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9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6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정곤 전 의장(김정곤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대한 공적소개 및 시상을 하였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교시에서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홍경표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장의 설명 후 문상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 정책과 사무관의 추가 보충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광역시청과 각 구군 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이어 의학강좌에서는「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의학의 최신 분야」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최신 동향-고수진 교수(울산대학교병원 내과)▲3D bioprinting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s-강현욱 생명과학부 교수(
2016-11-21 14:59한국릴리의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주'가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은 지 10년 7개월만에 보험급여가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시개정안에 따르면, '포스테오주'의 급여기준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오는 12월부터 보험급여를 받게 된다. 투여 대상은 기존 골흡수억제제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수 없는 환자로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중심골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 -2.5 SD 이하이며,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 이상 발생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최대 두여 기간은 24개월로 설정했으며 한 환자의 일생에서 24개월 과정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한편, '포스테오주'는 지난 2006년 5월에 폐경기 이후 여성 및 골절의 위험이 높은 남성에 대한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이 높은 여성 및 남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요법과 관련된 골다골증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2016-11-21 14:33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지난 19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SNUH BESTCare2.0을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1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SNUH BESTCare2.0은 흩어진 의료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이전 시스템에서는 환자 의료정보를 여러 화면으로 이동하며 봐야 했지만, BESTCare2.0은 한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환자의 모든 진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의료정보시스템은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C/S 기반 시스템으로 설계돼 환자정보 보안이 강화됐고 더욱 빠르게 동작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술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등 다양한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임상의사 결정을 지원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을 찾는 환자들 역시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개인건강관리(PHR; Personal Health Record) 시스템인 ‘SNUH myCare’를 구축돼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이력, 검사결과, 처방정보를 조회하고 투약시간 알림, 건강수첩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번거로운 수납이 간소화돼 내원 당
2016-11-21 14:02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환축 및 의심환축이 발생한 5개 지역의 가금농가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하여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파견일자와 지역은 △11월17일~18일 전남 해남[환축], △11월19일 충북 음성[환축], 전남 무안[의심환축], △11월20일 충북 청주[의심환축], 경기 양주[의심환축] 등이다. AI (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으나, 최근 종간벽(interspecies barrier)을 넘어 사람에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질의응답 등)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 지자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지원하여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및 대응요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지급,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 접종,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
2016-11-21 13:5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최근 열린 ‘전국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은 질병관리본부 정책 연구용역사업인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에 동참해 지원 및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의료관련감시체계(KONIS)는 2016년 현재 전국 195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KONIS는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이 동일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의료 관련 감염감시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감시체계다. KONIS 참여하게 되면 의료관련 감염률의 변동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문제되는 감염을 규명해 이와 관련된 해결책을 수립하고 적용함으로써 의료관련 감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KONIS 최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의료관련 감염이 20% 이상 발생했고, 1/3이 예상치 못한 합병증을 경험했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사망률이 40%가 넘기 때문에 중환자실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인천성모병원은 현재 중환자실 감염감시뿐만 아니라 직장•결장 수술 및…
2016-11-21 13:43애브비는 제1차 ITT(intent-to-treat) 분석 결과,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8%(n=102/104)가 12주간 범 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ABT-493)/피브렌타스비르(ABT-530)로 치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분석 결과에서는 심각한 만성 신장 질환자의 100% (n=102/102)가 도달했다. mITT(modified intent-to-treat) 분석에서는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 이외의 다른 이유로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는 제외했다. 모든 주요 유전자형 (유전자형 1형~6형)에서 심각한 신장 질환을 동반한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평가한 제3상 EXPEDITION-4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는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간질환연구학회(AASLD)의 연례 회의(The Liver Meeting®)에서 최신혁신연구로 발표된다. EXPEDITION-4의 결과는 애브비 글레카프레비르/ 피브렌타스비르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등록연구 중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충족
2016-11-21 13:32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가 지난 11월 18일(금), 병원 3층 강당에서‘경인지역 재활의학집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전문의를 비롯한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본의 아급성 뇌졸중 재활병원 방문결과 보고(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정한영 교수), ▲재활병원 종별분류에 대한 의료법개정안 추진과정(브래덤병원 장진 원장), ▲뇌병변과 관련된 안구운동장애(인하대병원 안과 강성모 교수), ▲뇌졸중에서의 visual field defect 및 재활치료(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좌경림 교수)등의 주제를 다루어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의 종합적 영역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인하대병원 정한영 교수는, ‘경인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뇌혈관질환 재활 치료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활 치료의 지역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16-11-21 12:25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 부산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긴급구조통제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DMAT(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해 부산소방이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염석란 교수(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은 국가가 지정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오랜 훈련 경험을 통해 국내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국가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송민근 직원도 관련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대병원 송민근 응급구조사는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긴급구조통제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DMAT(재난의료지원팀) 일원으로 참여해, 재난거점병원 재난관리담당자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민근 응급구조사는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일원이자 재난관리담
2016-11-21 12:25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더 큰 성장의 이익을 조직원과 나누기로 했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서 황해령 대표이사의 전환우선주에 대한 지분 중 일부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직원들에게 법정 최저 금액인 1주당 1원에 분배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사주 배정은 황해령 대표의 루트로닉 주식 보유 지분(25.24%)에 따라 발생하는 유상증자 전환우선주 신주인수권 지분 일부에 해당한다. 우리사주의 경우 1년 간 의무예탁되며, 향후 5년 간 직원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한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 발행은 없을 예정이다. 이 외 상장 등의 일정은 유상증자 전환우선주와 동일하다. 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통해 신주인수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완료했다. 총 169명의 직원이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했으며, 이들에게 전환우선주 17만7679주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분배됐다. 이를 1주당 1차 발행가액인 3만5100원으로 환산해보면 총 62억원 규모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28일 정해진다. 황해령 대표는 “이번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출연은 그 동안 회사를 위해 힘써준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젊은 날들을 투자해줄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에
2016-11-21 12:16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약력학적(Pharmacodynamic) 비교임상 NN1250-4227 연구 결과,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낮은 일일 변동성(day-to-day variability) 및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NN1250-4227 임상연구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과의 비교임상으로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안정적인 약력학적(Pharmacodynamic) 결과를 비교하는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연구이다. 총 57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베세즈다(메릴랜드 州)에서 개최된 제 16회 연례 당뇨병기술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 임상연구 결과는 임상 참여환자 각 투여군에서 6일, 9일, 12일, 총 3회를 24시간 글루코스 클램프(Glucose clamp) 기법으로 지속적 혈당측정을 진행한 후, 이를 상대 변동성(relative variability) 방
2016-11-21 12:16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약의 날’에서 이종욱 부회장이 국민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약사법 제정(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이다. 이종욱 부회장은 G7신약개발사업 총괄기획위원,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기술로드맵을 제시했으며, 국내 제약산업 혁신, RD 투자 확대 등에 대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는 현재까지 60여개국에 약 7천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18년 미국에서 발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의 개발, 항생제 ‘메로페넴’의 경우 미국 FDA의 ADNA 승인을 받는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이종욱 부회장은 석천대웅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아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2016-11-21 12:15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11월 19일 오후 3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6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600례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석하여, 그 동안 많은 로봇수술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지역사회의 의료진들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의 화상강의(OBGY Video Lecture)를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 해운대백병원에서 진행하였던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아산병원 안한종 교수, 삼성서울병원 전성수, 정병창 교수, 경희의대 정민형 교수 등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하여 로봇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였다.로봇수술센터장 박상현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날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의약 분야의 선두에 로봇수술과 같은 신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해운대백병원은 각 과의 최소침습 수술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울산, 경
2016-11-21 11:21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최근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 최민석 소장이 국내 최초로 성공한 ‘제로(ZERO) 방사선 고주파전극도자절제(RFCA) 시술’을 받은 부정맥 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어 호흡 곤란, 가슴 두근거림, 실신 등을 유발하는 부정맥을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는 시술이다. 전극도자들을 말초혈관에 삽입한 후 X-레이 투시영상의 도움을 받아 심장 내 이상부위를 절제하거나 괴사시켜 완치 조절하는 시술이다.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에 X-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평균 1시간 정도의 방사선 노출로 일부 환자들에게서 합병증 유발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최 소장은 부정맥 중에서도 심장 윗부분인 심방에서 발생하는 심방세동을 비롯해 부정맥 환자 100명에게 X-레이 촬영 없이 초음파만으로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시술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방사선 노출 없이 심방세동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에 성공한 사례는 최 소장이 최초며 전세계적으로도 이를 구현한 의사는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소장은 이 같은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심장 부정맥…
2016-11-21 11:10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천추(Sacro-iliac)분야에 MIS기법을 적용한 제품인 SI joint fusion system을 FDA로부터 인허가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강국진)는 미국 FDA로부터 천추부위에 MIS방식으로 수술이 가능한 제품인 SI joint fusion system을 인허가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제품은 글로벌 Top Tier들만 보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특히 세계 최초로 Medial to Lateral Approach방식의 MIS기법(최소 침습 방식 수술)을 적용한 제품이라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척추질환 및 디스크 등 환자의 수술 시 수술부위를 상당부분 절개하는 전통적인 Open 방법에서 MIS기법을 적용한 수술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MIS기법은 수술시 절개를 최소한으로 해 수술 시 출혈량이 적으며, 수술시간의 단축과 감염의 위험도가 적고, 절개부위를 최소화 함으로 인해 등근육의 손실을 최소화 해 수술 후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선진의료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술 기법이다. 실제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흉요추에 적용
2016-11-21 10:58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 협동조합이 공동판매를 위한 온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 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은 20일 ‘누가 거위의 배를 갈랐나?’를 주제로 열린 제 1차 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윤 이사장은 “K-Medical, 의료 한류 그 도전과 과제가 무엇인지 인지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조합원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조합원사의 임직원에게는 신뢰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KOGHA 온라인 쇼핑몰을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 협동조합은 해외 환자 유치 사업, 조합원 생산제품 공동판매 사업, 조합원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동 구매 등 조합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개발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 및 해외 진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근 관심을 받으며 여러 가지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는 해외환자유치사업과 의료기관 해외진출의 현황과 문제점, 그 해법을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는 “미용, 성형 분야의 전문병원을 비롯한 모든 의약기관
2016-11-21 10:5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위한 협력기구인 의료기기아시아규제조화회의(AHWP) 의장국으로서 오는 25일 필리핀 세부에서 제21회 AHWP 연례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회원국들이 한 해 동안 규제조화를 위해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회원국 간 공통으로 적용할 가이드라인 승인,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회에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의료기기분야 규제 당국자, 산업계,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제기구 대표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연간 활동 내용 보고 ▲바레인, 오만 등 신규 회원국 가입 승인 ▲국제공통 가이드라인 최종 승인 ▲중국, 인도, 필리핀 등의 의료기기 규제 제‧개정 사항 발표 ▲IMDRF, APEC, WHO 등 국제기구 등과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지난 2월 식약처가 제안한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26개 회원국 간 공통으로 적용할 가이드라인으로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21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규제역량 강화
2016-11-21 10:46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8일 '제 30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외협력부 홍성천 상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에는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비롯해 많은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약ž업계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2011년 국내에서 임상시험승인건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지난 2015년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임상시험 및 시판 후 약품 사용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규정이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작업규정을 개정하고 필요 시 전사적인 직
2016-11-21 10:45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대한성형외과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6)가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성형외과학회의 50주년을 기념해 2000여명의 학회 회원은 물론, 세계적 석학을 연자로 초청해 규모와 수준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평이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과 동시에, 대회장 내 부스를 마련해 필러 ‘레스틸렌’과 보툴리눔 톡신 ‘디스포트’의 우수성을 알렸다. 갈더마의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은 전세계 최초로 2800만 시술 사례를 기록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제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리딩 브랜드다운 행보로 호평 받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에서 갈더마가 유통하는 디스포트 또한 발매 25주년을 맞았다. 레스틸렌과 디스포트의 시너지를 통해 안전성은 물론 한층 진화된 미용 성형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학술대회는 한국 성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원로 회원의 공로를 기념하고, 한국 성형외과학의 지향점을 알 수 있는 행사가 다수 진행되었다. 외국의 성형외과
2016-11-21 10:13울산 바이오산업의 나아갈 방향 모색을 위한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바이오실용화 울산바이오메드 공동심포지움엄‘이 열렸다.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소장 박능화)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 UNIST, 울산화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18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7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기관에서 지금까지 이룩해온 다년간의 연구성과의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울산바이오메드’는 개인 맞춤 의약과 정밀의학으로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4개 기관이 울산 지역의 바이오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 위해 힘을 합쳐 만든 협의회다. 그간 울산바이오메드는 정기 세미나와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실용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행사는 울산대학교병원 박종하, 김혁 교수의 ▲생명 의학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데이터웨어하우스(CRDW) 플랫폼을 사용한 데이터 마이닝 ▲정밀의학 어떻게 일할 것인가? 라는 주제를…
2016-11-21 10:08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자사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스피리바(티오트로퓸)가 5천만 환자-년수의 처방 경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5천만 환자-년수 처방 경험 달성을 통해 스피리바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의 증상을 보다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10년 동안 COPD의 치료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져온 스피리바는 COPD의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바 있다. UPLIFT, POET 및 TIOSPIR와 같은 스피리바의 기념비적인 연구는 환자에 대한 스피리바의 장기적인 혜택을 확인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왔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는 “스피리바는 300여 건의 폭넓은 임상을 기반으로 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치료제로써, 이번 5천만 환자-년수 처방 경험 달성을 통해 그 치료상의 혜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피리바는 폐기능 향상, 삶의 질 개선, 호흡곤란 및 악화 개선 등 COPD 환자에서의 확인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COPD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을 돕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있도록 기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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