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에서 아이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송편빚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대웅제약은 여성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제약업계 최초로 직장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하였으며, 학부모, 회사, 전문교사가 공동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어린이집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09-08 16:42엑세스바이오는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연구지원에 대한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엑세스바이오가 민간 재단 중 세계에서 최대 규모인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으로부터 연구지원에 대한 계약을 성사했다고 전했다. 연구지원 계약금액은 약 183만 달러이며, 연구기간은 2016년 9월부터 2018년 1월까지이다. 지난 3월, 엑세스바이오는 빌게이츠 재단에서 조성한 GHIF(Global Health Investment Fund)로부터 8백만 달러(약 95억원)를 투자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 지원 계약 체결을 계기로 빌게이츠 재단과 엑세스바이오는 저개발국가의 소외된 질병 퇴치라는 공동 목표 아래, 그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빌게이츠 재단은 효율적인 말라리아 통제 및 퇴치를 위하여 고민감 진단 제품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말라리아 진단 제품의 민감도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올 상반기 고민감 신속진단키트의 플랫폼 기술인 Ultra-HST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본 기술은 기존 RDT 기술로는 검출할수 없었던 극미량의 병원체를 검출해내어 전염 가능성이 있
2016-09-08 16:42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7일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송파구청(구청장 박춘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작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기탁 형태로 지원되는 것으로, 송파구청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각각 저소득주민 중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1억원)와 송파구 내 생필품 지원창구인 송파푸드마켓(5천만원)에 지원된다. 송파푸드마켓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의 생활안정 및 생필품 나눔을 위해 무료로 물품을 지원하는 오픈마켓이다. 7일 오후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한미약품의 도움으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한미약품의 기부 사례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한미약품은 회사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토대로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2016-09-08 16:42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화영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천안시자살예방센터장)가 9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충청남도 자살예방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했다. 심포지엄은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생명사랑문화제’의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화영 교수는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의 자살통계를 분석하고 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자살의 주원인은 우울증 등 정신병리현상이고, 자살시도자의 경우 실패 후 재시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 교수는 또 “자살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자살예방에 관한 대중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천안시자살예방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천안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의 자살고위험군을 찾아 자살예방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사랑지킴이’ 사업을 비롯해 자살예방교육, 캠페인, 자살위기상담 등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2매_주제발표 모습. 끝.
2016-09-08 14:35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입법예고(40일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하는「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이 개정(법제처 심사중)된 것이다. 통합치의학과는 의과의 가정의학과와 같이 포괄적인 치과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과목이다.치과의사전공의 수련과정을 거치지 않은 개원의 등에게 폭넓은 임상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련경력 경과조치 등의 시행방안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안에 대해서는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6년 10월 18일까지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08 13:25변화의 길목에서 도전의 길목으로 의료계 변화를 주도해 온 승기배 병원장이 새롭게 시도한 원호스피탈 통합운영 제도(One Hospital System)가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 승 병원장은 2013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해 여의도성모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돼 양 병원을 동시에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협업과 융합을 통한 ‘창조병원’ 구현에 앞장서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8일 성모병원 21층 회의실에서 통합운영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2·3차 의료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모델을 제시, 서울성모는 고기능·최첨단 병원으로, 여의도성모는 급성기·만성환자 위주의 가톨릭 영성구현의 핵심병원으로, 하나의 병원, 두 개의 분원 개념으로 기능을 통합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메르스 사태로 병원 경영을 어렵게 만드는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의료수익과 일평균 외래환자수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1%와 11.7% 증가했고, 특히 개원 후 최고 진료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 혈액암 치료 성적 등 주요 임상현장에서 의료역량을 증명하며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에 한걸음…
2016-09-08 13:149월부터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15년 11개→50개 기관)된다.8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완도군(군수 신우철), 장성군(군수 유두석), 옹진군(군수 조윤길)과 함께 해당 지역 보건기관에서 9월 중 대상자를 선정,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 별첨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개요) 서비스 대상자 규모는 약 1,000명으로, 병의원이 멀어서 쉽게 의사를 만날 수 없었던 의료취약지의 고혈압, 당뇨 등 경증, 만성 질환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는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보건진료원의 업무범위가 제한적이고, 보건진료소 조차 없는 지역의 경우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15년부터 신안, 진도, 보령 지역의 11개 기관에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참여 주민의 83%는 전반적으로 만족, 88.9%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성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그 간 서비스 제공 방식(모형)은 의료취약지의 특성을 고려, 환자가 가정이나 보건진료소,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혈압이나 혈당을 측정한 후 전송하면, 보건소나 보건지소 의사는 화상
2016-09-08 12:3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수원지원(지원장 김진국)은 경기도 4개 의약단체와 합동으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소재 장애인 및 노숙인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개 의약단체는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등이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장애인 및 노숙인 등 온정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경기도 지역 4개 의약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함에 따라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이웃의 온정을 기다리는 곳이 매우 많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수원지원 직원 모두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행사를 유관단체와 함께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6-09-08 12:1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지난 5일 의대 본관 414호 강의실에서 볼리비아 오루로 지역 보건의료 인력 초청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에서 수행 중인 ‘볼리비아 오루로 보건시스템 향상 및 의료 인력 역량강화 사업(2010~2018/1236만 달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번 연수는 볼리비아의 보건시스템 향상 및 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양국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국내외 의료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박영철 볼리비아 사업단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환영사 △답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1차 연수는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2일간 진행되며, 각 임상과에서 강의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대 구로, 안산병원 및 관련기관 방문과 더불어 문화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은 “지구 반대편에서 한국까지 고대의료원의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와준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
2016-09-08 12:07한양대학교국제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9월 7일 러시아의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에는 의료관광 시장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여행사와 미디어 등 9개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한양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센터, 병동, 첨단 의료장비 등을 투어했으며,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을 비롯해 국내 의료는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으나 러시아와 중국 등에는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러시아에 국내 의료서비스의 장점과 우수성을 널리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관광마케팅에서 중국과 러시아 주요 바이어 19개사를 초청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2016-09-08 12:07정부는 태동기 단계인 정밀의료․재생의료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시장 형성을 위해 법․제도 등 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일본의 경우는 재생의료 실용화를 위해 재생의료등 안전법 제정 및 약사·의료기기법을 개정했는 데 이를 참고했다. 정부가 고령화 보장성 강화 등 성장요인에 힘입어 잘나가는 보건산업을 더욱 육성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논의․확정했다. (아래 별첨 보건산업 분야별 추진 전략 및 주요 과제 등) 지난 8월10일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된 정밀의료는 유전체 정보 등 코호트를 구축(10만명)하여 연구․산업 목적으로 개방하고(‘17~’21), 3대 진행성 암 환자 임상시험을 통한 맞춤형 치료법 도출(’17~’21) 등 정밀의료 기반을 마련한다. 손상된 인체기능을 복원하는 첨단 재생의료 산업도 활성화 한다. 병원 내 신속 적용제도 등「첨단재생의료법」제정하여 임상진입 후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기간의 대폭 단축을 추진(‘15. 2~5년 → ’17. 약 3개월)한다. 약사법 상 품목허가 단계 이전에도 재생의료 시술
2016-09-08 12:05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난 7일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수술 및 긴급 수혈환자를 위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교직원 및 내원객 대상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2016-09-08 11:19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이 환자안전 및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운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촤근 획득하였다고 8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이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말에 의료기관 인증평가 추진팀 발대식을 가진 후 성공적인 인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분야별 추진팀을 구성하고 병원 규정과 환자진료 체계를 개선하고 병원시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 차례에 걸친 교육과 매주 모니터링을 통한 점검 및 개선, 구두시험 등을 실시했다.문화숙 좋은문화병원장은 “전직원들이 오로지 환자를 위한 좋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정진한 결과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1주기 대비 더욱 강화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해서 준비과
2016-09-08 09:57국제약품(대표이사:남태훈, 안재만)은 건강을 디자인한다(Design for your health) 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제작한 2017년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오는 9월 12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조기에 배포 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정유년(붉은닭의 해)을 맞이하는 캘린더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에 따라 벽걸이, 탁상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이어리 또한 새롭게 발표된 국제약품 CI칼라를 연상할 수 있는 레드와 그레이 칼라의 2종으로 제작되어 배포된다. 이번 캘린더와 다이어리 이미지는 친근감을 전해주기 위해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들과 건강을 디자인하는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테마별로 표현함으로서 어느 장소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특히 벽걸이 캘린더는 앞서가는 회사, 준비하는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올해 9월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총 16매로 제작되어 배포와 동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국제약품은 앞으로도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사랑받는 기업의 목표로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약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2016-09-08 09:54전남대학교병원은 심재연 간호부장이 지난 6일 라디오 영어방송인 광주영어방송(GFN)의 ‘시티오브라이트(City of Light)’ 프로그램에 출연, 영어로 10여 분간 녹음했다고 8일 밝혔다. 녹음는 오는 9일 오후 6시40분 방송 예정이다. 외국인 사회자가 진행하는 ‘시티오브라이트(City of Light)’는 영어로 방송되는 지역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6시10분부터 8시까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으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많이 듣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녹음에서 심재연 부장은 대학병원 이용 요령과 국내 병원 문화 그리고 간호생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내용을 꼼꼼하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아직까지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들에게는 응급상황 또는 병원을 찾아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미경 피디는 “간호부장의 출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분들의 얘기를 청취자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재연 부장은 “오랜시간 꼼꼼하게 준비했던 내용이었던 만큼 외국인과 지역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언어 문제로 정상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
2016-09-08 09:47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항전간제(간질치료제)로 사용되는 한국애보트의 ‘데파코트정500밀리그람’이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에서 사용한 경험이 없어 의약품 첨가제로 허용되지 않은 ‘적색 226호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회수한다고 밝혔다. 조치는 해당 의약품의 제조공장 이전으로 첨가제로 허용된 ‘적색 40호’를 원료로 사용하는 대신 허용되지 않은 ‘적색 226호 색소’를 의약품 원료로 사용한 것이 확인되어 회수하게 되었다. ‘적색 226호’는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경구용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색소로 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나, 국내에서는 해당 색소에 대해 제약사 등이 사용신청을 하지 않아 첨가제로서 사용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치료제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안전성 서한을 의사나 약사 및 소비자 등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팩스: 02-2172-6701, 온라인: www.drug
2016-09-08 09:46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4가 독감(인플루엔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 국내에서 첫 TV광고를 선보인다. GSK는 ‘국민 젠틀맨’ 차인표 씨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차 씨의 건강한 이미지는 물론 ‘가정적’이고’, ‘신사적’인 모습이 광고 내에 어울러져 세계백신판매 1위 기업의 프리미엄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이번 광고는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미국 FDA, 영국 MHRA, 독일 PEI등 전 세계 34개국에서 허가 받고 만성질환 환자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플루아릭스 테트라 첫 광고와 더불어 GSK는 본격적인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fluarixtetra.co.kr)도 새 단장을 마쳤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독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포그래픽과 독감 질환에 대한 주요 뉴스들이 제공된다. 특히, 인포그래픽에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과 임신부에게 어떤 독감백신이 필요한 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담았다. GSK 정현주 브랜드 매니저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 4가 독
2016-09-08 09:46태전그룹 AOK(대표이사 강오순)는 전속 모델 김광규가 출연한 ‘실비도’정 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명단일증상 일반의약품 ‘실비도’정의 이번 TV광고는 평범한 일상 속 이명 증상을 쉽게 전달하고 ‘실비도’정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광고는 ▲돌고래 소리(삐)로 영화관에서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 ▲금속 소리(끼)로 한적한 공원에서 책조차 읽기 힘든 상황 ▲벌레 소리(왱)로 침실에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상황 등 이명 경험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마지막에 ‘실비도’정으로 유리 헬멧에서 해방되는 장면으로 끝맺는다. 광고에서는 이명 증상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유리 헬멧을 주요한 소품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극장 촬영 현장에는 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을 필두로 전국의 임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카메오를 자청, 극장 내 관객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광고를 완성시켰다. TV광고에는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특유의 친근함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광규가 출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인 이명으
2016-09-08 09:46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국내 신약개발 역량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2011년 9월 시작된 사업은 출범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지원 중이던 벤처회사의 과제가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 되며 국내 신약개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호탄을 쏘았다. 최대 연6회의 과제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338건의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이중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혁신 연구과제 97건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 연구과제 중 14건이 국내외 기술이전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정액으로만 5조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특히 지난해 이뤄진 한미약품 기술이전의 경우, 사업단이 40개월 동안 광범위한 지원을 한 과제로, 국내 제약 역사상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총 계약금액 기준 2015년 전 세계 제약분야 기술이전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건으로 기록되었다. 출범 초기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사업단은 국내 신약개발 기반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먼저 과제 발굴의 적극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형으로만 진행되던 과제 지원 시스템에 목적형을 추가해 이원화했다.…
2016-09-08 09:45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9월 2일(금), 이란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향후 협력관계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4월 30일 ~ 5월 5일의 기간 동안 이란을 방문해, 이란 보건복지부 잘랄 네일리 차관과 보건분야 기술지원에 대한 면담을 나누었다. 또 이스파한 의과대학을 방문해 연구, 교육 분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다음달 예정인 이란 보건복지부 장관의 한국 방문에 앞서 사전 답사의 성격으로 진행되었다. 이란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위원회 부의장인 세예드 사자드 모라베지(Dr. Seyyed Sajjad Moravveji)와 매니저 아프쉰 케살리(Mr. Afshin Khesali) 가 방문해 인하대병원의 암 병동, 국제진료센터, 검진센터 및 의생명연구원을 둘러보며 진료설비, 시스템, 서비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관련 사항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행사가 되었다. 이란 방문단은 특히 김영모 인하대병원장과의 면담에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원격 진료 시스템, 전자의무기록 등의 IT 산업, 바이오 연구 산업, 의료시스템 수출 사업 등 다 방면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가졌고,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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