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비타민D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고함량 비타민D가 함유된 ‘메가도스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타민D는 신경, 근육 기능 유지가 필요한 중장노년층뿐 아니라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 햇빛의 노출이 적거나 식생활이 불규칙적인 젊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고려은단은 신체 활성에 필수적인 비타민D가 체내 합성이 어려워 부족하기 쉬운 것을 감안, 비타민D의 중요성도 알리고 고객들에게 선물할 기회도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고함량 비타민D 제품 ‘메가도스 D’가 필요한 사람을 추천하는 댓글을 글자 수 제한 없이 사연과 함께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고려은단 ‘메가도스 D’를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8월 3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크림, 모자 등 많지만 이렇게 태양을…
2015-07-10 09:46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2015년도 2분기 운영현황 및 3분기 운영계획을 공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한미약품은CP문화 확산을 위해 규정을 준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한 9명을 선정해시상했으며, CP규정을 위반한 직원 32명에 대해서는 보직해임 및 감급 등의 인사조치를 내렸다. 사내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제정해 한미사이언스를 포함 총 2026명이 실천서약서를 작성했으며, CP 자율준수위원을 증원하는 등 CP 관리역량도 강화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 협력업체 및 하도급업체에 대한 정기교육을 이어가고, 다국적사와의 협력을 위해 CP규정에 FCPA 등 해외부패방지법 관련 내용을 포함해 CP운영을 글로벌기업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CP자율준수위원회를 지속 운영해 사전업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감독을 강화하고 CP규정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인 고민섭 상무이사는 "매월 국내사업부 대상 CP교육을 진행하고, 전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제도 개선에도 노력을기울일 것"이라며 "CP 기반의 건강한 영업문화를 확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2015-07-10 09:44부광약품이 올해 3분기에 일반의약품 및 생활용품을 대거 새롭게 선보이며 컨슈머 헬스 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부광약품 (대표이사 유희원, 김상훈)은 3분기에 부광약품의 대표적인 OTC 브랜드인 ‘코리투살’의 연질캡슐 3종 감기약을 비롯해 잇몸질환 전문치약인 부광탁스의 라인업 제품인 ‘부광탁스 가글’,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인 타세놀이알서방정의 시리즈 품목인 ‘타세놀 500mg정’ 등 기존 브랜드를 확대키로 했다.신규 품목으로 고함량 B군 영양제, 마그네슘 함유 비타민제 및 수험생 특화 제품인 기억력 장애 개선제 ‘아이큐플러스정’ 등의 신규 OTC 제품들을 다수 발매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칫솔세정제 등의 생활용품, 혈액순환 개선 건강기능식품 등도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해 약 35개 OTC,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이 출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계획에 따라 원활히 발매되고 있다. 이들 품목들이 모두 발매 완료되는 올해 연말 경에는 기존 OTC 및 생활용품 제품들을 포함해 Consumer Health 사업부분의 안정적인 제품군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 추가 발매될 약 10여개의 OTC, 생활용품 제품
2015-07-10 09:25황교안 국무총리가 9일 메르스 격리 해제된 강동성심병원을 찾아 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메르스를 지켜낸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강동성심병원을 찾은 황교안 총리는 "강동성심병원은 환자 발생 즉시 부분폐쇄·격리조치, 철저한 보호 장비 착용등 발빠른 대처를 통해 메르스 확산을 막아내어, 다른 병원들의 귀감이 됐다"며 "병원이 정상화되고, 국민이 안심하고 진료 받으러 오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 때까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계속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황 총리는 메르스를 지켜낸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의 의미로 ‘믿습니다, 강동성심’ 응원게시판에 "메르스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강동성심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문구를 써서 응원했다.이와 함께 강동성심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강동성심병원은 감염 우려 없이 정상화됐으니 안심하고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5-07-10 09:23“나도 한때 의병으로 참가했던 사람이오. 헌데 이 나라꼴 좀 보시오. 왜적의 칼에 수많은 백성들이 도륙 당했는데 그나마 살아남은 백성들은 칼보다 무서운 전세와 부역, 그리고 공납에 시달리고 있소. 백성을 위하기는커녕 오히려 죽이는 임금이 어찌 임금이란 말이오.”지난 7월 4일 방영된 KBS 역사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임진왜란 중 ‘송유진의 난’을 일으킨 송유진이 관군에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며 이렇게 울부짖는 장면이 나왔다. 결국 송유진을 비롯한 주동자들은 처형됐다.1594년(선조 27년)에 일어난 송유진의 난은 임진왜란 중 가장 처음 일어난 민란이다.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의병으로 왜적과 맞서 싸운 백성들이었지만 조선 조정으로부터 돌아온 것은 부역과 공납이라는 핍박뿐이었다. 이에 서얼 송유진이 불만에 가득 찬 백성들을 규합해 충청도 천안 일대에서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기자는 이 장면을 보면서 묘하게 메르스와 사투를 벌인 의료인들이 오버랩 됐다. 정부의 안이하고 미숙한 초동대처로 메르스가 국내에 유입되어 유례없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환자들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격리 조치되는 병원들이 하나둘씩 늘어갔다. 하루를 멀다하고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2015-07-10 07:00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난 2013년 9월에 회관을 마련했다. IMF로 힘들었던 1997년10월 창립 이후 전전해왔던 셋방살이를 16년만에 청산한 것이다. 3천여 산부인과 의사 중 1천300여명이 회비를 내는 산부인과의사회는 예산이 약 15~18억원에 이른다. 회원들이 낸 회비는 1억원정도이다. 나머지 14~17억원은 수익사업을 통해 벌어들이고 있다. 이러한 역량 때문인지 창립 이후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창립을 주도해 온 그룹이 회장을 연이어 배출했다. 그런데 이제는 집행부 교체가 필요하다는 회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 집행부의 예산 사용이 불투명하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양측의 대립으로 작년 10월에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가 무산됐다. 금년 5월 임기를 마친 회장이 회무를 수행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 내분으로 산부인과의사회가 표류하고 있다. 앞으로 내분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중앙회 집행부로 구성된 정상화위원회와 서울·경기지회 집행부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을 취재했다.[편집자 주]> 산부인과의사회 내분은 제9대 회장 선거로 표출됐다. 회장 선거가 현 기득권을 유
2015-07-10 06:00레이저 치료기기 중 범용 레이저 수술기는 내수 및 수출 경쟁력이 확보된 반면 안광용 레이저 수술기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R&D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기 품목 분석 : 레이저치료기기'에 따르면, 국내 레이저 치료기기 시장 규모가 최근 5년 사이에 연평균 2.9% 성장률을 보이며 1400억원대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됐다.레이저 치료기기 시장 분류별 시장 규모는 범용 레이저 수술기 약 773억원(약 55%), 레이저(광) 조사기 약 376억원(약 27%), 안과용 레이저 수술기 약 250억원(약 18%)으로 나타났다.안과용 레이저수술기 시장은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으로 환율에 따른 시장 증감이 큰 편이나, 2012년 4870만달러에서 2014년 6047만달러로 수입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분류별 연평균 성장률을 보면 범용 레이저 수술기는 6.1%를, 레이저 (광)조사기는 2.4%를 기록한 반면 안과용 레이저 수술기 -4.0%로 시장 규모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레이저 치료기기 시장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목적 의료시장의 성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국내 강소형 기업의 안과용 레이저 치료기기 시장 진출 등 국산제품의 지속적인 성장
2015-07-10 05:50동로교회(담임목사 공인배) 교인들이 대지진으로 힘들어하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7월 9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찾아 135만8,500원을 기탁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할 네팔 의료봉사활동에 동로교회 지원금을 보탤 예정이다.
2015-07-09 16:57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사진)은 201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85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고 2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사회복지 공모사업은 발달장애, 노노(老老)케어, 취약계층 자립,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총 515개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했다. 기관의 편의를 위해 1차 사업초안 서류심사를 거쳐 세부사업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현지실태조사와 면접심사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8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발달장애 분야는 자폐성 장애인과 지적 장애인 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20여만 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9개 기관이 선정되었다.선정기관에는 1년간 1억여 원을 지원하고, 매년 사업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중점 지원할 계획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외된 노인의 심리와 상태는 노인이 잘 알기 때문에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통해 어려운 형편의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 말벗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노노(老老)케어 분야에 12개 노인복지관을 선정하여 재단의 지역병원들과 연계해 진행한다.
2015-07-09 16:53개원 의사들의 모임인 대한의원협회가 회원 수 6천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회장 윤용선)는 7월 9일자로 회원 6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9일 회원 5천명을 돌파한 이후, 1년 사이 회원 수가 1,000명 증가한 것이다. 의원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4,700여 곳이 의원협회에 가입했으며, 개원준비의, 봉직의 등 약 1,300여명의 비개원의도 가입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6월 26일 개원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된 의원협회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원협회는 개원 운영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노무 ▲세무 ▲의료폐기물 ▲보안업체 ▲카드단말기 ▲퇴직연금 ▲의료․화재배상보험 ▲의료기기 및 의약품 공동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개원의들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제휴신용카드, 대리운전 서비스를 통해 의원 운영 외적인 부분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사․소송 TFT는 회원이 공단 현지확인, 복지부 현지
2015-07-09 16:0530~40대 여성의 빈혈 발병이 여름철에 특히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주의보가 켜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여름철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영양성 빈혈’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여성 진료인원 절반이 30~40대 여성으로 여름인 7~8월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연령층은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진료인원은 2010년 약 37만5천명에서 2014년 약 39만6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만1천명(5.7%)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1.4%이며,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50억원에서 2014년 약 295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5억원(17.8%)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2%를 보였다. ‘영양성 빈혈’ 진료인원 4명 중 1명은 40대이며, 대부분 여성 진료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연령구간별 진료인원은 40대 10만3천명(25.7%) > 30대 6만명(15.0%) > 10세 미만 5만5천명(13.8%) 순으로 많았다.‘영양성 빈혈’ 진료인원 대부분은 철결핍 빈혈로 임신, 출
2015-07-09 15:40바이넥스(대표 정명호)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의 확대를 기해 바이오의약품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의 글로벌 상용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한화케미칼 오송공장의 생산시설 일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당 공장시설은 임상시험용 샘플 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용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최적의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3만6000㎡의 부지에 현재로는 생산규모 7000리터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7만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한 시설이다. 바이넥스는 송도에 소재한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KBCC (Korea Bio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enter)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여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바이넥스는 이미 확보한 국내외 업체들의 상용화 CMO (Contracte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수요를 통해 기존 자체 제품만을 고려했던 한화케미칼 오송 공장의 한계를 뛰어 넘을 예정이며, 추가 여유분 토지를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 특히나 지리적 잇점을 활용할 수 있는 중국 및 일본 업체들을 위한 글로벌 상용화 생산시설로 확
2015-07-09 14:16건보공단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제치고 대학생이 선호하는 직장으로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취업포탈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실시한 ‘직장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전국 160개 기업 중 2위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취업포탈 사이트 인쿠르트는 2004년부터 12년째 직장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26일부터 7.1일까지(6일간) 전국 160개 기업에 대해 인크루트 회원 2,695명(4년제 대학 재학생 1,058명)이 참여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는 ‘네이버’가 6.3%를 득표하며 선정됐고, 건보공단은 5.3%를 얻어 2위에 선정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한 차례도 10위권 내에 들지 않았던 건보공단이 올해 2위에 오른 것은 ‘최대 이변’”이라며, “우호적인 기관 이미지와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우수한 사업 내용, 이를 통해 안정성 측면이 부각되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택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건보공단 인력지원실 전종갑 본부장은 “공단이 직장 선호도 10위권 내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달라진 공단의 위상을 보여
2015-07-09 11:4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위해성 관리계획’에 대한 제약사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5일 ‘의약품 위해성 관리계획 업무 설명회’를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신약이나 희귀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위해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하는 ‘위해성 관리계획’에 대한 설명과 허가 신청 및 심사사례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시판 후 안전관리 ▲위해성 관리계획 심사 절차 ▲위해성 관리계획 작성 가이드라인 ▲의약품 위해성 관리계획 심사사례 ▲바이오의약품 위해성 관리계획 심사사례에 대한 설명 등이다.제도 시행을 위해 올해 5월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과 ‘생물학적제제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우선 신약과 희귀의약품이 대상이며 앞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의약품 위해성관리계획’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7-09 11:2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9일 서울식약청에서 한국재능기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은 식약처 직원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의약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들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조직 내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사회 각계 각층에 식·의약 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업무 협약으로 식약처 직원들이 직무와 관련한 외부강의를 할 때 강의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대신하게 되며, 우선 재능기부 희망자를 중심으로 시작해 점차 확산할 계획이다.업무협약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가 더욱 견고하게 자리 잡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7-09 11:21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와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의 협약식은 8일 오후 서울삼정호텔에서 진행됐으며,에스테틱 전문 제약사와 한국모델협회가 협약을 맺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용 산업의 교류 증대 및 정보 제공의 장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미용 시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여성 소비자들과 에스테틱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특히 멀츠는 국내외 뷰티 및 패션 분야의 최전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모델협회 소속 모델들과 함께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도모할 예정이며, 한국모델협회의 공식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알려주는 안전한 필러 시술 정보’를 제공해 일반인들이 자신만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가꿔나갈 수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확산할 예정이다.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멀츠는 한국모델협회와의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미용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미용 시장에서,에스테틱 전문 제약회사가 모델 업계와 업
2015-07-09 11:15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회원사 자원봉사활동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제약사들이 단순 기부활동을 벗어나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의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장애우, 저소득층 가구, 독거어르신 등 사회소외계층과 성장기의 아동∙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봉사 등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제약사들은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에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지정일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었다.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와 소통 기회가 많아지자, 조직 내에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자원봉사는 특히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애브비는 소외이웃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애브비 나눔의 날(AbbVie Act
2015-07-09 11:09베링거인겔하임은 절제술(ablation)을 받는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항응고 치료 시 자사의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효능과 안전성을 와파린과 비교 평가하는 RE-CIRCUIT 임상 시험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RE-CIRCUIT 임상은 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와파린 치료와 지속적인 프라닥사 치료 효과를 비교하며, 간헐적 또는 영구적 심방세동(AF) 환자 약 700여 명이 이 임상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라닥사 150mg을 1일 2회 복용하는 환자와 와파린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동일한 수로 무작위 배정되며, 주요 결과는 2016년에 발표될 계획이다1.가장 흔한 심장리듬 이상인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 전세계에서 매년 20만건 이상의 절제술이 시행되고 있다. 절제술은 심장리듬을 정상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최소 절개 시술이지만, 시술 도중과 이후에 환자들의 혈전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국제 가이드라인은 환자들이 비타민 K 길항제로 항응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카테터 절제술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와파린 치료를 하면서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절제술
2015-07-09 09:54명지병원이 의무부총장제를 도입하고 서남의대 대학병원으로 새 출발한다.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와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8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김세철 서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김형수 제5대 명지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명지병원은 서남대학교 정상화 및 의료 혁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취임식은 의과대학 정상화와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위한 도약을 위해 서남대학교가 의무부총장제 신설 및 의료원 체제로의 직제 개편에 따라 초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세철 전 명지병원장이 취임하게 된 것이다.이와 함께 지난 9년간 명지병원 진료부원장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진료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김형수 교수(정형외과)가 제5대 명지병원장으로 취임했다.취임식에는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과 김태원 국회의원(고양덕양 을), 심상정 국회의원(고양덕양 갑) 등 지역 정치인과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김성덕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주영 전라북도남원의료원장 등 의료계 인사 등 내빈이 참석해 서남의대 명지병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김세철 의무부총장과 김형수 병원장은 각각 취임사를 통
2015-07-09 09:52녹십자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 재조합 항체 의약품‘헤파빅-진’의 적응증(치료 증상)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이다. 녹십자는 지난해부터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헤파빅-진’은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기존 혈장유래 제품에 비해 투여량이 적고 투여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장점들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 완치가 ‘헤파빅-진’의 최종목표라고 녹십자측은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3억 5천만명의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간경변 내지 간암으로 발전하여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은 약 1억명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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