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이 내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1개 병원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27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전국의 31개 의료기관을「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참여 병원으로 선정하여, 입원환자 진료를 전문의가 전담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 모형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래 참고 자료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개요 별첨) 충북대학교병원은 그동안 내과 시범사업을 해왔다. 외과까지 시범사업을 하게 된 이유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외과를 지원한 병원이 적었기 때문이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내 과 수도권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을지대을지병원 강동성심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분당차병원 비수도권 경상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 동아대병원 전북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을지대병원 대자인병원 인화재단한국병원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외 과 수도권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인하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비수도권 계명대동산병원 경북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원광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2016-07-27 11:11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7월 23일~24일 양일간 제9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로 구성된 참가자 100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향기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옥수수 수확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추억놀이,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풍등 띄우기나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처럼 평소에는 아이들과 하기 어려운 활동을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오랜만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2008년부터 개최해 올해 9회째를 맞은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도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신청 경쟁률이 20대 1에 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소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2016-07-27 10:40한국먼디파마의 국내 습윤드레싱 판매 1위 브랜드 메디폼이 약국 내 마케팅을 강화해 약사 및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약국 내 ‘메디폼 선택 가이드’와 메디폼 전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POP 오픈매대’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약국내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포인트다. 메디폼은 최근 닐슨코리아의 국내 주요 습윤 드레싱재 브랜드 5개에 대한 시장조사에서도 1위의 점유율을 확인했다. 메디폼은 총 17가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가 상처의 종류와 사용 환경에 맞춰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소비자가 쉽고 올바르게 제품을 선택하도록 돕고자 직접 각 제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제품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소비자용 ‘메디폼 선택 가이드’를 확장 제작하고 전국 주요 약국에 비치했다. 새로 제작된 ‘메디폼 선택 가이드’에는 메디폼의 주요 9가지 라인, 14개 제품의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물 사이즈의 견본과 함께 제품별 특성이 적혀 있다. 소비자는 제품 선택 가이드를 토대로 휴대성과 방수 기능 등 제품의 장점을 고려해 상처의 종류
2016-07-27 10:40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7월 16일과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 16회 아태지역 온콜로지 서밋(APOS)’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POS는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 주최로 아태지역 의료진간 암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지난 2000년부터 홍콩, 방콕, 타이페이, 시드니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아태지역 13개국 의료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신세포암, 유방암, 폐암, 직장암, 혈액암 등 5개 질환에 대한 27개 세션과 암 보장성 강화 논의가 진행됐다. 16일에는 ‘암 완치를 향한 노력과 과제(Are we any closer to a cure for cancer?)’를 주제로 한 기조세션이 개막을 알렸다.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호주 피터-맥캘럼 암센터의 벤 솔로몬 교수가 사회를 본 기조세션에서는 ▲수니티닙 출시가 지난 10년간 신세포암 치료에 가져온 변화 ▲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ER+)/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유방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우수한 치료제들의 개발로 인해 생존기간의 연장과 만성질환 경향을 보이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미국과 스페인,…
2016-07-27 10:40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A, B형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인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는 사람의 코나 가래, 인후 분비물을 채취해 A,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3분만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판독까지 10~15분이 걸리는 기존 제품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면서도 성능은 동일하게 유지시킨 것이 특징이다.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시기에 맞춰 검사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업체 및 병원과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기존 제품대비 신속하고 정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성인의 약 5~10%, 어린이의 약 20~30%가 감염되고 있으며, 25~50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대표적인 감염성 질병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1월말부
2016-07-27 10:38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가 복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선정되며 울산 지역 소아응급환자가 24시간 전문적인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소아 중환자실과 음압병실 등 전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소아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소아전문응급센터 운영을 공모해 울산대학교병원 등 전국 9곳을 선정했다. 2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춘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된다. 소아청소년과 및 응급의학과 소아응급 전문의와 소아응급환자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며 근무한다. 또한 187.8㎡면적에 소아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중환자실을 마련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일반 및 음압격리병상을 증설하며 보호자 대기실 및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홍정석 소아전문응급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는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 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다른 의학적 특수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소아전용응급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향상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부터 2017년 중순까지 소
2016-07-27 09:17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코리아와 중추신경계(CNS) 약물 2종의 CMO 계약을 체결, 해당 제품을 전량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개발된 CNS 약물은 프레가발린을 주성분으로 한 애리카캡슐 외 1종으로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가 제제 연구를 수행, 한국콜마가 허가권을 획득해 제조한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등의 효능을 가지는 프레가발린 성분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30억원 정도로, 2017년 8월 오리지날 제품인 리리카캡슐의 용도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관계자는 "한국콜마의 허가 품목으로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CMO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며 “향후 한국콜마만의 글로벌 전문 CMO 시스템을 구축,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애보트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제조·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연구개발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다. 당뇨, 통증 관리와 같은 치료 영역 시장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제약사로 정평이 나있다. 애보트의 한국 법인인 애보트코리아는 한국콜마와의 계약을 통해 CNS 약물 시장의 확대와 국내 제네릭 사업의 본격화를…
2016-07-27 09:03서울시의사회가 회칙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원 4명을 징계키로 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작년 정기대의원총회 속기록 오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원 4명을 징계키로 의결했다. 작년 3월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회칙 개정과 관련, 의협파견 고정대의원을 ‘고정대의원은 의장 1명, 회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선출한다.’로 의결했다. 하지만 속기 직원은 ‘할 수 있다.’로 잘못 적었다. 이와 관련 해당직원과 관리 감독자 등 직원 4명에 대해 1명은 견책, 3명은 경고 등의 징계가 결정됐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징계 사유는 ▲대의원총회 회의록을 보지 않고 회칙개정안을 올리고, ▲회의록을 잘못 작성하고(본인 인정), ▲지도감독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녹음기능이 고장이 났는데 수리하지 않은 것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인사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정작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인사들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의료계 인사는 “직원 4명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다고 한다. 사무처직원 1/3 이상을 징계한 것이니 ▲서울시의사회 차원으로는 큰 사
2016-07-27 06:00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심평원에 심사기준 변경에 대한 사전 홍보 강화와 적정 계도기간 설정을 강하게 요구했다. 추무진 회장은 26일 오후 5시 심평원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과 현지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후 추 회장은 방문 당일 오전 의협에서 발표한 현지조사 제도 개선사항을 손 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손 원장께서도 고인이 되신 분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개선 노력에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의협이 제안한 제도개선안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실무진 논의를 통해 복지부가 제도 개선에 나서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기준에 대한 내용을 우리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의견을 나눴다”며 “복지부가 주체이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하고 같이 논의해 나가자고 이야기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향후에도 의협과 심평원은 현지조사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추 회장은 현지조사 제도 개선협의체를 꾸리게 되냐는 질의에 “곧 모임이 있을 것이다. 복지부 차원에서 조만간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
2016-07-27 05:50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향후 10년 후에는 417억불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그랜드뷰리서치의 '2024년까지 제품별, 용도별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석 및 유형별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성장세를 거듭, 오는 2024년에는 총 417억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생물의약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제형들의 특성과 임상시험을 통해 이들 제형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 현실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이 주도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그 뒤를 쫒고 있으나 향후에는 북미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시밀러 제형들에 대한 RD 및 제조와 관련한 새로운 기회라는 측면에서 미국 시장의 성장 동력이 강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20년 이내 화학합성 의약품 부문의 70% 가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시밀러 유형별로는 암 발생률이 계속해서 증
2016-07-27 05:40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안산을 중심으로 한 시흥, 화성, 오산지역은 의료기관 밀집지역인 서울까지 접근시간이 길고 주거비가 저렴하여 젊은 부부세대가 많이 이주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환자의 최종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서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려대 안산병원은 연간 약 1만 5000명의 응급소아환자의 진료를 담당해 왔고 경기서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약 79만명의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선정에 발 맞춰 고려대 안산병원은 소아응급환자전담의 5명과 간호사 13명을 추가로 운영하고 환자의 빠른 치료와 입원을 위한 코디네이터 운영 및 소아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6병상과 중환자실 2병상,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하여 소아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와 완치를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차상훈 병원장은 “경기서남부 지역은 의료인프라의 부재와 젊은 부부 가정의 비율이 높아 다른 지역보다 소아응급의료센터에 대한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료지원동과 연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기준을 상향하는 조건을 충족시
2016-07-26 19:05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 이하 병원약사회)가 지난 7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앞으로 병원약사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임상시험 종사자를 위한 교육으로 법적인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내외에서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의 증가와 더불어 임상시험약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약사의 역할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병원약사회는 2005년에 임상시험 연구약사 특수연구회 형식으로 임상시험 관리약사 교육을 시작한 이후 10여년 이상 꾸준하게 임상시험 관리약사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5년에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신설하면서 15개 분과의 하나로 임상시험 분과위원회(위원장 장홍원,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약무파트장)를 두고 ‘임상시험 기본교육’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각 주제별 전문가 강의와 실습을 제공해 질 높은 업무 수행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전국 병원의 임상시험 관리약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당 분야 업무 발전을 함께 도모해 왔다. 약사법 제34조의4(임상시험등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8조의3(임상시험등 교육실시기관의 지정
2016-07-26 19:03국제약품(주)(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강력한 항상화 주사제인 ‘리포넬라주(티옥트산)’을 8월 1일자로 발매할 예정이다. 26일 국제약품에 따르면 리포넬라주는 비타민 C, E 보다 약 400배 더 강력한 항산화력을 작용하는 주사제이다. 강력한 항산화력 작용은 미백작용, 피부의 탄력개선, 노화방지, 만성피로 개선,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주사제이다. 본 제품의 주성분인 티옥트산(또는 알파 리포산)은 산소가 활성화되어 불안정하고 강한 산화력을 가진 물질로 세포를 산화시켜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작용을 하는 활성산소(oxygen free radical)를 제거하여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하여 현저하게 줄어든 항산화 물질을 증가시켜 노화, 질병(면역력감소) 및 체지방 증가에 효과를 나타내며, 더 나아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만성피로 개선을 통하여 신진대사 촉진 및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주사제이다. 국제약품(주)은 “리포넬라주의 발매로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의 회사로 도약하고자 비급여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6-07-26 19:03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의료원은 25일(월)부터 오는 8월3일(수)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된 5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검진과 불소도포 치료,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원 및 틔움과 키움(전지협 인천지부외 4개 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반기 사업의 특이점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이 병행된다는 점이다. 의료원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리닉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원은 만 12세 여성청소년기(03.01.01 ~ 04.12.31 출생자)를 맞이한 학생에 대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통해 1:1 여성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만족도를 더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질병 이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적정 치료를 받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력저하와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정기검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이행하
2016-07-26 17:59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박진식)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22일~23일까지 제13회 수성건강축제’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일반 물리치료, 슬링치료, 수기치료 등의 체험의 장을 열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물리치료에 대한 호응을 받았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한 물리치료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7-26 17:48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7월 23일 관절염센터 대교육실에서 ‘제1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시행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주간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진행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에는 의사 및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 호스피스 관련 종사자 56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통증 등 말기 암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을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전문 강사들의 △말기 암환자와 가족 돌봄 △신체 및 정신증상관리 △통증관리 △심리사회적 돌봄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장세호 병원장은 “지난 7주간 주말을 반납하고 개인 시간을 할애 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보듬어줄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지역의 호스피스완화
2016-07-26 17:48한국제약협회가 오는 8월 23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리베이트 영업행위를 지속하는 의심 기업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를 예정대로 실시하고 다수로부터 지목된 회사의 명단을 공개한다. 협회 이사장단은 26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제3차 이사회는 23일 낮 12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표이사 또는 대표이사의 위임장을 소지한 CP 담당 임원만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이사들은 여전히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의 명단을 2개 이내에서 적어내게 되며, 결과를 취합한 결과 다수로부터 지목된 회사의 명단은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명단 공개 회사 숫자와 구체적인 발표 방식 등은 추후 논의를 거쳐 확정된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통한 윤리경영 확립은 기업 생존을 위한 기본 조건임은 물론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이기에 자정 노력을 흔들림 없이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사장단 회의는 거액의 리베이트 행위로 검찰 기소 및 윤리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를 받은 파마킹이 자진 탈퇴함에 따라 이를 차기 이사회에 보고한 후 종결처리하기로 했다. 회비를 장기체납하며 회
2016-07-26 16:52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지정한 ‘소아전문응급센터’에 대구․경북 유일하게 선정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013년 성인응급실과 구분된 소아전용응급실을 지역최초로 개소한 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소아응급진료를 실시해 왔다. 매년 이용환자수가 크게 증가했고, 현재는 개소전 대비 3배에 달하는 환자가 찾고 있다. 26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소아응급전문센터로 지정되면서 시설․의료장비 보강과 함께 전문의 1명, 간호사 5명을 추가로 늘린다. 소아환자 응급실 외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하며 병동내 중환자실과 전용입원실을 만들어 중증환자들이 빨리 입원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강화한다. 특히 성인과는 다른 신체적․ 정신적 특징을 갖고 있는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외상과 비외상 환자를 구분하여 보다 신속한 응급진료를 시행하며, 표준진료지침 개발, 감염상황 발생시 대응지침 구축 등 의료질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소아응급실 개축, 중환자실․전용입원실․음압병상 갖추고 인력 충원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소아응급실 등 국가지정 센터를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
2016-07-26 16:47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이하 비대위)는 과학적 근거도 없이 의료영역이 침범당하고 있다며, 강력한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화) 비대위는 제3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열어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그간의 대처상황에 대해 검토하고, 최근 불거진 치과의사의 의과영역 침범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기자실에 들려 비대위 회의 결과를 브리핑한 추무진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어 있고, 명확한 근거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여 이뤄지는 과학의 영역인 만큼, 사법부나 정부에서 어떤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로서 소명의식을 느낀다”며 “비대위를 중심으로 국민, 회원과 소통하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정책과도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비대위는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관련 판결로 의료영역에 대한 타면허권자의 침탈이 확전일로에 있다고 판단해, 의료법 개정 추진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논의했다. 비대위 홍보소위원회에서는 원격의
2016-07-26 16:31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식을 개최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모사프라이드 시트르산염(Mosapride Citrate) 성분의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해 개량신약 개발에 기여한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소 클래식 공연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온 유나이티드제약답게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피아니스트 김지은 등 여러 음악가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강 대표의 축사에 이어 글로벌개발본부장 정원태 전무는 ‘개발 경위 및 발매 의의’를, 제제중앙연구소장 최연웅 상무는 ‘제제학적 특장점’을 발표했다. ‘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상태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주도로 19개 기관의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016-07-2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