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베트남 호치민시 175군병원(Military Hospital 175, Vietna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병원 조명찬 원장은 15일 오후 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베트남 175병원 웅엔 반 선(Nguyen Hong Son) 군병원장 등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의료관련 양국간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웅엔 반 선 병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베트남의 175군병원은 충북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을 많이 배워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 협조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협약이 종이에 사인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술 전파와 지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베트남 175 군병원과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7 08:5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회장 전은주)는 15일 연탄배달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과 영성동 지역 불우이웃 6가구에 연탄 4천장과 쌀을 전했다. 연탄과 쌀은 의료기사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배달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150여명의 의료기사들로 구성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는 연탄봉사 외에도 의료봉사, 환경정화활동,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전은주 회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는 ‘사랑’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순천향 의료기사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7 08:54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한 어린이 해열제 ‘챔프 이부펜시럽’을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챔프 이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이며 생후 6개월부터 복용 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항염 작용이 있어 목감기나 인후염 등 염증을 동반한 발열증상에 효과적이다. 챔프 이부펜시럽은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5mL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안전을 생각해 아이가 함부로 복용할 수 없게 부모가 가위로 잘라야 개봉 할 수 있도록 했다. 색소나 보존제(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무색소’, ‘무보존제’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어린이 해열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 있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에 따르면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경감되지 않으면 다음번 복용시간에 맞춰 다른 성분의 해열제로 번갈아 복용하는 것을 고려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챔프 시럽’을 포장과 용량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부프로펜 성분의 ‘챔프 이부펜시럽’과 함께 시너지…
2016-10-17 08:50머크가 13일 열린 올해 IR 미팅에서 2018년까지의 목표와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스테판 오슈만 머크 보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마르쿠스 쿠네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창립 350주년이 되는 2018년 이후의 사업 전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슈만 회장은 “2018년까지의 목표 달성을 자신한다”면서 “그 동안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해 왔고, 개발 노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왔다. 현재 1개 제품이 승인 심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씨그마알드리치와의 통합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매출 시너지 창출로 초기 예상했던 시너지 목표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러고 말했다. 기능성 소재 사업과 관련해 오슈만 회장은 “매력적인 신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룹 차원에서는 씨그마알드리치 합병으로 발생한 부채를 빠르게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머크는 헬스케어 사업에서 20분기 연속 유기적 성장을 달성했다. 성공적인 제품수명주기 관리 외에도 판권 회수가 효자 노릇을 했다. 미국에서 화이자와 레비프의 공동 프로모션을 종료한 게 대표적이다. 머크는 또한 자체 파이프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1
2016-10-17 08:45“빠른 시일 내에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회장권한대행을 선출하고자 한다. 회장권한대행과 임시이사는 차이가 난다. 회장권한대행은 법원 컨트롤 없이 회원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있다.”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임시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지방법원이 지난 8월26일 판결에서 ‘지난 4월23일 개최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충훈 회장을 선출한 결의는 무효’라고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충훈 회장이 자진사임하고, 2011년 선임된 박노준 전 회장이 산의회의 임시회장을 수행 중이다. 그런 가운데 조만간 법원은 산의회에 임시이사를 파견할지, 아니면 임시대의원총회를 허용할지 결론을 낸다. 법원은 ▲오는 수요일 공판을 열어 산의회와 직선제 양측의 의견을 들은데 이어, ▲조만간 직선제 산의회가 요청한 임시이사 2명 혹은 산의회가 요청한 임시이사 2명을 선임하거나, 산의회가 요청한 임시대의원총회 허용 여부 2가지 중 하나를 결정한다. 이와 관련 박노준 임시회장은 “임시이사가 와서 제대로 일할 수 있나? 빠른 시일 내에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회장권한대행을 선출하는데 힘쓰고자 한다
2016-10-17 06:00국내 제약산업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제네릭 시장이 저 성장세를 보이면서 사업 다각화를 보이는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영업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최근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출시된 품목들을 보면 과거와 같은 대형품목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신과 약물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환인제약은 미용성형시장에 진출했다. '보톡스'를 판매하면서 피부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경우 일반의약품(OTC)와 화장품 등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성질환 치료에 특화된 훼라민Q와 센시아 등의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기도 판매하면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이동성을 갖춘 의료용 CT인 'Phion'을 판매하고 있다.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보험급여 청구도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정형외과 등 개원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동제약은 음료중심의 회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백신, 비만치료제 등 처방의약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전문 제약사였던 대원제약은 OCT 제품인 '콜대원'을 출시했으며 TV 광고
2016-10-17 05:50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현대의학으로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질병영역을 한방 통합의료서비스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가칭 ‘미병관리센터’ 지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연구기간은 한 달, 예산은 3000만원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방의료기관 통합의료서비스 제공 실태 조사’ 용역을 공고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진흥원은 한방의료서비스가 기존 의료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방만의 기술로 진단 및 치료가 어렵거나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영역을 발굴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방에서는 양방에서 진단 및 치료가 어려운 질병영역을 ‘미병’이라는 개념으로 통칭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영역을 잘 관리하면 암, 만성질환 등의 질병유병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미병 영역의 치료방식은 기존 단일치료방식보다 다양한 치료방식을 활용한 통합의료서비스 제공 방식을 통해 그 효과성이 높아진다”며 “궁극적으로는 환자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는 국내 한방병원의 통합의료서비스
2016-10-17 05:40LG생명과학은 일본 모치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주요 내용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사업 제휴이며, LG생명과학은 모치다에 일본 내 판권 양도하고 임상샘플 및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개발 및 진행사항에 따라 기술 수출료 100억원 이상 수취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3분기 모치다로부터 마일스톤 일부를 수취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임상 3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16-10-16 14:57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17일(월)부터 각 시·도별로 신규 달빛어린이병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달빛어린이병원 신규공모 및 지정 개요 등)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야간 응급실 이용 불편 해소 및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14년에 도입된 제도다.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확대 운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복지부는 연구용역(`15년), 정책공개토론회(3.30), 관련단체 협의(6.22), 지자체 및 달빛어린이병원 간담회(7.27)를 통해, 참여모형을 다양화하고 재정지원을 강화하는 등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제도 개편 사항 - (대상지역 확대) 서울시(자체 진행) 제외한 전국 ⇒ 전국(서울시 포함) - (참여모형 다양화) 단일 병의원 전담 ⇒ 복수기관 공동운영, 요일제 운영 등 허용 - (진료의사 확대) 소청과 전문의로 한정 ⇒ 소아진료가능 의사로 확대 - (재정지원 확대) 연간 정액 지원 ⇒ 야간휴일 가산수가 적용 기대효과 - 참여 의료기관 확대(사전 수요조사 결과, 기존 참여 병의원의 3배 이상 참여 의향) - 경증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이번 공모에서는 종전
2016-10-16 12:00오는 10월 20-22일 개막을 앞둔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 행사에서 세계 전통의학의 수요 및 한의약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국화룸에서 국내·외 한의약․전통의학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정책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WHO 전통의학 전략 이행 소개(WHO 안상영 기술관) △미국 내 한의약 진출 현황(미국 엠퍼러 한의과대학 김윤정 총장) △한의학의 교육과 의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경희대 국제한의학교육원 이상훈 원장) △한방분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현황 및 발전전략 소개(자생한방병원 김하늘 원장) △한의약 CIS권 수요 발굴 전략(청연한방병원 이상영 대표원장)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인근 의료관광 경쟁국인 말레이시아, 인도 등은 전통의약을 접목시켜 의료관광 시장을 키워가고 있고, 최근에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치유, 힐링, 항노화의 의료관광
2016-10-15 21:04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논란으로 인해 반쪽짜리 국감으로 시작했던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국정감사가 14일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3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 국감이 종료되는 날이었지만 14일 국감에서도 故백남기 농민 사인 규명 논란으로 인해 보건의료분야에 산적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故백남기 농민 사인에 대한 논의는밤 늦게 까지 이어졌으며, 일부 관련 증인 및 참고인은 국감이 종료될 때까지 귀가하지 못했다. 예년의 종합국감과 달리 복지부 장관과 식약처장, 다수의 공공기관장은 마지막 감사임에도 발언 기회가 적었고,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기관장들도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여야 의원들은 보건의료분야에 관련된 다양한 질의를 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돔페리돈 처방을 두고 갈등을 빚은 전혜숙 의원은 이에 대한 발언을 쏟아냈다. 전 의원은 “식약처는 돔페리돈 적응증을 최유제로 허가한 적이 없다. 국감을 통해 이 약의 부작용, 임부 및 신생아의 건강권을 위해 식약처가 허가하지 않은 내용을 언급한 것이지 제가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젖량을 늘리는 것으로 비급여 처방하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
2016-10-15 06:00지난 9월23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범위와 행정처분 기준이 탁상행정 행정편의주의라는 지적을 받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14일 대한의사협회가 밝힌 ‘비도덕적 진료행위 범위 관련 의사협회의 방안과 복지부 발표 비교’라는 자료를 보면 인력과 자원이 의협보다는 풍부한 복지부의 디테일이 부족한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모 의료계 인사는 “복지부가 비도덕 진료행위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12개월로 개정을 예고한 것은 너무 탁상행정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이다.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게 된다.”라고 비난했다. 이 말은 생업을 규제 당하는 의료인 입장에서 예측 가능성을 누가 더 높게 담보해 주느냐의 문제인데 당하는 의협이 제시한 의견은 자세한 반면, 복지부의 입법예고는 이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의사협회 의견 보건복지부 입법예고 내용 비도덕적 진료행위 범위 행정처분 기준 비도덕적 진료행위 범위 행정처분 기준 ○ 진료 중 수면 유도 또는 마취를 이용한 성범죄로 인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 단, 법원의 최종 판결이 선고되기 전까지 면허취소 진료권제한조치 ○ 진료 중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1항 각 호에 열거
2016-10-15 05:50새로운 ADHD 치료제 출시와 성인 연령대의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진국 ADHD 치료제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데이터의 '파마포인트 : 2024년까지의 글로벌 ADHD 의약품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주요 선진 7개국 시장에서 지난 2014년 61억불이었던 ADHD 의약품 시장규모가 연평균 8.5% 증가해 2024년에는 139억불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은 기존 의약품보다 복용이 편리하거나 혹은 적게 복용해도 되는 효과적 제품 출시, 치료율 증가, 성인 연령대의 ADHD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등 ADHD를 둘러싼 주변 환경 변화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선진 7개국 ADHD 시장에는 새로운 치료 대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판매 혹은 개발 중인 약물의 의미 있는 비교와 향상된 진단 검사를 요구하는 미충족 수요도 존재한다. 주요 선진 7개국 ADHD 시장은 특히 현재 후기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의 치료제들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밤에도 효과가 지
2016-10-15 05:40「제5차 공공기관 여성감사 포럼」이 지난 10월 12일 오후4시 부산대병원 상임감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의 여성감사로서, 2016년도 국정감사에 나타난 ‘공공기관에 대하여 국민의 기대에 대한 정책’을 논의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포럼은 총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상임감사 위원들은 약2시간에 걸쳐 해당 안건들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이번 제 5차 공공기관 여성감사 포럼에 참석한 기관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학교병원(주최)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2016-10-14 16:58대구파티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호스피스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13일에는 병원 본관 입구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료음료와 차 제공, 호스피스 후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및 아름다운 동행 사진전을 진행하였다. 14일에는 서관 10층 에서 호스피스 상담부스 운영 및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1992년 산재형 호스피스를 기반으로 하여 2002년 19개 병상으로 이루어진 호스피스병동을 개설 운영하였다. 현재는 13개 병상(1인실 1개, 4인실 3개)로 구성,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도입 운영 하고 있으며, 2015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 우수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로 선정되었다.
2016-10-14 16:58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10월 14일(금) 오전 11시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의료, 문화, 관광,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등에 힘쓰기로 하였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청송군의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일일장터 운영 장소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청송군민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의료봉사활동 및 건강강좌, 건강정보 책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의료원 내에 ‘청송사과 자판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권배 의료원장은 “청송군은 사과자판기를 개발할 만큼 지역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청송군과 청송군민을 위해 동산의료원이 의료지원뿐 아니라, 농산물, 관광 문화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수 군수는 “동산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청송군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청송군 역시, 군민들의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10-14 16:53오는 27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JW생명과학의 공모가가 3만원으로 확정됐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의 상장을 주관하는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 240만주의 60%인 14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463개 기관이 참여해 22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공모주 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 속에 수요예측이 이뤄졌다”며 “국내 수액시장의 약 40%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실적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JW생명과학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고부가가치 수액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시설투자, 연구개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관과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92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2016-10-14 16:37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인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 (ICDM)'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그랜트힐튼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6-10-14 15:3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4일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과 지역발전 관련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6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박성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미래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의생명과학 및 의료산업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구체적으로 ▲의생명과학·의료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조사 및 연구 ▲지역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세미나·토론회 등 공동 개최 ▲공동 관심분야 관련 정보 교류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고유 업무와 관련된 간행물 등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공동이익 추구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생명과학·의료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양 기관이 광주·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자” 면서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더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6-10-14 15:18셀바스 헬스케어가 14일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7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10월 15일로 지정된 ‘흰 지팡이의 날’은 흰 지팡이가 지닌 ‘시각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이라는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 및 시각장애인의 자활을 위해 힘쓰는 모든 관계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기념행사에서 셀바스 헬스케어는 불모지였던 국내 정보통신 보조기기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시각 장애인의 정보접근을 활성화 시키는 등 그 공을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셀바스 헬스케어의 점자정보 단말기 ‘한소네’는 시각장애인이 문자에 대한 장애를 극복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각 장애인 대학 진학률 300% 이상 증가, 전문직 및 사무직 취업 400% 이상 증가에 공헌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2016년 수능시험부터는 한소네가 시각장애인 수험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보조공학 기기 브랜드 힘스(HIMS)는 국내에서 유일한 시각 장애인용 점자단말기, 독서확대기로 국내 시장장애인의 90% 이상이 힘스(HIMS)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힘스(HIM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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