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13일 대한적십자사에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한 의약품은 상처치료제 ‘도다나겔’로, 강진으로 인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는 네팔 국민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네팔에 부족한 의약품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금도 계속되는 지진으로 네팔이 많은 경제적 손실과 함께 인명피해를 입은 것이 안타깝다”며 “이번 후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2015-05-14 11:32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직원들이 가족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독서장려 뮤지컬’과 ‘어버이날 꽃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특히 리틀베어에서 추진하고 있는 ‘15분 책읽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독서장려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책에 몰입하게 하고 학부모에게는 책을 읽어주는 중요함을 느끼게 했다. 리틀베어의 ‘15분 책읽기’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화를 위해 매일 잠자기 전 15분씩 학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이다.어버이날을 맞아 리틀베어 원아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모님을 찾아가 꽃바구니를 전달, 직장 어린이집의 특성을 살린 행사도 진행됐다.리틀베어 학부모인 양웅열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느끼는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아이에게 받는 순간은 눈물이 날 만큼 벅찼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2011년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한 것을…
2015-05-14 10:59한국BMS제약(사장 김은영)은 최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한국BMS제약 임직원과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한 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 온 강원도아동복지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과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놀이기구 탑승, 사파리 체험, 불꽃놀이 관람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임직원들 모두에게 인기가 좋았던 활동은 사파리 체험으로 지프에 함께 올라 호랑이, 곰 등 맹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야간 퍼레이드 및 불꽃놀이 구경을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행사를 마무리했다.한국BMS제약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도 이번 행사에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의류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는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다.3년간 행사에 참여한 한국BMS제약 이상탁 과장은 “지난 만남 이후 부쩍 더 자란 아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이들과 즐거
2015-05-14 10:4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 본격화됨으로써 경기 남부권 로봇수술 시대가 열렸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외과 신동우 교수팀은 지난 4월 29일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위 전체를 잘라낸 뒤 식도와 소장을 연결하는 위전절제술을 아시아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해 성공했다.강모(72․남)씨는 심낭에 물이 차는 심낭삼출로 검사를 받던 중 위암이 발견됐다. 위암은 위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위 전체를 잘라내는 위전절제술을 시행해야 했다. 신 교수는 다빈치 Xi를 이용해 환자의 위를 안정적으로 제거한 뒤 체내에서 선형문합기를 이용하여 식도와 소장을 연결해 새로운 소화관을 만들었다.위전절제술은 부분 절제술에 비해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수술 중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다빈치 Xi를 이용해 위전절제술을 할 경우 80°로 넓어진 시야각으로 초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을 보며 출혈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또 기존 모델보다 굵기는 6mm 가늘어지고 길이는 5cm 늘어난 경량화된 4개의 로봇팔을 이용해 신속하게 조직을 꿰매고 매듭을 만들어 출혈 부위를 막을 수 있다.위전절제술을 받은 강씨는 흉터가
2015-05-14 10:44환자와 의료진,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힐링 축제인 명지병원 예술치유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개막식 및 개막 공연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환우 및 보호자, 직원 등 300여 명이 명지병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제3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의 개막공연은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인 가수 알리, '히든싱어' 윤종신 편 준우승자 뮤지컬 가수 최형석,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이제린, 정가단 아리의 공연으로 1시간 30분을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알리는 '고추 잠자리', '젊은 그대' 등 인기곡과 자신의 노래인 '펑펑' 등 7곡의 선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들려줘 거듭 앵콜을 받기도 했다.알리는 노래 중간중간의 친근한 말솜씨와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관객들과 손을 잡는 등의 무대 매너 등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관객들과 소통하며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사했다.개막공연에 앞서 1층 로비에서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의료진 및 환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가졌으며 이어 환우들이 예술치유 과정에서 만든 예술작품을 공개
2015-05-14 10:44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미국 바이오 벤처회사인 ‘유벤타스 세라퓨틱스’에 포스코 계열 투자기관인 ‘포스코 기술투자’와 함께 750만 달러(한화 약 82억 원)의 Series B-2 라운드에 지분 투자 형식으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벤타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심혈관 질환 치료 병원인 클리블랜드 크리닉과 연계한 바이오 벤처회사로 체내 줄기세포 유도 유전자를 이용한 심혈관 질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의 행보는 세포 치료제나 유전자 치료제와 같은 혁신 기술을 앞세워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녹십자홀딩스는 유벤타스가 임상시험 중인 심혈관 질환 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로 심혈관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 중에는 유벤타스의 JVS-100이 임상 2상 단계로 세계적으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편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RNCOS의 작년 보고서에서 따르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09년 1200만달러에서 2013년 8800만달러, 2015년 3억1600만달러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에 있다. 2008~2017년 사이 연평균…
2015-05-14 09:10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회장 윤동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264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63%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했다.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497억원에서 707억원으로 42%, 영업이익은 58억원에서 120억원으로 107% 성장했다. 관계사 콜마파마가 큰 성장세를 보였다. 콜마파마는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496% 상승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문의 경우 주력 브랜드숍의 기초제품 라인업 강화에 따른 시장지배력 유지, 홈쇼핑 채널을 통한 히트상품 출시 등이 매출 상승의 큰 동력이 되었으며, 제약부문은 신규허가품목인 무좀치료제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시장에 출시되어 수탁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탁생산(CMO) 매출 증가에 따라 공장 가동률이 증가했으며 전문의약품 중 비만치료제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015-05-14 09:10동국대일산병원이 양, 한방협진진료의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양, 한방 융합 뇌건강 클리닉’ 을 개설해 주목된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과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은 지금까지 축적된 동국대학교병원의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4일 ‘양, 한방 융합 뇌건강 클리닉’을 개설한다.클리닉 진료를 맡게 될 신경과 김광기 교수와 한방신경정신과 구병수 교수는 클리닉 개소를 위해 6개월 이상 연구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양, 한방별 최적화된 검사와 치료모델을 개발했다. 기억력검사(SNSB), 뇌파검사 등의 양방검사와 가속도 맥파검사, 혈맥어혈검사 등의 한방검사가 조화를 이루어 최상의 검사결과를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환자 증상에 따라 3가지 패키지로 최적화된 프로그램은 양, 한방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져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환자중심의 양, 한방 융합진료는 치매, 건망증, 불면증 등의 질환에 대해 양방과 한방의 경계를 허문 환자중심의 진료로 구성되며 양방교수와 한방교수가 통합진료실에서 동시에 진료를 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치료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2015-05-14 05:50전북대학교병원 병리과 강명재(56, 사진) 교수가 제8대 전북대학교병원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전북대병원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병원장 공모에 참여한 강명재·김동찬·박태선·진영호 4명의 후보 중 강명재 교수를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순위 임용후보자는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가 선출됐다. 전북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강명재 교수와 박태선 교수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복수 추천할 예정이다.차기 병원장 임용자는 정성후 현 원장 임기 만료일인 7월10일 이후 3년간 병원의 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1순위 임용후보자에 선정된 강명재 교수는 전주고와 전북의대를 나와 1992년부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북의대 부학장, 전북대병원 병리과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학회 및 외부활동으로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및 호남지회장, 신장병리연구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전라북도 의료 및 약화사고 등에 대한 공동조사단과 예방접종 부작용 역학조사단으로 활동했다. 1993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995년 전북지역 최초로 신장 조직
2015-05-14 05:40국립중앙의료원의 잇단 공공-민간파트너십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원장 안명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정남식)과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오후 4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연세의료원 정남식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안명옥 원장의 임기 중 중점 추진 10대 과제 가운데 ‘인적자원(Human Resource)의 역량 강화’를 포함해 ‘공공민간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을 통한 민간영역 우수의료기관과 대한민국 보건
2015-05-14 05:39건국대병원 새 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은 지난 12일(화) 신축 개원 10주년을 맞아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새 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건국대 송희영 총장을 비롯해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과 한설희 병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김경희 이사장은 “처음 건국대병원을 조성할 때 주변 대형병원의 틈바구니에서 우리 병원이 생존해 낼 수 있을지 아무도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없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전국 Top5 병원을 넘나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만큼 앞으로의 10년도 기대한다”고 전했다.송희영 총장은 “새 병원 개원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구료제민이라는 설립자의 뜻의 이어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지난 10년간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환자가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세계로 뻗어가는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그동안 수고한 교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한설희 병원장도 기념사에서 “무한 경쟁 시대에 녹록치 않은 의료 환경이지만 기회는 준비된…
2015-05-14 05:34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 제작에 들어가 만성질환 규명의 열쇠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한국인칩’을 제작 및 생산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칩은 한국인 특이적 유전체 정보를 반영해 제작된 한국인 질병 유전체 연구에 최적화된 칩을 말한다. 한국인에서 나타나는 유전변이 중 단백질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 약 20만개와 한국인 유전체를 대표하는 유전변이 약 60만개 이상으로 구성돼있다.인간은 서로 간에 99% 이상 동일한 유전정보를 가지고, 약 1%는 서로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서로 다른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을 유전변이라고 하며, 머리카락, 눈동자 등 표현형과 다양한 질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인칩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유전적 요인 규명을 목적으로 제작됐다.이번에 제작된 한국인칩에 담긴 유전변이 정보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인유전체분석사업” 등을 통해 발굴한 한국인 특이적 유전체 정보 및 만성질환 관련 유전변이 정보 등이 반영되어 제작됐다. 기존 상용칩은 다인종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한국인 질환 분석에 사용하는 경
2015-05-14 05:30주식회사 메덱셀(대표이사 차동익)은 이달 초 업계 최초로 이란에 인슐린 펜니들 300만개(1컨테이너)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수출한 펜니들 ‘TopFine’은 메덱셀의 독자 브랜드로 중동지역에서 시장규모 및 영향력이 높은 이란에 진출할 것은 그동안 OEM 브랜드 수출에서 벗어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할 수 있다.이란에 수출한 ‘TopFine’은 대부분 32게이지(Gauge) 제품이며 현재 시장에 공급하는 일반적인 31게이지 보다 더 가는 모델로 인슐린 투여시 통증을 최소화 시킨 제품.최근 글로벌 시장은 31게이지 제품에서 32게이지 제품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이다. 메덱셀은 32게이지 펜니들 제품을 통해 이란 인슐린 용품 시장에서 대단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메덱셀 해외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이란의 까다로운 의료기기 등록 행정 절차 및 규격을 통과한 성과 외에도 향후 이란 시장 점유율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다른 중동 국가로의 수출에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메덱셀 차동익 대표이사는 “인슐린 펜니들 전문 제조회사 메덱셀이 의료기기 강국으로 들어서는 한국의 위상을 이란 뿐만이 아닌 주변국으로 확대할…
2015-05-14 05:24“한국은 OECD 국가 중 직무스트레스가 최고 수준에 달하며 성인의 77%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배연희 이사의 말이다. 그는 “비타민 영양제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다케다제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비타민 영양제인 ‘아리나민’을 국내에 출시했다. 상품명은 ‘액티넘’이다. Active와 an•num(라틴어로 '연'을 의미함)을 결합한 단어로 '1년 열두달 액티브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액티넘’은 다케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활성형 비타민 B1 유도체인 ‘푸르설티아민’을 함유하고 있다. ‘푸르설티아민’은 소장을 통해 흡수되고 각 장기에서 활동된 후 48시간 내 복용량의 95% 이상이 소변으로 배설되고 복용 후 96시간까지 대변 중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타 비타민 B1 유도체에 비해 24시간 내에 높은 혈중 농도를 나타내 신체 내애서 효율이 좋은 비타민 B1 유도체라는 설명이다. ‘액티넘’은 일본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과 효과를 입증했다. 눈의 피로는 86.4%
2015-05-14 05:20중국 내 5대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察哈尔学会)’ 간부 일행이 13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 첨단의료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및 의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이자 차하얼학회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인 려봉정(吕凤鼎)위원 등 학회 간부 6명과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송기출 원장 일행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및 뇌과학연구원을 방문했다. 려봉정 위원 등 일행은 14일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공공외교 평화포럼 참석 차 한국을 찾았다. 차하얼학회는 중국 내 영향력이 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한팡밍(韓方明) 부주임이 창립한 학회다. 민간과 정부가 협동하는 민간주도 외교 형식의 공공외교를 행하고 있으며, 중국 내 5대 싱크탱크 중 하나다. 이들 일행의 이번 방문은 학회 창립자 한팡밍 부주임과 인연이 있는 가천대 박승철 부총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일행은 길병원의 시설 전반과 뇌과학연구원의 연구 시설 등을 둘러봤다. 또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과 만나 한국과 중국의 교육, 의료 교류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중국 국무원 주도로 추진 중인 해남도 보아오러청 ‘친환경R
2015-05-14 05:10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역학회는 담배소송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 13일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했다.의견서를 통해 양 학회의 특별위원회는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담배회사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원고로, 담배회사인 (주)KT&G, (주)필립모리스코리아, (주)BAT코리아를 피고로 한 흡연 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이하 담배소송)에서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성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이원철)와 한국역학회(회장 최보율)는 오는 15일 서울고등법원의 4차 심리를 앞두고 를 구성하고 의견수렴과 토론과정, 양 학회 이사진의 동의 절차를 거쳐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하게 됐다.양 학회가 이렇게 의견서를 발표하게 된 것은 담배소송 과정에서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역학 연구 결과의 활용을 둘러싼 논쟁이 있기 때문. 역학(epidemiology) 연구는 양 학회의 핵심 연구 기반이다.특별위원회는 우리나라 대법원이 채택하고 있는 특이성 질환과 비특이성 질환이라는 질병 구분은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법원은 질병을 특이성 질환과 비특이성 질환의 질병 구분하고, 폐
2015-05-14 05:07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오는 6월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의 주제는 “공부, 왜 안 되지?”강연은 전국 119개가 넘는 곳에서 일정에 따라 무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연자는 각 지역의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들로 구성된다.지역에 따른 일정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kacap.or.kr) 강의는 총 3강으로 진행되며 1강 에서는 공부가 힘든 아이들의 현실과 실태파악, 2강 는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들에 대한 정신과적 이해와 접근, 3강 에서는 가정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올바른 개입과 대응법에 대해 전한다.학회 관계자는 “공부를 잘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의 문제를 인식시키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공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4 05:02대한의사협회는 1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의약품유통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광래인천시의사회 회장을, 간사에 조현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를 위촉했다.의협은 작년 8월6일 개최된 제38대 집행부 제7차 상임이사회에서 리베이트 쌍벌제도 시행에 따라 피해를 받고 있는 회원에게 적극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가동된바 있다. 의협은 제39대 집행부 출범에 따른 위원회 재구성의 필요성이 있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리베이트 개념의 지나친 확대 해석 적용에 대한 대응 △외국의 사례연구를 통한 리베이트 쌍벌제 개정 또는 폐지의 정당한 근거 마련 △기타 리베이트 쌍벌제로 인해 불합리하게 피해를 입은 회원에 대한 대응방안 강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5-05-13 18:10대한의사협회는 1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제39대 집행부 출범 및 임원변경,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을 변경했다.공동위원장에는 협회 부회장인 김주형(전라북도의사회장)과 현병기(경기도의사회장) 2인이 임명됐다.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15-05-13 18:10아주대병원이 13일 오후 2시 장례식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은 1994년 병원 개원과 함께 개소한 이후 시설 노후화로 20여 년만에 건물을 신축하게 됐다.새 장례식장은 병원 동측에 응급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2월 착공하여 약 15개월간 공사를 거쳐 올해 4월 준공 승인을 받았다. 연면적은 6,078㎡(1,838평)이고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에 빈소 12실과 상주실을 갖추었다. 빈소는 170, 140, 100, 80평 각 1실과, 70평 2실, 50평 3실, 40평 2실, 35평 1실로 구성되었으며, 빈소의 넓이에 따라 상주실 외에 가족실, 접견실, 접견대기실, 접객실 등이 있다. 120석 규모의 영결식장, 2개의 입관실, 참관실, 4개의 독립된 숙소, 상담실, 장례용품 전시장, 예복실이 있고,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편의점, 커피숍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유희석 의료원장은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문상객이 황망 중에라도 품격 있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라고 말했다.
2015-05-1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