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제1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해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소정의 서류 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오는 29일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 발표 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오는 7월27일부터 31일까지 총 4박5일 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2015-06-01 12:50충북대병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예방을 위해 전담전화(043-269-8119)를 개설하고 의심환자들에 대한 상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병원은 또 충북도·청주시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도내 개원의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를 이송할 경우 반드시 전담전화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의심환자가 일반 환자와 접촉하여 3차 감염이 발생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격리 감염 진료실을 설치·운영하고, 의심 환자가 빨리 중동호흡기증후군 전담 진료팀의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또한 국가격리병상을 운영함과 동시에 전용 엘리베이터도 가동하는 등 3차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충북대병원 감염관리실 관계자는 “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확진이 되더라도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대병원은 격리입원실을 운영에 대해 충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2015-06-01 12:01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간이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급여 확대는 ‘간이식 후 장기 이식편 거부반응의 예방’ 등에 대한 관련논문, 교과서, 가이드라인, 관련학회의견 등을 참고로 한 임상결과 검토에 따른 것이다.써티칸은 장기 이식 수술 시 거부반응을 예방하는 증식신호 억제제(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 계열의 약물로, mTOR 억제제(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inhibitor)중 하나이며, 심장, 신장 및 간 이식 모두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약물이다.장기 이식 후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거부반응 억제 효과 확인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9개국 719명의 간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써티칸을 저용량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와 병용 투여 시 표준용량 타크로리무스 단독 요법과 동등한 수준의 거부반응 억제 효능 및 효과를 보였다.장기 이식 환자는 이식 후 위험 요인…
2015-06-01 12:01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동 시 근력을 강화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영양(Sports Nutrition) 건강기능식품 ‘파워드라이버’를 출시했다.파워드라이버는 근력 운동 시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크레아틴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B1과 판토텐산을 함유한 제품으로 골프, 헬스, 육상, 구기종목 등 모든 스포츠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크레아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향상 기능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근육의 에너지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 근육에 주로 존재하며 육류나 생선의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기산이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 스포츠 선수의 약 50% 정도가 크레아틴을 섭취할 정도로 인기 있는 스포츠 건강식품이다.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크레아틴은 하루 5g 정도로 이 중 50%는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50%는 외부로부터 공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육류나 생선을 매일 0.5kg 이상 섭취해야 하는데 파워드라이브는 1회 2포만으로도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간의 뇌파 중 알파(α) 발생을 증가시킨다. 알파란 명
2015-06-01 12:01간 질환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하는 행사가 마련되어 주목된다.대한간학회(이사장 한광협)가 간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바쁜 생계 및 의료시설 접근성의 이유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질환을 무료로 검진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5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은 국민들의 간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및 치료, 정기 검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시키기 위해 대한간학회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올해는 5월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상, 전라권 총 3곳을 전문의들이 직접 찾아 특히 간염위험이 높지만 검진은 취약한 계층인 독거노인과 해안지역 선원 및 어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검진과 교육,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캠페인 첫날 대한간학회 소속 의사들은 부산 사하구사회복지관을 찾아 사전에 채혈검사를 진행한 독거노인 56여명과 저소득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간학회 홍보이사 안상훈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는 ‘따라하기 쉬운 소중한 간 되찾기’ 공개강좌로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
2015-06-01 12:00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Wnt표적항암제의 임상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임상에서는 CWP291을 투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가 완치되는 등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5월 29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공시했다. CWP291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표적항암제이다.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백인 32명, 아시아인 23명, 기타 6명 등 재발성/난치성 급성 백혈병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기존 항암치료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발성/난치성 급성 백혈병 환자 중 완전관해와 부분관해 사례가 각각 1명씩 확인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입증한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JW중외제약은 하반기 중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도출된 용량제한독성과 최대
2015-06-01 11:44의료계와 병원계가 최근 국가적 사안인 메르스의 정보공유를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수가협상에도 공동대응키로 했다.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회장 박상근)는 1일 오전 7싱에 의협 7층 회의실에서 긴급 의·병협 정책협의회를 개최, 메르스 관련 △정보 공유 및 시설장비에 대한 협조, △별도 격리시설 마련 및 지원, △신고센터 간소화 등 시스템 마련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요구키로 했다.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정부는 의료인의 과실 등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 오히려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의료인들을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감염정보 안내, 대응 매뉴얼 등 병협과 의협이 신속한 현장대응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 건강과 생명,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병협과 의협의 노력에 정부가 화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단체는 또 2016년도 수가협상 과정에서 협상의 주요 사항인 수가인상률을 제안 받기도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산하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진료량 연동 환산지수 조정안’을 부속 합의사항으로 제안 받는 데 문제점을 공감했다. 국
2015-06-01 11:43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풀케어는 2013년부터 TV 광고를 시작하는 등 질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출시 2년 만에 190만 병을 판매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6월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에서는 출시 이후 뛰어난 효과와 편리함으로 사랑받은 풀케어의 강점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보여준 신뢰와 성원으로 높아진 브랜드의 가치를 광고를 통해 직접 제시한다. 풀케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ONY-TEC(오니텍) 특허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한 빠른 침투력을 보유했다는 점 역시 부각했다. 손발톱 무좀의 주요 증상인 ▲변색 ▲두꺼워짐 ▲갈라짐부스러짐 등도 광고에서 그래픽으로 제시, 질환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상을 체크하고, 치료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풀케어는 출시 2년 만에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손발톱 무좀 치료 필요성을 동시에 알려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2015-06-01 11:42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 신고를 늦게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기로 한 정부방침에 의료계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최초로 메르스 환자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오늘(6월 1일)까지 1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상황.보건복지부는 보건 당국의 초동대처가 확산을 키운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한편으로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 늑장 신고를 하는 바람에 메르스 감염이 더욱 확산됐다며, 의료계에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특히 신고를 늦게 하는 의료인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를 적용해 200만 원의 벌금에 처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어 의료계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메르스 의심환자는 발열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 진단)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자 또는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
2015-06-01 11:42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공동으로 제정해 시상하는 제 25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분쉬의학상은 한국 의학 연구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알려져 있다.‘분쉬의학상 본상’은 그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해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와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이나 이메일(science@kam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상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오랜…
2015-06-01 11:41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과 강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숙)는 지난 5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웰튼병원은 강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된 보육교직원 및 가족, 원생들의 주치의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협조 및 진료 의뢰시 우선적 조치를 제공하고,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행사 의료지원 및 원생 대상 현장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보육교직원 및 가족들에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검진 서비스와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상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웰튼병원은 그동안 보내주신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웰튼병원은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 내과, 종합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난이도 수술로 분류되는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수술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로 활동 중이다.
2015-06-01 11:26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시상하는 제 25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그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여,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와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이나 이메일(science@kam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상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의학회는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 지금도 연구에 매진하고 있을 의학 연구자들을 발굴하여, 한국 의학계에…
2015-06-01 11:26“한의대에서도 해부학, 영상의학 등의 수업을 충분히 진행하고 있는데 왜 인정해주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의대 학점만 학점인가요?”전국 한의대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5월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한의과대학과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 소속 한의대생들로 구성된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한의대생 대책위원회’가 주최했다.위원회는 “한의과대학에서 이뤄지고 있는 실제 교육과정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서 한의대생들은 실제 수업시간에 배우고 있는 해부학, 영상의학 등의 교과서 및 수업교재를 전시하고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필요한 과목을 충분한 시간동안 실습을 통해 배우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준비한 홍보 퍼포먼스에 이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서명운동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전동옥 국민건강수호를 위한 한의대생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국가로부터 의료인 면허를 부여받은 한의사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조치”라고 말했다.이를 실
2015-06-01 11:06부평힘찬병원이 29일 원내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병원 전문의를 포함한 전 직원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까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찾아가는 진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농촌 마을들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다고 하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부평힘찬병원 이미숙 기획실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 바자회 수익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힘찬병원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을 방문하여 검진을 하는 ‘찾아가는 진료’를 비롯한 무료 건강강좌,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06-01 11:05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명 더 발생해 총 18명으로 늘어났다.보건복지부는 1일(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3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오늘 확인된 3명의 환자는 모두 B병원에서 지난달 15일부터 17일 전후로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지속됨에 따라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복지부는 이 환자들을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 조치했다.
2015-06-01 10:46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티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5월 26일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트루리시티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계열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하여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한다.지속형 (long-acting) GLP-1 유사체인 트루리시티는 DPP-4 억제제 보다 우수한 당화혈색소 강하 및 체중 감소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GLP-1 유사체는 내인성 GLP-1의 효과와 유사하게 설계되어 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췌장에서의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며, 위 배출 속도를 줄이고 식욕을 감소시키는데 이러한 기전을 통해 공복 및 식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두 가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선택을 통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주 1회 투여하는 일회용 펜 형태로 바늘이 보이지 않고 복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
2015-06-01 09:22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POP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한층 강화된 ‘메디폼’ POP 마케팅을 추진하는 주요 핵심은 약국 내 설치하는 ‘메디폼’ 전용 오픈 매대를 새롭게 제작하고 ‘메디폼’ 제품 총 11종을 한 공간에 효율적으로 비치하는 것이다.POP 오픈 매대는 주요 제품의 비치가 가능한 기본형을 비롯해 전 제품을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형, 약국 내 세울 수 있는 스탠드형 등 총 4종으로 모든 제품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메디폼 주요 제품 안내 리플렛과 실물사이즈로 제작된 전 제품 샘플판을 준비해 소비자들이 더욱 정확한 정보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메디폼’ POP 마케팅은 상처관리를 위해 약국을 찾은 소비자들이 화상, 진물나는 상처 등 상처의 종류 및 정도뿐만 아니라 휴대성, 방수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대한 정보를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작년 6월 메디폼 전용 진열대를 출시한 이후, 전국 5000여개 약국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통해 직
2015-06-01 09:21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중앙치매센터는 6월 1일(월)부터 7월 16일(목)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를 모집한다.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는 다가올 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체험활동이다.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로 위촉된 청소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5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로 위촉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데 힘썼으며, 작년에는 ‘치매와 친해지기’를 주제로 치매 극복 홍보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해 한층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명을 모아 한 팀을 이뤄 ‘치매 예방’,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에 관한 창의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계획서로 작성해 7월 16일(목)까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로 제출하면 된다. 「치매극복 청소년리더」로 선정된 팀은 7월 17일
2015-06-01 09:21동네의원과 요양병원 환자 안전을 위해 수술실과 입원실 등 시설 기준을 강화하는 의료법 시행규칙이 공포됐지만 이로 인해 환자 감염 관리 개선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수술 환자 및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을 지난 5월 29일 공포했다.이 시행규칙은 최근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터져 나옴에 따라 이에 대한 방지책으로 수술실 등 안전관리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이에 따라 외과계 의원은 시설 기준에 따른 수술실을 의무적으로 구비함은 물론 서로 격벽으로 구분하고 각 수술실마다 하나의 수술대를 설치하는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술 중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기도 내 삽관유지장치, 인공호흡기, 심전도 모니터, 정전시 예비전원장치 등도 보유해야 한다.또한 환자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맑은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기정화설비를 반드시 설치하고 내부 벽면은 불침투질을 해야 하며 난방과 조명, 멸균수세, 수술용 피복, 붕대재료, 의료가수, 소독 및 배수 등도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환자안전을 위한 정부의 조치라고 하지만 날로 경영이 악화되어만 가는 일차 의
2015-06-01 06:01“지난 5월27일 서울시의사회 조찬회의에 참석, ‘서울형 우리아이 주치의제’의 부당함을 알리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31일 그랜드힐튼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서울지회 제12차 연수강좌를 개최한 최원준 서울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현안인 서울형 우리아이 주치의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설명했다.서울형 우리아이 주치의제도는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서울시는 현재 건국대 예방의학과에 용역까지 줬다. 금년에 쓸 12억원 예산도 책정했다.서울시의사회는 이 사업에 대해 임수흠 전 회장 시절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런데 김숙희 현 회장이 취임한 이후 일부 이사가 ‘없던 수익이 생기는 거다’며 협력할 뜻을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최원준 서울지회장이 지난 5월27일 서울시의사회 조찬회의에 참석,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최원준 회장은 “5월 27일 서울시의사회 조찬회의에서는 소청과의 반대 의견을 수용하기로 회의록에 남겼다. 끝나고 김숙희 회장에게서 10시 30분쯤 직접 연락이 왔다. 12억원 예산을 책정한 서울시가 가야한다고 하니 반대할 명분인 대안을 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그래서 서울지회는 △서울시가 책정된 예산 1
2015-06-0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