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가 연평균 4~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1년에는 1조5000억불에 근접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퀸타일즈IMS연구소의 '2021년까지 글로벌 의약품 전망 : 비용과 가치의 균형'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오는 2021년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가 1조5000억불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2021년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4~7%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4년과 2015년의 9% 수준을 밑돌 전망이나 2021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6년에 비해 3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에는 암·자가면역·대사, 중추신경계 장애 등 다양한 질환 부문에서 고품질 신약들의 발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2016년 현재 2200여개 약물이 3상 임상시험 중으로 2021년까지 암·자가면역·대사·중추신경계 장애 등 부문에서 매년 평균 45개의 신약이 출시되면서 미충족 의료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특수약의 시장 점유율이 미국과 유럽에서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2016년 30%에서 2021년에는 3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2015년 12%를 기록했던 미국시장의…
2017-01-04 05:40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릉 비뇨기과 의사 자살사건과 관련해 직원의 처벌 강조와 고압적인 태도는 없었다고 3일 해명했다. 공단은 해명자료를 통해 “공단의 요양기관 방문확인은 요양기관 청구내역과 수진자의 진료내용이 차이가 있는 경우 해당 요양기관을 방문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업무”라며 “방문확인 결과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은 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의뢰해 보험재정 누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복지부는 666곳 412억원의 부당내역을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릉 비뇨기과 의원은 지난해 10월 14일 수진자의 진료내용을 확인한 결과 비급여 대상을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건이 발견돼 20일 방문확인을 협조 요청했으나 원장은 가족간병 등 개인사정으로 방문확인을 거부해 자료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며 “언론 보도와 같이 직원이 ‘검찰고발 및 1년의 업무정지 처벌을 강조했다‘라는 내용 또는 ’고압적인 태도‘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단은 “지난해 의료계의 방문확인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개선 요구로 수차례 간담회를 통한 의견을 수렴, 업무처리절차를 표준화해 실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운영지침(SOP)
2017-01-03 18:55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의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기존 출시된 복합제의 지속 성장과 함께 신규 복합제들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은 2016년 11월까지 12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대형품목의 기준인 연간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2016년 5월 출시된 로수바미브(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또한 4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의 증가에 따라 두 가지 질환을 한 번에 잡기 위한 복합제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성장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새로운 복합제 개량신약들도 순조로운 임상 진행을 보이고 있어, 관련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고혈압 3제 복합제 YH22162(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올해 허가 및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혈압 치료는 다양한 기전의 약물 병용 투여가 이루어지는데 YH22162는 약물의 복용편의성 및 순응도와 약제비 경감 등의 장점이 있어 시장의 기대를 모
2017-01-03 18:53휴온스와 LG생명과학이 보험급여 과정에서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지난 2일 휴온스 본사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3일에는 LG생명과학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휴온스와 LG생명과학의 압수수색은 자사 의약품의 보험급여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12월29일에 심평원도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심평원에서 약제급여평가위원 명단과 회의록을 제출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휴온스와 LG생명과학 관계자들은 리베이트 문제로 인한 압수수색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약가 로비 문제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대형 비리 사건으로 확대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반응이다. 약가 문제로 심평원 약제급여심사평가위원에게 로비를 했다는 것은 리베이트 문제와 차원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4년 12월에 한국화이자에서 항암제 '젤코리캡슐'과 관련해 약제급여심사평가위원과 만남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화된 적이 있다. 이로인해 약제급여심사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었던 '젤코리캡슐'이…
2017-01-03 18:51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이 올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작년 한해를 반성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훼손된 회사의 신뢰를 찾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의 신뢰 훼손 원인에 대해 ▲29분 늑장공시 ▲미공개정보 관리 부실 ▲8조원 라이선스 마일스톤에 대한 명확한 의미전달 실패를 꼽으며, 한미신화에 들떠있던 모두의 안일함과 미숙한 업무처리가 사태를 키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작년 여러분들이 마음고생이 많았다. 회장으로서 부끄럽고 먼저 사과하겠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 차분하게 각자 맡은 일의 기본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임 회장은 2017년 새해 키워드로 ‘신뢰경영’을 제시하며 국민과 주주들,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파트너 회사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글로벌 빅파마들과 협력하며 신약개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약속 이행이 중요 관건이며,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협력관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전사적 신뢰 풍토를 바탕으로 대내외적 신뢰관계, 사내 수평 및 수직적 신뢰관계를 조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미약품은 창조와 도전 DNA로 지속적으로 R&am
2017-01-03 18:49계명대 동산병원이 뇌동맥류 수술 5천례를 넘어섰다. 3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신경외과 고 임만빈 교수가 1981년 뇌동맥류 결찰술을 시작한 후 3천여례를 돌파했으며, 2001년부터 이창영 교수가 코일색전술과 뇌동맥류 결찰술 등 하이브리드 수술을 이어와 최근 5276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수술 건수에 해당되며 수술 결과 또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수술과 연관된 사망률 0%, 합병증율 2% 내외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뇌동맥류는 혈관 벽의 일부가 약해져서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것으로, 여러 원인들에 의해 파열되어 뇌출혈(뇌지주막하 출혈)을 발생시킨다. 동맥류 파열 환자의 3분의 1은 사망하고, 3분의 1은 의식저하 및 편측마비, 나머지 경우는 구토를 동반한 갑작스런 두통 및 실신, 뒷목의 뻣뻣함 등을 호소한다. 최근 CT 혈관촬영술, MR 혈관촬영술 등 진단기기의 발전으로 약 80%의 환자들이 약간의 두통만 있어도 검사를 통해 미리 뇌동맥류를 발견하여 치료받고 있다. 치료 방법에는 두개골을 열고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동맥류를 특수클립으로 집어주는 시술이나, 대퇴동맥
2017-01-03 17:34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신임 생산본부 본부장에 최호근 상무이사를 최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아제약측에 따르면 신임 최호근 상무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30년 넘게 제약업에 몸담아 오면서 품질관리와 생산지식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SK케미컬과 휴온스를 거치며 공장장 등의 업무를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최상무이사는“급변하는 제약 환경에 대비하여 제품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여러 제형에 대한 제조관리 및 품질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문막 cGMP공장에서 생산효율성과 품질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회사의 성장에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국내 제약사로부터의 주문자 생산방식(OEM) 물량 확대에 따라 수탁생산에도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1-03 17:26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자사의 개량신약 ‘클란자CR정’, ‘실로스탄CR정’이 ‘2016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사업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두 분야로 나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수출멘토링, 해외 지재권, 해외 인증 지원 등을 포함한 5대 중점사업이 집중 지원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개량신약 2종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수출실적이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3위 이내에 들거나,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 또는 서비스 품질 우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2년 이내에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되었거나 3년 이내에 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기업도 포함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제품이나 서비스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근 3년 이내에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정부로부터 성
2017-01-03 17:26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은 허리 디스크병에 적용한 내시경 시술의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10년간 장기간 추적관찰하여 세계 최초로 입증한연구 논문 '경피적 내시경 허리 디스크 절제술의 장기 추시 결과(Long-term Follow-up Results of 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를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 최근호에 발표했다. 내시경 디스크 시술(PELD)은 피부를 약 0.6 cm 정도만 절개하고 그 틈으로 매우 가느다란 내시경, 레이저 등 기구를 삽입해 모니터 화면으로 확인하며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절개 범위가 크고 출혈이 많아 그만큼 합병증의 우려가 컸던 개방형 척추수술의 위험성은 극복하면서, 전신마취나 수혈 없이도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직접 시술하여 치료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분 마취로 30분 정도에 시술이 끝나며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이번 논문을 위해 10여 년 전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받은 환자 38명을 선별하고 평균 11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38명 모두 허리와 다리 통증
2017-01-03 15:11서울시의사회는 “현재까지 제기된 대통령의 수많은 불법진료 의혹들이 국민들 앞에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주사 아줌마’, ‘기 치료’ 등 항간에 의혹으로만 떠돌던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명백히 현행 의료법을 위반한 것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에게 이른바 '주사 아줌마'를 알선해 진료를 받게 했다는 진술이 최씨의 변호인으로부터 나왔다. 최씨의 변호사는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씨에게)주사 아줌마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당장 응급한 것은 누군가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그 일을 맡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특별검사 팀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2013년 4•5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정 전 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氣)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등의 문자 메시지를 대여섯 차례 이상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주사 아줌마 이외에도 대통령은 대리진료 및 처방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특별검사 팀은 2일 '비선 진료' 의혹이 제기된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원장의 의료법 위
2017-01-03 15:08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국가 감염병 감시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병원은 감염병 표본감시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철저한 감염병 발견 및 신고체계를 가동해 법정 감염병 확산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충남지역 중소병원들의 감염관리 교육도 담당해왔다.이문수 병원장은 “천안시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감염병 관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03 14:1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연구본부장으로 한용해박사(약학박사, 사진)를 영입했으며 ▶글로벌 생산관리센터 ▶임상센터 ▶Open Collaboration 사무국을 신설했다. 한용해 연구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경대 박사후 연구원 및 미국 NIH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다국적 제약사인 BMS(브리스톨마이어스큅)에서 10년여 상임 연구원으로 재직시 C형간염, 당뇨병, 혈전증 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최근까지 엔지켐생명과학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미국 FDA와 식약처의 임상 1상, 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이끌어왔으며 미국 특허 및 국제 특허 10건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대웅제약의 글로벌 R&D 역량강화와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위한 네트웍 확보를 통해 연구본부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조직인 ‘글로벌 생산관리센터’는 대웅제약의 국내외 생산기지와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를 아우르는 통합 생산관리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생산경쟁력을 NO. 1으로
2017-01-03 14:0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사망 등 중대사건에 대한 조정 신청 시 피신청인의 동의없이 즉시 개시 개정과 관련, 이용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차세대 웹 언어 규격 (HTML5) 기반으로 구축돼 전 국민이 자신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브라우저 버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화면 개선으로 사망 등 중대사건에 대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고, 그 외 상담 및 손해배상 대불금 청구 등 의료중재원의 모든 온라인 신청 업무를 한층 더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반응형 모바일 웹을 구현해 개인 휴대폰을 통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중재원의 핵심 업무를 전면에 배치해 해당 메뉴 클릭 시 각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육 및 세미나 신청 메뉴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의료사고 상담, 조정, 감정 등 다양한 사례와 통계자료, 의료사고 예방자료 등 제공 콘텐츠를 확충해 정부 3.0 기반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성을 강화했다. 영문·중문 홈페이지에서는 영어권 및 중국어권 수요자들이 의료분쟁조정제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쉽게 조정 신청을 할…
2017-01-03 11:38국제약품(대표:남태훈)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는 해외 현지기업들과 점안제를 비롯해 화장품 및 항생제 주사제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Coopetition을 영구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파제제용 동결건조 제품 확대를 위해 계약을 체결해 국내 매출은 물론 해외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성과를 낸 직원에게 보상을 해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MPS(Merit Pay System)"를 제도화해 진정한 연봉제로 가는 기틀을 마련해 일부 직위의 명칭을 통합 내지는 변경하고 하위 직급의 연한을 축소해 우수인재를 발탁하는 발탁인사제를 적극 시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흑자전환과 이익증대를 위해 원가를 절감하고 경비를 절감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해온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국제약품은 2020년 매출액 2천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닫성하고 100년기업을 향해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 대표는 2017년 3
2017-01-03 11:38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1월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한기 부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첩부제, 에어로졸 등 외용제 의약품 전문회사로서, 신신제약만의 철학과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자” 며 “굳은 결의를 나타내는 사자성어인 ‘파부침주(破釜沈舟)’의 마음으로 2017년을 맞이하자”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소염·진통제군 육성 △약국 직접 영업 강화 △ 미국 해외법인 신설 △ 병원사업본부 확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신신제약은 2017년 신공장 착공을 통해 첩부제 등 자체 생산능력을 3~4배 이상으로 확대해 제품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무식에서는 신년하례 행사로서, 신신제약이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악수와 격려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2017-01-03 11:37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설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생산경영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시스템 및 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한 노사결의’행사를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최고의 System을 갖춘 공장을 구축해 2017년 경영목표 달성함은 물론, 100년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결의문은 △우리는 생산 리드타임 단축, 적정재고 운영, 저효율 생산요인 제거와 고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산공장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운영한다 △우리는 생산설비의 My Machine제도를 도입하여 설비 사용자의 예방정비와 자주보존 역량을 강화시켜 안전사고를 차단하고 생산설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지. 발전시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노사가 함께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창업 60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것
2017-01-03 11:37미래제약은 지난 2일 안성공장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한석대표는 2016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으나 이에 흔들림 없이 우리의 할일들을 묵묵히 시행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 전했다. 미래제약의 원동력이 될 안성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이는 미래제약의 큰 꿈과 희망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갖자고 역설했다.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실천하는 한해로 2017년 경영방침을 '첫째, 경영의 안정화, 둘째, 선택과 집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제약 임직원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능력을 파악하여 최대로 발휘하고 미래제약의 역량과 자원을 한곳에 집중한다면 안정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며 개개인의 장점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해 보람된 한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17년, 정유년은 준비한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한해로 미래제약이 앞으로 50년을 향한 원년을 삼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2017-01-03 11:36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창립 18주년 해를 맞아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한국팜비오는 2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시무식 및 전 사원 워크샵을 갖고 2017년 매출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남봉길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창립 18주년을 맞는 올해를 한국팜비오 제 2도약의 해로 선포한다”며 “충주 EU GMP 공장을 통해 우수 의약품을 생산하고 희귀의약품, 항암제 등 차별화된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지난 해 7월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총 290억원을 투자해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수준의 제2공장을 준공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기존 수출국인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한국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비뇨기과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그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17-01-03 10:34향후 보건의료 정책 개선을 위하여 일반 국민의 의견을 조회한 결과, 정부의 병원 전공의 수련 비용 지원에 대해 74.4%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하여 올해 11월 22일~11월 30일까지 전국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총 9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대국민 인식조사’(전화 조사, 95% 신뢰수준 ±3.3%)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일 발표하였다. 그간 의료계나 학계 등에서 미래 의료인력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부가 인턴이나 레지던트와 같은 병원 전공의들의 수련 비용을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또한 미국의 경우 전공의, 지도전문의의 인건비를 메디케어(Medicare), 메디케이드(Medicaid)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에서는 정부가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데 금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도 의료인 수련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2016.12.23.시행)」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의 책무, 수련
2017-01-03 10:34광동제약에서 수입·유통하는 립밤 브랜드 ‘카멕스(CARMEX)’가 2016년 12월 30일 교대역 주변 및 강남역 일대에서 소비자 대상 거리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카멕스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립밤 제품으로 입술 보습이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제품을 증정했다. ‘카멕스를 찾아라’로 명명된 이 길거리 이벤트는 12월 30일 홍대 인근과 교대역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1월 6일에는 강남역 주변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카멕스 립밤의 제품 디자인을 본따 만든 인형 탈과 립밤 바구니가 서울시내 주요 거리의 소비자들을 무작위로 찾아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임의로 립밤 1종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리에 나타난 카멕스 인형 탈과 바구니의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리거나 카멕스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참여자 전원에게 카멕스 립밤 제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외에도 구매 고객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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