국가를 넘어 전세계 공중보건을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는 물론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 감염학회 및 연구중심병원에서 활동하는 연구진도 세미나에 적극 참석하여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2월 27일 인류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균 12종을 발표해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최우선 병원균 목록을 제시했다. / 메디포뉴스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 발간한 <항상제 내성 극복을 위한 항독성제 연구 개발 동향>과 <BioINwatch – WHO, 신규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세균 12종 발표>를 토대로 ▲WHO에서 발표한 신규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세균 12종과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 ▲항생제…
2018-05-24 05:50
국내 1~2위를 판매 순위를 다투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한 지 반 년이 지났지만, 굴지의 1위 품목 ‘비리어드’의 기세는 여전히 건재하며 새롭게 등장한 ‘베믈리디’와 ‘베시보’는 급여 제한 탓에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메디포뉴스는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B형간염 치료제들의 등장 이후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레이트)',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 디피복실 말레산염)'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봤다. 굴지의 B형간염 치료제 1위 품목인 길리어드의 ‘비리어드’는 새로운 치료제들의 등장에도 변함없이 월 원외처방액 130억 대를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리어드’는 급여가가 1정당 4,727원으로 지난 4월 1일부로 또 한번 인하됐다. 반면, 길리어드가 테노포비르 표적화 전구약물로서 '비리어드' 대비 복용편의 높이고 안전성 개선해 출시한 ‘베믈리디’의 급여가는 '비리어드'보다 1,000원가량 저렴한 3,754원으로 출시부터 가격경쟁력을 구비한 제품이다. 국내사인 일동제약이 개발한 국내 신약‘베시보’의 경우에도 급여가가 ‘비리어드’ 대
2018-05-24 05:40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밴딩 규모 산정에서 수가인상률을 현실화했으면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지난 21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병원협회와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을 마친 대한약사회 조양연 보험위원장은 "오늘은 약국 경영 상황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약국 진료비 변동 사항을 설명했다. 작년도 진료비 변동 사항과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누적진료비 변동 추이를 설명했다."라면서, "우리가 수가 1 · 2등을 하면서 상위권 수가를 받고 시작했는데, 매년 결산해보면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낮다. 그래서 실질적인 약국 경영 개선에는 큰 도움이 못 됐다."라고 말했다. 약국 수가 인상 요인으로 ▲카드 수수료 ▲불법 리베이트로 약가 인하 시 발생하는 차액 ▲최저임금 인상 ▲불용재고약 등을 언급했다. 조 보험위원장은 "약국 수가를 인상해야 하는 요인으로 카드 수수료 문제,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약가 인하가 됐을 때 차액을 충분히 보상받지 못해서 오는 손실 등을 말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국경영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약국의 경우 경상비 구조에서 인건비가 65%를 차지한다. 즉, 인건비 변동이 많으면 지
2018-05-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