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10일(토),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여명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5kg씩 포장하여 강릉시 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등 250여 가구에 전달 됐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강릉아산병원 임종진 경영지원실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히 김치라는 음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담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릉아산병원은 1996년 개원이후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순회진료를 비롯해 진료비 지원사업, 장학사업, 교복지원 사업, 건강강좌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계층을 위한 환경개선 공사와 물품 지원 사업들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각 부서마다 소그룹의 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가사봉사 활동을 비롯해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다양한 자원
2016-12-11 17:10한국애브비가 10일 임직원과 직원 가족 및 연인, 친구들을 초청해 패밀리 쿠킹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연말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네 번째 열렸다. 한 해 동안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직원들이 조화로운 일가정양립으로 잠재역량을 발휘해, 환자의 건강과 삶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16-12-11 15:53선별급여 제도 적용 3년간 근거 창출을 해내지 못하면 비급여로 전환하고 건강보험 급여비를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선별급여 항목 가격 결정에 있어 참조가격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선별급여 제도를 비급여 통제, 가격 후려치기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라는 지적이다. 또한 저수가 기조에서 벗어나 공급자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가격책정을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선별급여 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8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선별급여 제도는 지난 2014년 7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의 일환으로 도입, 현재 47종의 선별급여 항목이 적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별급여 제도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서울의대 김 윤 교수는 근거 생산을 위한 재평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김 교수는 “적용 3년간 일정 등급 이상의 근거를 창출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만약 근거창출에 실패했다면 비급여로 전환하고, 또 건강보험 급여비 환수 등 징벌적 성격의 제도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
2016-12-10 06:00내과협동조합 창립이 준비되고 있다. 임원진은 ▲이사장에 이욱용 검진의학회 회장, ▲고문에 장동익 검진의학회 상임고문 및 도성훈 ▲감사에 정용진 변호사(법무법인 해동) ▲이사에 이창훈 허성욱 김원중 신성태 조연희 공현호 한창완 ▲지역이사에 서종옥 ▲간사에 유은정으로 구성, 내정됐다. 9일 저녁 내과협동조합 임원진은 프라자호텔에서 창립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립 목적 등을 소개했다. 이욱용 이사장은 내과협동조합 창립은 내과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욱용 이사장은 “지금 내과가 매우 어렵다.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뇨기과의사회처럼 협동조합을 만들고 있다. 비뇨기과를 벤치마킹해서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조합원들에게 정보제공도 하고 새로운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소개라든지, 원내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의약품을 최저가로 구매하고 이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 현금권, 마일리지, 잉여금에 대한 배당 등으로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과에 이런 공식적인 기구가 없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도 이러한 협동조합에 대해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하려고 한다. 처음에 이런 혜택을…
2016-12-10 05:50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약물은 항혈전제와 일부 고지혈증 치료제가 포함되어 있는 동맥경화용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년간 사용금액 및 수량에서 혈압강하제가 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들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가장 많이 사용된 약물은 동맥경화용제로 1조563억3600만원이며, 수량은 15억3832만8368개였다. 그 다음은 혈압강하제로 1조396억129만원이었으며, 사용 수량은 18억6513만3614개였다. 혈압강하제가 사용 수량은 많은데 비해 금액이 적은 것은 가장 최신 약물인 ARB제제의 특허 만료로 인해 약가가 낮아졌으며 제네릭 사용이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항악성종양제의 사용금액은 7600억9740만원으로 사용 수량은 9616만6651개였다. 항악성종양제는 수용 수량은 그리 많지 않으나 사용금액은 매우 높다. 항악성종양제가 다른 치료제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이다. 특히 항암제가 지속적으로 새롭게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상위 10 순위에는 만성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대거 포함돼 있다. 동맥경화용제는 고지혈증에, 혈압강하제는 고혈압
2016-12-10 05:40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내년에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2월 9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월드컵 조직위원회, 천안시와 함께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협약식과 현판식에는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해 월드컵 조직위원회 정몽규 위원장, 구본영 천안시장, 양춘기 충청남도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월드컵대회기간 중 천안시에서 치러지는 9개 경기에 의료지원에 나선다. 경기 당일 병원은 응급의학과 교수 1명, 응급구조사 3인 등 의료진을 현장에 배치하고, 앰뷸런스, 의료장비, 의약품 등도 지원해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훈련일에도 응급구조사 4명을 파견해 선수들의 건강을 돌본다. 이문수 병원장은 “국제 스포츠 행사에 지역을 대표해 지정병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의료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2016-12-09 17:59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8일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실에서 독서문화 활동 지원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부평구립도서관 이희수 관장, 이경하 분관장 등이 참석해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 도서 기증을 비롯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도서 133권을 기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립도서관 내 건강강좌 프로그램 진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부평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들부터 지역 주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부평구립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 5월 신관 13층에 입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징검다리도서관’을 개관했으며, 현재 2,000여
2016-12-09 15:37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시판명 : Acecloren)'이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협력 제약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며, 초도 물량은 약 11만 달러 규모다. 2013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클란자CR정’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테바와 협력해 러시아 및 동유럽, 남미 시장까지 ‘클란자CR정’의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클란자CR정’은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다. 2010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첫 번째로 출시한 개량신약으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중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클란자CR정’은 속방층의 빠른 약효와 서방층의 24시간 지속 효과로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고, 혈중에서 일정하게 약물 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장점도
2016-12-09 15:32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에서 열린 ‘2016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15년도 퇴원환자를 표본으로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뇌졸중, 천식, 만성폐색성폐질환 등의 손상정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수집하고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 주관부서인 적정관리실 의무기록팀은 재원환자 의무기록과 포괄수가제(DRG) 진단 관리를 통해 의무기록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통계를 질병관리본부와 관할 보건소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의무기록 뉴스레터 발행으로 병원 의료진과 최신의 보건의료통계를 공유하고 있다.
2016-12-09 12:0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48명에 대해 2016년 한 해, 6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은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금액의 일정비율을 포상금(최대 2억원)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지급 최고 금액은 3200만원이다. 2009년 4월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인과 포상금 지급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27억원에 이른다. 2016년 공익신고로 접수됐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조사결과, 204개 기관에서 120억원의 부당청구가 적발됐고, 이중 내부종사자의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액이 105억원으로 전체 부당적발 금액의 87%를 차지하고 있어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기관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부당청구 주요사례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부당청구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 지급률과 지급금액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공익신
2016-12-09 12:08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암통합치유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과 사별가족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완화의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제품, 간식류, 아이디어 주방용품 등이 판매됐는데, 특히 완화의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도 기부돼 기금 마련을 도왔다.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에서는 말기암 환자와 사별가족 등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버킷리스트 실천하기, 명절행사 및 사별가족 위로 모임 등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남은 삶의 질 향상과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하여 전인적(신체적, 심리·정서적, 사회적, 영적 돌봄)인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12-09 11:51최근 병원 내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8일 김옥길홀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제9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변은경 간호부원장, 최희정 감염관리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이 참여해 전병동을 순회하며 병동 간호사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포하며 손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 표면 ATP(Adenosine Tri-Phosphate) 측정을 통한 오염도 검사 및 형광물질을 이용한 손씻기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손위생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미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김충종 감염내과 교수의 '감염관리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건진의학과 등 3개 부서가 손위생 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각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심기남 교수 등 6명이 손위생 우수 직원상을 수상하며 1돈짜리 금배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이번에 신설한 법정감염병 신고 우수 직원에는 소화기
2016-12-09 11:51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위한 학습 지원을 통해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 등 그룹사 직원 235명이 GMP 분야의 전문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한국밸리데이션협회에서 인증하는 ‘밸리데이션 기술인 자격검정’과 ‘GMP 기술인 자격검정’으로, 국내 유일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전문가 인증이다. 최근 제약업계에서 임직원들의 평가시스템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 '밸리데이션 기술인 자격검정'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정, 방법, 기계설비 또는 시스템을 미리 설정되어있는 판정기준에 따라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능력을 테스트한다. 'GMP 기술인 자격검정'은 화학적, 생물학적 분석 등 생산 공정 전반이 GMP 기준에 맞는가를 판단해 더욱 포괄적인 능력을 검증한다. 대웅제약은 자발적 학습을 중시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GMP 전문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138명이 ‘밸리데이션 기술인 자격검정’을, 97명이 ‘GMP 기술인 자격검정’에 합격했다. 대웅제약 지창원…
2016-12-09 11:31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 중앙회가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에 대하여 수련경력 인정 기준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 기준’ 보건복지부장관 고시를 제정, 8일부터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시를 보면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치과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의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 ▲「고등교육법」에 따른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서 통합치의학분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등에게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
2016-12-09 11:3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에 참여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수집·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승인 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추어 개정하고, 의약품등 제조업자 외에는 의약품 오인 가능성이 있는 명칭 사용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약사법' 관련 하위규정을 정비하고 미국 등과 규제조화를 이루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근거 마련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구성‧운영 규정 신설 등이다.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상시험 등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처리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의약품등 제조관리자가 의무교육(2년 16시간 이상)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징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주민
2016-12-09 11:30SK케미칼과 SK가스 구성원 120명은 SK케미칼 에코랩과 콤플렉스에서 ‘희망메이커’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한키트 제작과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사내 팀 조직과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어린이·청소년을 1대 1로 매칭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 SK가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250여명의 지역 청소년을 후원해 왔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방한키트 제작’에는 SK케미칼, SK가스 구성원 60명과 배우 임예진, 정한비씨가 함께했다. SK 구성원들과 임예진, 정한비씨는 담요, 장갑, 보온병, 보온주머니 등 12종류의 방한용품과 희망메이커 어린이에게 전달할 손 편지를 상자에 담았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방한키트는 총 450개로 희망메이커 아동/청소년 및 지역 저소득 주민 4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배우 임예진씨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SK구성원들과 함께 만든 방한 용품으로 아이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는 SK케미칼 본사 에코랩 내 그리움 홀에서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을 초청해 송년회 '2016 희망 Up 행복
2016-12-09 11:12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부산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공동으로 11월 27일부터 2주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8일 의학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공모한 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해외의사 1명당 소정의 시비를 지원받고, 연수 프로그램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무상으로 운영했다. 연수 대상 의료진은 러시아 Prymorsky Regional Oncological Company(연해주 지역암센터 종양외과) 전문의인 Khudchenko Evgenii(후드첸코 예브게니, 42세 남)로, 주로 수술 등 외과를 중심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 외과 등의 수술을 참관하였으며 중환자실과 건강검진센터, 핵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시와 협조하여 부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부산 주요 관광지 투어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연수를 마친 후드첸코 예브게니는 “외과의사로서 다양한 수술을 참관할 기회를 주어서 감사드린다.…
2016-12-09 09:44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2017회기를 맞아 CNS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 강당에서 개최된 CNS사업본부 발대식에는 김영학 대표이사, 이상준 부사장, 황상환 BD/마케팅 상무를 비롯한 CNS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신설된 CNS사업본부는 최근 부임한 이병춘 부사장을 중심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기존 개인 및 종합병원 영업조직과 별개로 운영되며, 종합병원과 세미병원,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특별 팀을 구성해 사내 CNS 전문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CNS 사업본부 출범을 통해 새해 신경정신과 계열의 영업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 치매치료제인 갈란타민 성분을 국내 최초로 서방정을 개발했으며, 현재 치매, 우울, 간질, 파킨슨, 항불안, 항정신 등 총 6개 계열 20 여 품목의 CNS 제품을 판매 하고 있다.
2016-12-09 09:3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 등 의료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임상통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산‧관‧학 공동 컨퍼런스’를 9일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국내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임상개발연구회, 한국통계학회 생물통계연구회, 국제생물통계학회 한국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임상시험 통계방법(베이지안‧다중검정) 활용 ▲국내 임상통계 현재와 미래 ▲다지역 임상시험 설계 최신 동향 ▲임상시험 시 통계적 고려사항(결측치 처리방법 등) ▲임상시험 중 임상통계분야 업무수행 절차 등의 내용에 대해 발표‧논의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규제 선진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2-09 09:35코렌텍(대표 선두훈, 홍성택)은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심사를 완료한 코렌텍의 재치환용 인공슬관절(LOSPA Modular TKR System)은 블럭(Augment block)과 연장스템(Stem extension)이 가능한 인공관절 의료기기다.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은 골손상 정도가 심한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 시 선택적으로 사용하거나, 인공관절 수술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공관절물이 마모되어 주변의 뼈가 녹아 내리는 등 통증이 재발한 환자의 인공관절 재수술에 사용된다.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의 승인을 계기로 2012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미주 지역에 판매 중인 코렌텍의 인공슬관절(Primary Knee/CR, PS type)을 사용하는 병원 등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더욱 다양한 수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재치환술도 가능해져 인공슬관절 수출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렌텍 홍성택 대표는 “재치환용 인공슬관절의 FDA 승인을 시작으로 환자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기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미국 외 유럽, 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도 해당 제품 등록을 통해 기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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