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방송인이자 DJ로 활동 중인 박명수씨와 콜라보레이션한 음료 ‘지파크(G.Park)’를 11월 출시했다. 동화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음료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파크는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음료로, 제품 개발 및 디자인까지 박명수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일러스트로 표현된 제품 디자인은 박명수씨의 역동적인 디제잉 장면을 담은 것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파크는 기존 음료와는 다른 차별화된 라임 후르츠 칵테일 맛”이라며 “라임, 홍차 등이 탄산과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그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DM 음악과 함께하는 지파크의 브랜드 론칭 파티는 서울, 대구에서 1차 진행되었으며 12월 연말 시즌을 맞이하며 서울, 부산 등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파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park.energy)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park_energ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파크는 CU, 세븐일레븐,…
2016-11-29 12:01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제2차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제·개정된 바이오의약품 분야 가이드라인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안내하고, 바이오의약품 제약사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제·개정 가이드라인 안내 ▲바이오의약품 임상통계심사 방향 설명 ▲’16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안내 ▲‘17년 주요업무 계획 안내 ▲업계 제안사항 논의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약사가 최신 제도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1-29 12:01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 의약품의 콜롬비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한 ‘콜롬비아 의약품 특허상세정보’를 29일부터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남미 정보 제공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4번째로서, 콜롬비아로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사가 특허정보를 파악해 수출 품목과 시점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콜롬비아는 우리나라가 중남미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수출액 중 12%로 브라질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허정보는 당뇨병치료제 등 93개 의약품(46개 성분)에 대해 ▲특허 만료 예정일 ▲특허 등록일 ▲특허권자 ▲특허기술내용 요약 및 상세 설명 등이다. 특허정보 제공 의약품은 매출액, 현지 시장 동향, 특허 현황, 국내 제약사의 수요 등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식약처는 올해 4월부터 의약품 수출 성장 잠재력은 높으나 미국, 유럽 등에 비해 정보 접근성, 언어 문제 등으로 특허정보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의약품 특허 관련 정보를 식약
2016-11-29 12:01한국피엠지제약은 골관절증치료제로 호평을 받고 있는 ‘레일라정’의 새로운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레일라정을 연구 개발한 바이로메드가 출원한 조성물 특허가 지난달 19일자로 등록됐다. 새롭게 등록된 특허는 ‘연골 재생, 통증 억제 및 부종 억제용 생약조성물’에 대한 특허로 존속기간은 2029년까지이다. '레일라정'은 천연물신약으로 골관절증의 증상완화에 사용해온 기존 케미칼 소염진통제들과는 다르게 위장관계, 심혈관계 등의 부작용이 적어 세계적인 제품으로의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으며 제품 성장의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했다. 한국피엠지제약은 ‘관절염 치료용 생약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에 대해 제네릭사들을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청구의 소를 제기하였고, 특허심판원의 특허등록무효 심결에 대해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의 소를 제기했다”면서 “만일 제네릭사들이 발매를 강행하여 특허권을 침해할 경우 필요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절염 치료용 생약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는 앞서 올 1월29일 존속기간 연장소송에 승소하여 특허존속기간이 기존 2022년 12월 30일에서 2025년까지 약 2년3개월 연장되었다.
2016-11-29 12:00건국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의 병원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피부과 안규중 교수가 1500만 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정애 교수가 1000만 원, 박미영 간호부장이 1000만 원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8일 황대용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황대용 병원장과 마취통증의학과 우남식 교수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은 임상연구와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2016-11-29 11:5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분야 최신 기술 개발과 제품화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의료기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4차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11월 30일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의료기기 기술혁신과 제도의 조화’를 주제로, 정부‧의료기기업계‧학계 등 의료기기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심사방향 및 허가사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데이터 분석 현황 및 향후 개발 방향 ▲의료용 로봇 국제규격 동향 ▲의료기기 인증 전문가가 바라본 국내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등이다. 특히 의료기기 인증기관 전문가들이 국내외 허가·심사 제도를 비교·발표해 국내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합리적인 국내 의료기기 규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1-29 11:5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네릭의약품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기관 대상 간담회’를 29일 리츠칼튼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미국 FDA의 제네릭의약품 심사 시 활용되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평가기술 등을 제약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국내 생동성시험기관(의료기관, 분석기관) 운영현황 ▲FDA 생동성시험기관 실사 시 고려사항 등이다. 특히, 미국 FDA 전문가가 참여해 FDA 생동성시험기관 실사 시 고려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한국약제학회와 함께 ‘FDA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을 더케이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네릭의약품 심사방향과 제네릭의약품 FDA 진출사례 등을 제약업계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네릭의약품 국내·외 허가심사제도에 대해 업계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내 제네릭의약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 조화된 심사기준 적용과 심사시스템 선진
2016-11-29 11:5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8일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장기요양통합DB 데이터 인증(DQC-V)’에서 최고수준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Silver, Gold, Platinum 등 3레벨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2014년 ‘자격보험료통합징수DB’와 2015년 ‘통합급여DB’에 이어 올해는 ‘장기요양통합DB’에 대해 최고등급인 Platinum Class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장기요양통합DB’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받는 가입자의 대상자 관리 및 이용지원, 급여비용 청구·심사·지급, 급여비 환수·환불 등 사후관리까지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인증 획득이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해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민편의
2016-11-29 11:59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오메가-3와 루테인이 함유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눈에 좋은 오메가루테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메가루테인은 청정지역의 마리골드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루테인 성분과 미국 올가닉 테크놀러지의 고함량 오메가-3 원료가 함유된 제품이다.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망막의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공급이 필요한 성분이다. 또 오메가-3는 안구의 모세혈관 혈류를 원활하게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메가루테인 하루 1캡슐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한 1일 최대치인 루테인 20mg과 오메가-3 지방산 DHA 600mg을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눈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몰과 제이웰데이(www.jwellday.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6-11-29 11:58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의료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심포지엄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llergan Medical Institute)'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는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인 엘러간이 보다 향상된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개발한 차별화된 교육 플랫폼으로, 의료진의 술기에 도움을 주어 환자의 최적화된 임상결과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수차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 국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인에 대한 최신 시술 동향 및 보건전문의료인을 위한 표준화된 필러 시술 가이드라인인 ‘MD 코드(MeDical Codes)’ 소개를 통한 각국의 다양한 시술 케이스가 발표되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패트리샤 오길비 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되어 8 points lift(8부위 인젝션을 통한 시술 방법)를 중심으로 엘러간의 필러 쥬비덤(Juvederm)과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오후…
2016-11-29 11:58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인 ‘다올원정대’는 지난 11월 23일에서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옌바이 성(Yen Bai)에 위치한 수웨이 양(Suoi Giang) 읍을 방문해 의료 및 대민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다올원정대와 해외협력병원인 베트남 홍녹병원 봉사대가 협력하여 총 70여 명의 봉사단이 함께 했다. 의료상담팀은 홍녹병원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원환자와 베트남 홍녹병원 자문의뢰 환자를 위한 심층 의료상담 및 후속진료(Follow-up)를 제공하였다. 또 지난 6월에 열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암 국제학술회의(1st KNUMC Asia-Pacific Congress 2016)에 참여한 홍녹병원 의료진들을 초청해 통합 암 진단·치료에 관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암 환자의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날, 대민봉사팀은 하노이로부터 약 240km 떨어진 수웨이 양을 방문하여 몽족(해발 1,300 미터에 주거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베트남 소수 고산민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이동형 초음파 의료장비로 복부초음파, 간·심장 초음파 영상 촬영을
2016-11-29 09:28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소장 홍세용)가 세계 최초로 음독 농약을 체외 배출시키는 최적의 방법을 제시하고 그 효과까지 입증한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연구소의 홍세용, 길효욱, 박삼엘 교수팀은 최근 논문 ‘혈액투석과 혈액관류 동시 실시가 급성 농약중독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Concurrent Hemoperfusion and Homodialysis in Patients with Acute Pesticide Intoxication)을 국제학술지 Blood Purification 2016년 11월호에 발표했다. 논문은 그동안 미진했던 농약 체외 배출법에 대한 학술적 정립을 완성하고, 농약음독환자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학계의 평가를 받았다.논문에서 연구진은 ‘혈액투석(hemodialysis)과 혈액관류(hemoperfusion) 동시 실시’가 음독 농약을 체외로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으며, 음독환자의 생존율 또한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연구진에 따르면 농약음독환자 치료의 기본은 조기에 체외 배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농약 음독 후 초기 8시간은 배출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2016-11-29 09:28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응급환자에게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5층에 응급전용병동(5EW(5Emergency Ward))을 신설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총 24병상의 응급전용병동을 통해 입원이 필요한 응급실 내원 환자를 신속하게 병동으로 이전해 환자의 응급실 재원시간을 단축시키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해 더 많은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 인구는 지난 10월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부평구 인구는 56만 여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분포하고 있어 응급환자 발생 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전용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응급전용병동 개설로 인천지역은 물론 부천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해서도 신속한 처치 및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기존 일반 엘리베이터 1기를 응급의료센터 전용 엘리베이터로 운영해 응급실에서 수술실 및 중환자실, 병실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도모했다. 또 혈관조영실, CT실 및 MRI실 등의 검사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
2016-11-29 09:28충남대학병원 제22대 송민호 병원장이 11월 28일(화) 16시 30분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은 11월 10일(목)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 했다. 이날 행사는 환자와 직원이 바라는 ‘이런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손민균 진료처장의 신임 병원장 약력소개, 송민호 원장 취임사,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강도묵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 오명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송병두 대전광역시의사회장, 이철호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 정종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22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취임한 송민호 교수는 1986년 충남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 임상강사,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원,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11-29 09:27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현 민성기 수석부회장(제니스병원)이 임기 2년의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성기 신임 회장은 1999년 개원의 1년차부터 재활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직을 맡아 16년간 재직한 후, 2년전부터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하였고, 이 날 총회에 참석한 정회원 및 임원들의 추대로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선출직후 이어진 회장 취임의 소감에서 “총무이사직과 달리 회장은 책임이 막중한 자리인 것 같다. 앞으로 재활의학과 개원의들 스스로의 자질향상, 전문 과목 발전 및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의사회의 설립취지대로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권익을 도모하며, 적절하고 효율적인 의료행위를 통하여 국민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하며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며, "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기 보다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조직을 만들 것이고, 더불어 회원들도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악법들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재활
2016-11-29 09:27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29일 서울대 시스템바이오 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센터장 김주한)와 미래형 투석관리 어플리케이션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어플리케이션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에는 매우 유용한 것으로 핸드폰에 ‘헬스아바타 빈즈’라는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자신의 혈액투석 기록은 물론 병원에서 시행한 검사결과, 복용약물, 투석정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국제표준 진료기록 지침을 따르고 있어 타 병원 방문 시에도 별도의 의무기록 사본을 가져갈 필요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만 보여주면 된다. 따라서 환자의 의료정보기록을 의료기관이 공유할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투석기록 등을 의료진이 가지고 있어 본인이 확인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본인이 직접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환자 자신의 검사결과를 스스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만성질환자의 식이요법이나 질병 경과의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병원 입장에서도 환자진료와 투석의
2016-11-29 09:27환자·의사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과잉진료로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악화됐다며 비급여를 통제·관리해야 한다는 보험업계의 주장을 의료계가 일축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품을 구매한 환자는 최대한 의료적 혜택을 누리려고 하기 때문에 잘못된 보험상품 설계를 비급여 탓으로 돌리지 말라는 주장이다.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 같이 주장했다. 서인석 이사는 “지난 6월 비슷한 공청회 이후 또 초대를 받았지만 공급자 대표는 또 저 혼자만 초대됐다”며 “5개월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발제를 들었는데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실손보험제도 개선방안을 비급여 관리에서만 찾는 보험업계를 질타했다. 서 이사는 “오늘 공청회 역시 비급여를 타겟으로 가고 있다. 비급여가 무슨 사회악인 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며 “비급여는 보의연이나 식약처에서 검증받은 것이다. 다만 경제성 때문에 건강보험에서 급여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왜 실손보험에서 비급여가 남용이 되고, 비급여 때문에 손해율이 올라간다는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문제는 실손
2016-11-29 06:00“PA제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찬성이다” 28일 기동민 의원과 대한병원협회가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의료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조재국 동양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가 ‘의료양극화 해소방안’을 주제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재국 교수는 “PA(진료지원인력)는 이제는 비밀은 아니지만 현행법을 어기고 있는 거다. PA는 일부 대학병원의 전공의 부족과목 중심으로, 간호인력을 진료지원인력으로 운영 중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조 교수는 “한번 결정되면 만회가 어렵다. (하지만) PA제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찬성이다.”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PA의 경우 어느 정도 논의도 진행되었으므로 이 제도를 반대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의견을 참작하고 수렴하여,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도입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제안했다. 이에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김태형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김태형 의무이사는 “PA제도는 현재 전공의 지원이 비인기과여서 부족한 전공의 업무를 분담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는 제도이지만 PA제도가 도입되면 의사 간호사 중간에서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직역 간 면허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고 전제했
2016-11-29 05:50연간 원외처방액 9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품목인 '트윈스타' 제네릭 경쟁이 12월부터 본격화된다. '트윈스타' 제네릭 품목이 12월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등재되는 품목수는 94개 품목에 달한다. 함량별로 보면 '텔미사르탄80mg/암로디핀5mg' 44품목, '텔미사르탄40mg/암로디핀5mg' 25품목, '텔미사르탄40mg/암로디핀10mg' 24품목, '텔미사르탄80mg/암로디핀10mg' 1품목 등이다. 제네릭 제품의 약가는 700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현대약품은 함량별로 최저가로 등재될 예정이다. '트윈스타' 제네릭이 대거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될 예정이지만 마케팅 및 영업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제약업계의 관측이다. 부정청탁 방지법 시행으로 인해 의사들이 영업사원과 미팅을 꺼리는 분위기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제네릭 제품의 경우 별도의 데이터를 형성하지 않는다는 점도 마케팅 및 영업을 어렵게 하는 대목이다. 약가제도 개편으로 인해 제네릭 등재시 오리지널 품목의 약가도 인하되기 때문에 제네릭 중 대형품목으로 성장하는 경우를 찾기 힘들다는 점도 국내 제약사를 어렵게 하는 대목이다. 최근에 특허가 만료된 품목들의 제네릭을 보면 과거와 다르게…
2016-11-29 05:40LG생명과학은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LG화학과 합병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오는 12월19일까지이며, 대금은 오는 12월29일 지급될 예정이다. 합병은 2017년 1월1일자로 이뤄지며 신주는 2017년 1월17일 상장될 예정이다.
2016-11-28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