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16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두 분야로 나뉘며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 멘토링 등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의 제품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LG화학 이브아르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동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고 향후 7년 이내 현재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내 필러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브아르는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수출증대 및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화학 이브아르는 2010년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이다. 2011년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로 지난 11일…
2017-01-18 09:23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지난 17일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대표 석준호)’와 양사간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와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는 협약서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바탕으로 양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MOU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컨디션, 헛개수, 새싹보리 등, 다양한 H&B(Health & Beauty) 제품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원마운트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복합 테마파크로, 최대 규모(연면적 4만㎡)의 부지에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키즈센터, 쇼핑몰, 스포츠클럽이 한 곳에 모여있으며 매년 국·내외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원마운트에서 웰빙음료인 헛개수 판촉을 위한 ‘갈증에 한 수 위, 헛개수 데이’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CJ 헬스케어 최영수 H&B마케팅팀장은 “이번 MOU 체결로 다양한 마케팅 플레이스와 컨텐츠를 갖추고 있는 원마운트
2017-01-18 09:22머크가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로부터 혁신적인 암 치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R&D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머크는 이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4건의 R&D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개발·상용화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벨렌 가리조 머크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전략적 협약은 머크가 선진 역량을 갖고 있는 DNA의 손상·복구와 면역항암제의 2가지 유망 분야에서 항암 파이프라인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분야에서는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리조 CEO는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항암 기술의 개발 속도를 앞당기려는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머크가 버텍스의 엄밀한 과학을 활용하고 선구적인 연구 프로그램의 개발을 가속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머크는 DNA 손상복구를 표적으로 하는 2건의 임상 단계 프로그램과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 단계 프로그램 2건을 확보했다. 버텍스는 머크로부터 2억3000만 달러의 계약금 외에 향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머크는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과…
2017-01-18 09:22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국회·정부 합동 공청회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야당 주최의 저소득층 건보료 부담 완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거에 소득중심 부과체계로의 개편을 주장하는 야권과 단계적 개편안을 내놓은 정부의 전초전 성격을 보였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실은 건강세상네트워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주빌리은행과 공동으로 ‘건강보험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권미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140만 세대가 장기체납 상태로 건강보험 수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까다로운 청산절차와 공단의 적극적인 추심자 역할 때문에 장기체납 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역가입자 제도 하에 세대주의 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독촉 받는 미성년자가 5만여명에 이르지만 소득이 없기 때문에 장기체납 대상자에서 벗어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권 의원은 “건강보험은 최근까지 누적흑자 20조원을 기록했지만 장기체납자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미미하다”며 “건강보험이 모든 시민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라는 점을 고려해 체납자들에 대한 구제
2017-01-18 06:00지난해 원외처방시장에서 가장 많은 처방조제액을 기록한 제약사는 '종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조원이 넘는 유한양행은 원외처방 조제액이 3664억원을 기록했다. 그만큼 도입품목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뜻한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종근당이 4813억원으로 가장 많은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4558억원, 한국화이자 4406억원, 한국MSD 3811억원, 유한양행 3664억원, 대웅제약 3448억원 등의 순이었다. 원외처방 조제액 상위를 기록한 국내 제약사의 경우 실제 매출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매출과 차이는 주로 원내처방에 사용되는 약물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과 '도입품목'의 영향이다. 특히 '도입품목'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견해다. '도입품목'의 비중이 높은 제약사는 50%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에 대한 공동 판매 등을 통해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입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위험도도 높기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양날의 칼'로 비유하기도 한다. 2016년 원외처방 조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은 한
2017-01-18 05:50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작년 건강보험 부당청구 91%가 사무장병원이라며, ▲그런데도 의사들을 부도덕 집단으로 매도하려는 건강보험공단의 언론플레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17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최근 의료계와 공단 간 불편한 관계인 현지확인 문제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같은 입장 표명은 공단이 일간지를 통해 현지확인 등에 대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시각에서 나왔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최근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건보 부당청구 年6000억 새는데…구멍 막을 뾰족수가 없다’의 기사는 공단에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의사들을 부도덕 집단으로 매도하려는 공단의 언론플레이에 유감을 표한다. 공단의 현지 확인으로 인한 정신적 압박으로 최근 2명의 개원의가 자살을 했다.”고 밝혔다. 기사에 의하면 건강보험 부당청구액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6,000억을 넘겼다고 발표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단의 방문확인과 복지부의 현지조사를 실시하는데 의료계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건보재정 누수는 공단의 건강보험료 징수 등의 부실관리나 방만
2017-01-18 05:40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과 북대구 세무서(세무서장 배철환)가 1월 17일(화) 오후 병동입구에서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주는 “찾아가는 일일 세무상담소”를 개소했다. 이날 북대구세무서 전문가 5명이 동산의료원을 찾아 환자와 보호자, 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재산관련 제세금,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내원객 신모씨(49, 황금동)는 “진료를 받기위해 동산의료원을 찾았다가, 병원에 마련된 세무 상담소에서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한 점을 상담 받았다. 치료도 잘 받고, 좋은 정보와 지식까지 얻어가니 새해 복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 날 상담소에는 1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이 찾아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을 받았다.
2017-01-17 21:04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16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School Songdo)와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대 구로병원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생들의 공식 주치의가 되어 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긴급 후속 조치와 학업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의료계통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상담, 교수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은백린 병원장은 “우리 고려대학교 병원은 국내 최초 여자의학교육기관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의 정신을 이어받아 1928년 설립되었다”며 “민족사학과 후학 양성을 근간으로 삼는 고대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꿈을 키우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기금 사업, 어린이 비만관리 대사증후군 퇴치를 위한 코호트 사업, 자치구 내의 학생들을 위한 건강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01-17 15:40충남대학병원(원장 송민호)은 흉부외과 강민웅, 조현진 교수와 호흡기내과 박동일 교수가 지난 1월16일 최신 폐암 진단 및 수술 기술인 전자기 유도 기관지경 수술(ENB; 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에 성공하였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소개된 폐암 진단법으로는 영상 진단과 조직 검사 등이 있으며 보통 이 두 종류의 검사가 병행된다. 흉부 엑스레이(X-ray)와 흉부 컴퓨터 촬영(CT) 등을 통해 폐암의 가능성이 인지되면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기관지경을 삽입하기도 하지만 검진 가능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 조직 검사는 객담을 활용해서도 이뤄지지만, 대부분 실제 폐 조직을 추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주사기를 사용해 의심 부위의 조직을 뽑아내는 경피적 세침 조직 검사(TTNB)와 외과적 절개(thoracotomy)를 통해 조직을 확보한다. 객담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높지 않으며, 세침흡인 검사와 흉부 절개는 매우 침습적이어서 심한 고통을 수반하고 검사 가능한 부위는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환자의 폐 조직에 손상을 가져와 혈흉, 기흉, 각혈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이러한 합병증은 발생 시 환자의
2017-01-17 15:07정부가 바이오신약 등의 평가기술과 심사가이드 라인 개발에 향후 10년간 98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17일 제4차 바이오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의약품 규제관리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식약처는 우리나라 규제관리 역량과 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해 바이오분야가 미래먹거리로 육성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2017년에는 세포치료제 등 총 6건의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고, 바이오융복합제품 분류기준·절차 마련,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가이드라인 제정 등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해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기반을 강화한다. 전문임기제 정원 및 심사관 채용 확대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 GMP 상호인정 협약 국가를 2022년까지 3개 국가로 확대하고 백신 제조업체 1:1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PQ 인증도 2020년에는 25개로 확대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해나간다. 정식심사 개시 전 구비자료를 검토하는 바이오의약품 예비심사 제도 도입, 제제특성에 따른 맞춤형 협의체 운영, 심사자료 공개 확대 등을 통해 전주기 규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2027년까지 바이오신약·정밀
2017-01-17 14:17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간판브랜드 ‘아로나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일동제약은 자사 집계액을 기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669억68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로나민 발매 이래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 2015년 620억원에 비해 약 8% 성장한 수치이다. 아로나민의 호실적에 대해 일동제약 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가격대비 성능을 뜻하는 이른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와 불황 속 소비심리 등이 맞물려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효능의 제품을 찾는 경향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아로나민은 1963년 일동제약이 국내 최초로 활성비타민B1 개발에 성공하면서 출시한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로, 현재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EX’,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등 속성에 따라 총 다섯 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로나민은 지난 54년간 총 80억 정이 판매되었으며, 2015년에는 국내 비타민제 분야는 물론, 일반의약품 전체를 통틀어 매출 1위 브랜드(IMS헬스
2017-01-17 14:0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향후 4년간(’17∼’20년) 국민들이 다빈도로 복용하고 있는 조제한약(이하 ‘탕약’)을 제조(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수준으로 안전하게 조제·관리할 수 있도록 탕약 현대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래 별첨, 탕약 현대화 시범사업 추진방향) 탕약은 약사법 부칙에 따라 한방의료기관에서 한의사가 환자의 치료용으로 직접 조제가 가능한 의약품이다.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조제설비, 조제방법 등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품질관리 및 안전성 측면에서 일부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사용 한약재 종류 및 사용량, 조제공정 등 한약 조제 과정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고, 이른바 ‘비방’의 존재 여부는 한의약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복지부는 탕약을 GMP 제조 의약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안전하게 조제·관리할 수 있도록, 표준조제설비, 표준제조공정, 임상시험기준 등을 마련한 후, 이를 토대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정을 보면 ’17∼’18년 인프라 구축 및 기준 마련, ’19∼’20년 이용을 원하는 국
2017-01-17 12:00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이 최근 ‘자궁내정자주입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 등 두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작년에 개정된 모자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신고제였던 난임시술을 국가로부터 별도 지정을 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허가제로 전환하면서 생겨난 제도이다.이에 따라 ‘자궁내정자주입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 등 난임시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요구하는 별도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의 기준을 갖추고 평가를 통과해야만 난임시술이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로부터 지정을 받았더라도 이후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이 취소된다.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센터장 구자성) 관계자는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를 두고 난임의학연구소를 자체 운영하며 지속적인 논문발표를 하는 등 시설, 장비, 인력 모든 부분에서 이미 평가기준을 충족하고 있었다.’며 ‘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만큼 더욱 큰 책임감으로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주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88년 난임클리닉으로 출발한 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
2017-01-17 11:40전국 국립대병원장협의회(회장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가 지난 13일 광주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1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윤택림 회장을 비롯해 주진형 강원대병원장·조병채 경북대병원장·신희석 경상대병원장·이창훈 부산대병원장·서창석 서울대병원장·강명재 전북대병원장·주승재 제주대병원장·송민호 충남대병원장·조명찬 충북대병원장 등 10명의 국립대병원장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회의는 1부에서 2016년도 진료실적 현황·2017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 등 국립대병원 현안이 논의됐고, 2부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정신보건법 개정과 공익적 비용계측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립대병원장협의회가 활발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내 의료발전과 국립대병원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한 해였다” 면서 “올해도 병원장님들의 뛰어난 식견과 지혜를 모아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의료 선도를 위한 국립대병원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의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2017-01-17 11:40암환자와 가족, 암전문의 10명 중 9명은 환자의 치료결정에 가족의 참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참여가 치료결정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동의했다. 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충북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정신종양학(psycho-oncology)誌’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암환자 · 가족 725쌍과 이들을 진료하는 암전문의 134명을 대상으로, 암환자의 치료결정에 가족이 참여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암환자(94.8%)와 가족(97.4%), 암전문(98.5%)는 참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암환자와 가족 90% 이상은 가족의 참여가 치료결정, 의사소통, 심리적지지를 돕는다고 했다. 암전문의도 치료결정(76.1%), 의사소통(82.8%), 심리적지지(91.8%) 등 긍정적 효과에 대체로 동의했다. 단 일부 문제에 대해선, 우려와 의견차이가 보였다. 환자(21.5%)와 가족(23.7%), 암전문의(34.3%)는 가족의 참여가 오히려 치료결정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답했다. 또, 다수의 환자(68.6%)와 가족(60.7%)은 가족의 참여가 환자
2017-01-17 11:40지난 1월 15일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의학의 현재좌표와 미래전망 (Status and Vision of Dental Science)’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이 학술대회장을 맡고 권긍록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수 개월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행사이며,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은 의미를 담았다. 각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다양한 임상 기초를 아우르는 알찬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하여 500명이 넘는 참가자 모두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용한 정보 및 지식을 습득하는 진정한 학술의 장이 되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허민석 교수의 영상유도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활용이란 연제를 시작으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박지만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등 19명의 연자들의 열띤 강의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한의학회 등 의약한단체의 공동심포지움도 진행되어 ‘Multidisci
2017-01-17 11:24동화약품은 노보사이 헬스케어와 MENA 12개국에 자보란테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78억6271만원이며, 계약기간은 각국 판매 허가 후 10년간이다. MENA 12개국은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이란, 이집트, 알제리 등이다.
2017-01-17 11:19제일약품이 지주회사 체제로 오는 6월1일부터 전환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16일 공시를 통해 회사 분할을 통해 제일파마홀딩스를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하고 제일약품을 의약품 제조 사업부문을 담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 부문과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제조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목적에 맞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과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비교우위를 확보해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장기성장과 주주가치제고를 도모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오는 4월 27일 개최 예정인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득한다는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오는 5월30일부터 변경상장일인 오는 7월17일까지 유가증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2017-01-17 11:15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월13일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로 이송한 환자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4,000번째 응급환자는 전남지역 탁터헬기가 이송한 환자였다. 2017년 1월 13일 오후(11:14) 전라남도 목포한국병원 운항통제실로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살고 있는 A씨(남, 73세)는 오전 11시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와 부딪혀 얼굴과 왼쪽 어깨에 부상을 당했다. A씨가 완도대성병원으로 이송되어 왔을 때에는 눈 주변 뼈 등 여러 부위에 골절이 있어 위중한 상태로 판단, 급히 닥터헬기를 요청하였다. 출동요청을 받은 전남 닥터헬기 항공의료팀은 환자의 상태가 중증임을 판단, 즉시 닥터헬기를 출동하여 63km 떨어진 완도 망석리 헬기장까지 37분 만에 도착(11:51),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였다. 시간이 지체될 경우 심각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컸기에, 현장 응급조치(상처부위 소독 및 압박붕대 지혈)와 함께 신속하게 환자를 헬기로 이송하였다. A씨는 닥터헬기를 요청한지 80분(12:33)만에 목포한국병원에 도착,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에 의해 정밀검사와 함
2017-01-17 10:50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는 지난 16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CCM 선포식은 동아에스티의 주 고객인 의사와 약사는 물론 환자 등 의약품 최종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의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선포식에서는 민장성 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객중심의 경영을 선언한다는CCM선언문을 함께 제창하며 성공적인 CCM경영을 다짐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구축과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인증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CCM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의 마인드와 자세를 갖춰 나갈 것이다"며 "CCM인증 획득과 함께 모든
2017-01-17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