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DUR 약물관리 모니터링에 대한 처방조제검토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국감 이후 처방조제검토료에 대해 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논의하고, 국회와도 협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관리실 정동극 실장은 22일 원주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DUR 약물관리 모니터링 처방조제검토료 도입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지난해 국감에서 전혜숙 의원은 ‘DUR시스템을 통한 환자 약물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의사와 약사의 적극적인 동참이 전제돼야 하므로, 의사의 처방검토료 및 약사의 부작용 모니터링 비용 지급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적한 바 있다. 정동극 실장은 “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의약품 안전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수가는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며 “의사든 약사든 처방조제 후 부작용이 없는지 결과를 살피고 결과를 넣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비용을 줘야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해 국감이후 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5회에 걸쳐 논의했다. 또 지난 4월에는 복지부, 식약처 등과 함께 전혜숙 의원실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협의했다. 이후 처방검토료에 대한
2017-08-23 05:50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가 2009년 특허 만료 후 80여 종의 제네릭들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 여전히 건재한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22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리피토'와 리피토 제네릭 중 주요 품목들의 2017년 상반기 원외처방실적에서 오리지널 '리피토'는 전년 동기 대비 1.09%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의 ‘리피논’과 일동제약의 ‘리피스톱’은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지속하며 영업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78억 9,800만 원의 연간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화이자의 '리피토'는 2017년 상반기 773억 1,6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2016년 하반기 실적인 945억 6천만 원에 비교하면 크게 하락한 수치였지만, 리피토군 대부분의 품목들이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시즌별 매출추이로 해석된다. 2009년 특허만료 약 8년차를 맞이한 '리피토'는 수많은 제네릭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교불가한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 '리피
2017-08-23 05:40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첫 풍선 확장형 타비시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장내과 허승호·김형섭 교수팀은 8월 22일,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앓던 2명의 환자에게 타비시술로 안전하게 인공판막을 삽입했고, 환자는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타비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의 동맥을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치료술로,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외과적 수술을 할 수 없는 고령 환자나 고위험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난도의 시술법이다. 동맥 속에 관을 삽입하여 풍선을 판막까지 이동시키고, 풍선을 통해 좁아진 판막을 부풀린 후, 풍선 확장 방식의 대동맥 인공판막을 고정시킨다.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와 통증이 적으며 회복도 빠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치료의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많은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수술은 가슴을 절개해 심정지 상태에서 인공심폐기를 가동하여, 판막을 교환했다. 허승호 교수(심장내과)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타비시술은 이러한 고
2017-08-22 17:09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22일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 질환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선종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정현 악안면초음파센터장 등 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악안면초음파센터는 기존 방사선 영상의 침습성, 이차원성, 연조직 병변에 대한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구강악안면 여러 부위(턱관절, 타액선, 저작근육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통증이나 미용시술에서 초음파 영상을 가이드로 하는 주사요법을 시행한다. 현재 구강악안면 영역의 진단에는 일반 방사선 사진 외 CT나 MRI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CT는 방사선에 대한 위험성이 있으며, MRI는 고비용의 문제가 있어 초음파가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초음파는 비침습적인 장점을 이용하여 소아나 임산부와 같은 X-ray가 금기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환을 진단하는 데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초음파 영상은 암이나 침샘질환 등 연조직 병소의 깊이와 침범 정도를 평가하고, 흡인생검을 위한 가이드로서의 역할과 심한 감염으로 인한
2017-08-22 17:09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7년도 하반기 및 2018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면서 2018년 1월 19일 시행하는 제73회 한의사 국가시험부터 시험문제지와 답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시원은 보건의료인 24개 직종의 국가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중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을 2012년도부터 시험문제와 답안을 공개하고 있다. 국시원은 시험문제 공개를 위한 의사결정을 위해 2016년~2017년 2개년에 걸쳐 원장 자문기구인 ‘한의사 시험위원회’의 전문적 자문을 비롯해 여러 차례의 내부회의 개최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바 있다. 이번 한의사 시험문제 공개 결정은 ‘소통과 혁신’을 기관운영의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국시원이 시험문제와 관련해 내린 고객중심의 능동적 정책결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한의사 시험문제 공개 결정은 타 직종 시험문제 공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국시원은 보건의료인 전 직종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험문제를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국시원은 시험당일 응시자가 본인의 문제지를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공개하며, 이의제기 기간(5일)에도 응시자 본인에 한해 문제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2017-08-22 17:05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병원장 윤서구)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송도병원은 국내 대장항문 전문병원 중에서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진행한 병원이다. 지난 7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을 확충하여 전체 4개 병동 152병상 중 3개 병동 122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항문질환 환자들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오래 입원 치료가 필요한 대장암 환자들에게도 더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간병 환경은 입원기간 동안 보호자 또는 간병인을 두어 환자를 보살피는 구조로, 특히 장기간 입원이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치질 환자는 보통 이틀에서 사흘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지만 대장암 환자는 2주 내외 정도 입원 치료기간이 필요해 더욱 부담이 되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의료 서비스다.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직접 돌보며 환자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입원 생활로 더욱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서구 병원장은 “대장암은
2017-08-22 15:4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15세 이하 입원진료비,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 틀니 본인부담 완화 등은 10월 신속히 적용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입법예고를 단축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15세 이하 입원진료비(10∼20→5%) 및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30∼60→ 10%), 노인 틀니(10∼20→5%) 본인부담 인하, 건강보험 소득 하위 50% 본인부담상한액 인하, ‘선택진료 비용’ 비급여 항목에서 삭제한다. 장애인 보장구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한 관세청 수입 통관자료를 공단에 제공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공단 등록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제2차(’16~’20)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결과 고혈압·당뇨 의심자의 경우 신속한 치료·건강관리 연계를 위해 검진기관 재방문 없이 의료기관에서 확진을 위한 진료·검사를 받는 경우 진찰료·검사비 본인부담을 면제한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
2017-08-22 15:36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11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어린이병원 연결 복도를 중심으로 직원과 환자, 내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까지 병원의 센터 출입구에서 내원객 대상 손 위생 캠페인을 전개해 손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위생 리플릿과 포켓용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직원을 대상으로도 외래 및 검사실을 찾아 올바른 손 위생 6단계를 시연하는 등 직원들의 손 위생 관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연결 통로에서는 올바른 손 위생 및 주변 환경오염 체험관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형광 로션을 이용해 올바른 손 위생과 주변 환경의 오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질환인 ‘결핵 바로 알기’ 코너에서는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퀴즈 풀기 행사와 리플릿 등이 제공된다. 또한 ‘안전 바늘 체험 및 주사침 찔림 예방 자료 전시’
2017-08-22 15:28
동아에스티는 이란 제약사인 루얀 제약(ROOYAN DAROU, 대표 세이드 아마드레자 미모탈레비)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루얀사에 자사의 바이오의약품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제)’, ‘류코스팀(호중구감소증치료제)’, ‘고나도핀(난임치료제)’, ‘에포론(빈혈치료제)’ 4개 품목 중 그로트로핀과 류코스팀의 제조기술을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제품들은 단계적으로 기술 이전을 진행 할 예정이다. 향후 동아에스티는 루얀사로부터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루얀사는 현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19년부터 동아에스티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여 판매 할 예정이다. 이란은 인구수 약 7910만 명으로 중동 지역 최대 시장 중 하나이다.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9억 3천만불(한화 약2조 2천억 원)로 2025년까지 매년 6.4% 성장해 35억 9천만 불(한화 약 4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이란 정부는 향후 5년간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현지화하고 국내 생산 비중을 7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의약품 시장의 급성장이 기대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란은 그
2017-08-22 15:20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기관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조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환자안전보장과 의료서비스 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병원은 지난 2013년 11월에 획득한 1주기 인증에 이어 2주기 의료기관 인증획득을 위해 1주기 인증 획득 이후 지속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했다. 보다 강화된 감염관리 및 안전한 시설과 환경관리,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직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했다. 6월 13일부터 나흘간 6명의 조사위원들이 울산대학교병원을 직접 방문해 상급종합병원 기준 4개 영역의 549개 조사항목에 대해 인증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병원 전반에 걸친 운영과 환자안전 등 의료서비스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2017년 8월 2일 부터 2021년 8월 1일까지 4년간 2주기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신종 감염병 등으로 감염관리와 병문안 제한 및 관리 등이 최근 인증기준에 추가되었는데, 울산대
2017-08-22 10:40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 이상건 교수팀은 현재 기립성저혈압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이 임상시험 결과 심각한 부작용 없이 증상을 상당히 호전시킨다고 22일 밝혔다. 이전까지 이 두 약물에 대한 장기적인 임상시험은 없었다.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 병용 사용의 효과도 이론적으로만 알려졌으나 사람을 대상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총 87명의 신경인성 기립성저혈압 환자를 각각 29명씩 3개 그룹(미도드린, 피리도스티그민, 병용요법)으로 나눠 3개월간 혈압변화와 우울증, 삶의질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결과 약물을 복용하면 일어날 때 혈압저하가 뚜렷이 감소해 환자 절반 이상이 기립성저혈압이 없어졌다. 병용요법은 한가지 약을 쓸 때보다 큰 장점은 없었다. 우울증, 삶의질 또한 호전됐는데 미도드린이 피리도스티그민에 비해 우월했다고 전했다. 기립성저혈압 환자는 우울증이 만연하고, 삶의질도 매우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연구진은 기립성저혈압에서 적어도 3개월 이상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며 단기적으로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 병용치료 후, 장기적으로는 미도드린 단독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미도드린과 피리도스티그민
2017-08-22 10:12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 21일 공항의료센터 운영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현재 운영중인 제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센터장 안승익)에 이어 내년 초 오픈 하는 제2터미널 의료센터까지 통합 운영하게 된다."고 했다. 협정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인하대병원 및 대한항공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협정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의 처치 및 후송을 총괄하는 등 의료조정관으로서 상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 전후 병원을 찾는 여객 및 제 2터미널 개항 후 5만여명에 이르는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이래 공항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항공전문의 인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객 및 상주직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의 이광수 부사장은 “인하대병원은 2010년 아이슬랜드 화산폭발로 인한 대량지연 시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등 공항에 기여해왔다. 앞으로 T2 의료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상주직원 및 여
2017-08-22 09:03
보험업계가 급증하는 자동차보험의 한방진료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천차만별인 진료수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의계는 한의진료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차지하는 비중을 언급하며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정종섭 의원과 보험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은 자동차보험 진료비 변화를 분석하고, 자보 한방진료제도 문제점 지적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송 연구위원이 분석한 최근 3년간(2014~2016년) 자동자보험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한방진료비는 연평균 31%씩 증가해 양방진료비 증가율(1.2%)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수도 늘었지만 1인당 한방진료비 증가의 영향이 더 컸다. 한방비급여 진료비 상승(연평균 34%)이 1인당 한방진료비 상승을 견인했다. 송 연구위원은 “비급여 항목 중에서는 한방물리요법 진료비가 급증하고 있다. 진료수가가 정해지지 않은 한방물리요법 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한방병원 197%, 한의원 48%에 달한다”며 “전문성과 공정성에 기반한 진료수가결정체계와 실효성 있는 부당청구 방지
2017-08-22 06:00
MSD의 혁신 신약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에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승인 받았다. 이에 ‘고가의 혁신 신약의 급여 적용이 고무적인 일’이라는 반응과 ‘치료에 효용성을 위해서는 1차 치료에 우선 적용’했어야 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키트루다’가 8월 21일부터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이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PD-L1 발현이 양성(발현 비율≥50%)인 환자의 치료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 대상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PD-L1 발현이 양성(발현 비율≥50%)인 환자로, 고식적(palliative) 요법 2차 이상인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단, EGFR 또는 ALK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이러한 변이에 승인된 치료제를 투여한 후에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경우에 적용된다. PD-L1 발현 여부는 PD-L1 IHC 22C3 PharmDx 동반진단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주에 1회 30분 동안 약 2 mg/kg(백금 기반
2017-08-22 05:50
금년들어서도 지역병원의 센터 개소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몰리는 의료전달체계 왜곡 현상 완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수호하는 근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1일 병원계에 따르면 최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노인골절센터를, 대구파티마병원이 전인암치유센터를, 을지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센터를, 화순전남대병원이 분자 프로브 혁신센터를 각각 개설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낙상예방교육 수술후 지속적 관리와 재활까지 토탈 의료 케어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5월16일경 노인 골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골절센터’가 대구․경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노인골절센터는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관련 각 과의 전문의들과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빠른 입원과 정확한 진단, 맞춤형 치료,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까지 체계적인 의료 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의가 골절 부위 및 상태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최신의 전문 치료법을 시행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노인골절 환자 대부분이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이기 때문에 골절 치료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외상 세부전문의 및 전담간호사가 낙상
2017-08-22 05:40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1일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의 ‘5·18언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발행한 5·18 의료활동집 ‘5·18 10일간의 야전병원’과 관련 영상이 지난달 5·18언론상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이날 수상했다. ‘5·18 언론상’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광주시민의 민주정신을 올바로 알리는 언론인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신설된 뉴미디어부문은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5·18 10일간의 야전병원’은 당시 의료활동을 펼쳤던 의료진 30명의 증언을 200여쪽에 걸쳐 생생히 담고 있다. 또 이같이 5·18 당시 부상자를 치료했던 병원에서 발행한 책은 37년만에 처음이다. 역사적 가치와 의료적인 부문에서 소중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의료진의 증언을 직접 촬영해 올린 유트브 영상은 무려 11만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7-08-21 20:40
혈액으로 암 진단 및 표적 약물치료 유전자 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전자 분석진단기술이 도입되고, 이를 활용하는 최첨단 기술의 COE(Center of Excellence,우수연구센터)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체 정밀의료센터에 설립된다. OncoBEAMTMCOE는 BEAMing(Beads, Emulsions, Amplification & Magnetics) 디지털 PCR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설립한 센터이다. BEAMing 기술은 환자에게 침습적인 조직 생검이 아닌 비침습적인 체액 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혈액 몇 방울로 실시간 암 진단 및 표적 약물치료의 유전자 변이 확인이 가능하다. 매우 민감한 검사로 0.001%~0.01%로 존재하는 미량의 암 유전자도 검출해, 현재까지 혈액 기반의 유전자 검사 기술로는 민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는 임상용 대장암 표적치료제 표지자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인 OncoBEAMTM RAS CRC kit 검사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대장암의 KRAS, NRAS 34가지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는 해당 표적 치료제의 동반진단 검사로 국내 대장암 치료 및
2017-08-21 18:02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자사의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3상 임상 연구인 FREEDOM 연구를 10년간 연장한 결과가 의학저널 ‘2017 란셋 당뇨병 및 내분비학(Lancet Diabetes Endocrinology 2017)'을 통해 최근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프롤리아는 장기 투여 시에도 우수한 골절 예방 효과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프롤리아는 파골세포의 형성, 활성화, 생존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을 표적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의약품 골다공증 치료제로 6개월에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약제다. 폐경 후 여성 7,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 연구인 FREEDOM 연구를 10년까지 연장한 FREEDOM Extension 연구 결과는 기존 임상 데이터에 중요한 의학적 근거를 추가해 장기 치료 시에도 프롤리아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롤리아를 장기 투여한 환자군에서 요추 및 고관절 골밀
2017-08-21 16:42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자사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이 11년간 진행된 ‘헤라(HERA, HERceptin Adjuvant)’ 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HERA 연구는 전 세계 39개국 5,099명의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셉틴의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허셉틴의 대표적인 글로벌 임상 3상 연구 중 하나로, 허셉틴에 대한 역대 가장 긴 추적연구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5,099명을 허셉틴 1년 투여군, 2년 투여군 및 허셉틴 치료를 받지 않은 관찰군(1:1:1)으로 나눠 11년 간 추적 관찰했다. 허셉틴 1년 투여군은 관찰군보다 24% 감소한 질병발생 및 26% 감소한 사망위험을 보였다. 허셉틴 2년 투여군의 질병발생 및 사망위험은 1년 투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허셉틴 1년 치료가 HER2 양성 유방암 보조요법의 표준치료임을 확인했다. 또한 카플란-마이어 생존분석법(Kaplan-Meier method)으로 각 환자군의 10년 무질병생존율을 평가한 결과, 허셉틴 1년 투여군의 10년 무질병생존율은 69%로
2017-08-21 16:4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북도내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암 예방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21일 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건강습관이 시작되는 소아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올바른 습관 형성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사를 훈련하는 체계적인 암 예방 교육과정이다.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기르기’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도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아와 성인의 차이를 이해하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강의 내용은 국민 암 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를 비롯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식습관, 여성암과 소아암의 이해, 비만이 소아에 미치는 영향, 적극적인 흡연 예방하기 등 암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가 꼭 알아야 할 기초 의료 지식으로 소아청소년 감염성 질환의 종류 및 예방, 상황별 소아청소년 응급처치의…
2017-08-2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