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의 고객만족도가 2년 연속 국립대병원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2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4년 기타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국립대학병원 최고 수준으로 파악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조사에서도 국립대학교 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외래와 입원, 종합검진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전북대병원은 품질지수(상품품질·전달품질·환경품질·사회품질)과 만족지수(전반적만족·요소만족·사회적만족), 성과지수(기관성과·사회성과) 등 모든 요소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이번 결과는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전북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지역사회의 거점 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지역민들이 인정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2년간의 높은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가 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직원의 노력과 전북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풀이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실제 암센터와 노인보건진료센터, 어린이병원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질환
2015-03-02 16:17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이 201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 국민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조사.이번 조사는 유사기능을 하는 기관별로 묶어 실시한 가운데, 심평원은 안전평가관리 그룹(24기관) 내에서 상대평가제도로 실시했다.심평원이 A등급으로 선정되는데 있어 ‘진료비 환불금 사전관리제도 운영’ 으로 고객 입장에서 진료비 확인 신청 민원 건에 대해 지급기간을 단축시킨 점과, ‘찾아가는 고충고객 대면서비스’로 민원인과 상호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점이 이번 조사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진료비 환불금 사전관리제도는 국민고객에게 환불금이 발생한 민원건에 대해 환불결정일로부터 15일 후에 요양기관에 자체환불, 공단지급처리, 이의신청 여부를 조기에 의사결정 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진료비환불금 지급기간을 단축하도록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심평원 고객지원실 강평원 실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통하여 공공기관고객만족도 등급을 A등급
2015-03-02 16:17제1회 고신대사비만수술연구회(KOSMOS) 심포지엄이 2월 28일(토) 오전 10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부산지역 의료인 뿐 아니라 서울대학교병원 이혁준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최승호 교수, 카톨릭의대 김진조 교수 등 국내 대사비만수술을 선도하는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사비만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대사비만수술 인증기관인 IEF의 인증을 받았으며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많은 대사비만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외과 뿐 아니라 내과와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까지 협진하여 대사비만 환자 치료에 있어서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펼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고신대복음병원은 비만환자들을 위한 대사비만수술연구회(KOSMOS)를 결성했다. 영단어 COSMOS는 우주의 질서, 창조의 원리 혹인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 또는 세계를 뜻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대사비만수술연구회를 통하여 육체의 질서를 바로 잡아 비만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연구회가 되자는 취지를 담아 COSMOS의 첫 스펠링을 고신을 상징하는 K로 바꾸어 연구회 이
2015-03-02 16:17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2월 26일(목) 12:00 ~ 14:30분까지 2시간30분 동안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세미나실에서 COPD(만성폐쇄성 폐징환)환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국내최초로 개최하였다. COPD에 관련된 전반적 지식에 관한 강의를 이관호 교수와 이미숙 교육 전문간호사가, 호흡근에 도움을 주는 자가 관리 운동법 강의를 김은정연구원(예방관리센터소속)이 진행하였다. 또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자기소개 시간도 가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COPD환자 자조모임은 호흡기센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연합체 운영을 통하여 해당질환에 대한 정보적지지망을 제공하고, 이로써 자가 관리능력 향상과 치료이행률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상호관계를 통한 대인간 학습을 제공함에 따라 투병과정에서 오는 심리·사회적 문제도 해결해주는 데에 기여한다.이 프로그램은 3회/년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조모임 그룹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그룹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2015-03-02 16:17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지난 2월 28일, 제18기 대전협 정기대의원총회를 대전협 총 대의원 202명 중 위임 포함 93명이 참석해 성원된 가운데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제17기 사업보고 및 결산심의 ▲제18기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故김일호 회장 부모님께 감사패 전달 ▲전공의 추가근로수당 소송에 대한 설명회 ▲부의안건논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대전협은 제15기 대전협 회장이었던 故김일호 회장의 부모님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명제 회장은 “현재 대전협이 있기까지 존경스럽고 감사한 많은 선배님들이 계셨지만, 특히 투철한 희생으로 큰 업적을 남기시고 임기 중에 병을 얻어 타계하신 故김일호 회장님은 대전협 역사에 길이 남으실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故김일호 회장님을 대신해서 회장님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전협에 무한한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패를 전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故김일호 회장의 부친은 “아들이 무슨 일을 했었는지는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알았다. 그 이후로 의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게 되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의사 욕하는 사람들과 몇 번이나 싸우기도…
2015-03-02 15:53전국의사총연합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초음파를 이용해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곳으로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검찰에 고발 했다.전의총은 지난 2월 4일 현대의료기기인 초음파를 사용해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공동으로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고발당한 한의원의 경우 환자들에게 초음파를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전의총은 “한의사가 무면허로 초음파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발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3월 2일부터 이 고발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된 상태.전의총은 “현재 한방다이어트로 위가 축소된다고 초음파 사진을 이용하여 광고하는 한의원은 서울, 충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총 7여 곳에 달한다”고 전했다.이번에 고발된 한방다이어트로 위가 축소된 사실을 초음파를 통해서 증명했다는 한의원의 광고에 대해 전의총은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아니하거나 근거가 없는 내용의 광고,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의 광고”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전 세계 영상의학계의 초음파 분야 교과서인 text of diagnostic ultrasonography에서는 위를 초음파로 관찰하는 것에 대해서 “위 전정부(위 아래쪽)는 평
2015-03-02 15:41“의료법이나 그 어떤 법률에도 ‘양의사, 양의학’이라는 표현은 없으며, 국가면허시험에서도 ‘의사국가시험’이라고 하지 ‘양의사 국가시험’이라고 하지 않는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사협회가 ‘양의사’, ‘양의학’이 옳은 표현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2일 입장문을 통해 근거도 없는 인신공격성 의사 폄하 발언을 즉각 사죄하고 하루속히 이성을 되찾기를 촉구했다.지난 27일 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醫師)라는 단어가 양의사에게만 쓰이는 것은 일제시대의 잔재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의학은 고대 중국의학에서 파생되어 한국 내에서 자행되는 전래요법으로 여러 대체 의술 중 하나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의협의 주장대로라면 한의학과 한의사는 ‘중국의학’과 ‘중의사’라고 불러야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의협은 의사를 ‘양의사’라고 한다면 한의사는 ‘중국산 의사’인 것이냐고 되물었다.의협은 “과거에 한의사는 분명 ‘漢醫師’라고 표기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韓醫師’로 억지로 명칭표기를 개정하였다. 이처럼 한의사협회가 자신들의 신분세탁이 모자라, 타 전문직종의 명칭까지 양의사로 개칭해주는 것인지 그 의도가
2015-03-02 15:33국내 최초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건강보험 롤모델 구현을 표방하며 설립돼 개원 15주년을 맞은 공단 일산병원이 설립취지에 맞게 적정진료 효과가 뚜렷하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연간 110만명의 환자 진료실적, 심사평가원 진료적정성 평가 14개 부문 중 11개 부문 1등급 획득,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공공의료 활성화와 공익적 역할 수행 등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서 성과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공단일산병원의 현재 규모는 746병상, 직원 1,800여명(의사·간호사 900여명, 보건직·약무직·사무직 등 900여명).2013년 기준 환자 진료실적은 110만명으로 전국 15위. 그럼에도 진료비는 전국 43위인 약 1,600억원(입원 897억6천7백만원, 외래 691억7천9백만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일산병원 측은 “불필요한 검사 및 비급여 제한, 국내 최초 4인 기준 병실운영 등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고, 적정 의료서비스로 환자중심 병원 및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성이 낮아 민간의료기관에서 기피하는 호스피스 병동 및 재활의학과 등을 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일산병원
2015-03-02 15:14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약사를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과정의 취소를 요구했다.전의총은 최근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대한약사회·약사공론이 공동으로 주최해 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과정에 다수의 의과대학 교수를 포함한 의사들이 임상강사로 선정이 된 것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전의총은 “질환의 진단과 치료, 관리는 의사들이 담당하는 분야”라면서 “의료인도 아니고 약품소매업이나 도매업을 담당하는 약사들이 질병 진단과 치료, 관리를 하는 것은 명백한 비의료인 불법행위이자 의약분업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특히 “약사를 교육시켜 협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해당 약사들이 만성질환관리 전문약사로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해괴망측한 일”이라면서 “강의를 맡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소속 의사들 또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비의료인인 약사가 마치 질환을 다루어도 되는 의료인인양 국민들이 오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의료법적으로도 만성질환 자체는 약사들이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전의총은 “황당무계한 약사들의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이나 전문약사를 표방하는 교육은 애초에 계획되지 않았어야
2015-03-02 15:08최근 야생진드기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 감염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야생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2013년에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의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가 확인되면서 해당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당시에는 1차 감염만 이루어졌고 추가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야생진드기 공포가 주춤하였다.최근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인 SFTS를 치료하던 의료진의 2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해당 바이러스에 전파력이 사람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SFTS는 아직까지 명확한 백신이 없어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진들기들이 주로 들판이나 풀숲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지난 2013년 살인진드기 이슈가 있었을 당시 진드기 기피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진드기 박멸에 효과적인 동성제약의 비오킬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SFTS바이러스의 사람간 2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비오킬이 재조명 받고 있다.비오킬은 1978년 유럽
2015-03-02 15:08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이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녹십자가 개발한 ‘뉴라펙’은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2012년부터 2013년까지 14개 기관에서 진행한 ‘뉴라펙’의 임상 3상 결과, 대조약인 암젠의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특히 ‘뉴라펙’의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가 최저값 이후 2,000/mm³ 이상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뉴라펙 투여군은 8.85일,…
2015-03-02 14:25위더스제약은 진통소염제 ‘탈니플루메이트’ 성분에 대한 식약처의 의약품 재평가 방침에 대하여 기존의 적응증을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더스제약 관계자는 탈니플루메이트제제인 탈푸린정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이 나오는 대로 바로 시험에 착수할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탈니플루메이트성분에 대한 의약품 문헌 재평가 시안을 제약사에 통보해 현재의 허가사항을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두 가지로 축소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임상시험을 실시해 외상후 동통, 수술후 염증 및 동통을 포함한 기존의 적응증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함으로써 현재의 허가사항을 계속 적용 받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탈니플루메이트 성분은 국내의 70여개 제약사가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한 해 시장규모가 500억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다.약사법 제 33조에 따르면, 식약처장은 허가된 의약품 중 그 효능 또는 성분 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거나, 동등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임상시험은 식약처의 검토 승인을 받은 이후
2015-03-02 14:15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가 2일 서울 반포동 본사 사옥에서 KPGA 프로골퍼 홍석전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고, 선케어 브랜드 데이롱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이롱은 스위스의 약국 및 드럭스토어 판매 1위의 선케어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출시된 이래, 키즈용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및 애프터선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야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스포츠에 최적화된 선케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골프 분야 후원은 지난해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에 이은 두 번째다. 갈더마코리아 셀프메디케이션 사업부의 임영은 과장은 “골프와 같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스포츠 선수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강력한 선케어 제품을 필요로 한다”며 “데이롱은 친수성의 리포좀 공법으로 만들어 가벼운 발림성과 빠른 흡수력을 자랑하며 끈적임과 백탁 현상이 없고 방수성도 좋아 골프 선수뿐 아니라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홍석전 선수는 골프 아카데미에서 많은 후배 골퍼를 양성한 프로 골퍼로, 올 3월부터 본
2015-03-02 13:59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네시나메트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네시나메트는 DPP-4 억제제인 네시나와 메트포르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당뇨병 치료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를 받았다.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거나 메트포르민 등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등 환자의 다양한 상태에 따라 단독 혹은 다른 약물과의 병용요법으로 투여가 가능하며, 네시나/메트포르민12.5/500mg, 12.5/1000mg 으로 1일 2회 복용할 수 있다.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으로 투여 시 네시나와 글리피지드(설포닐우레아 제제)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한 ENDURE 연구에 따르면, 네시나 (25mg)를 복용 한 환자군이 2년(104주) 시점에서 글리피지드 대비 우월한 혈당 강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시나메트는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두 가지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네시나메트의 효과
2015-03-02 13:59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지난 2월 코엑스 임신출산육아박람회의 높은 관심에 이어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년 부산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부산, 경남 지역 예비부모를 만나는 행사를 갖는다. 보령아이맘셀은 제대혈 보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물론 최근 이식사례 등의 학술정보 제공은 물론 가격할인과 더불어 보관 기간 연장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기존 보령제대혈은행 보관 가족들 상대로 ‘홈커밍데이’를 통해 최신 제대혈 이식 경향 및 보관정보 안내 등을 통해 기존 고객 만족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신규 가입하는 모든 제대혈 계약자에게 상담선물은 물론 15만원 상당의 출산준비세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5-03-02 12:39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지난 1일 SNRI 계열의 항우울제 신약인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스틱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계열의 신약으로, 벤라팍신의 활성대사물질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이다. 프리스틱은 기존 SNRI 계열 약물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부작용은 위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췄다. 기존 SNRI 계열 약물 복용시 보고됐던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위약 그룹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주간 진행한 9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SSRI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 부작용은 5% 미만으로 낮아졌음을 관찰했고, 혈당 및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이 위약과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프리스틱은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발생을 낮추고, 시작용량과 지속용량이 50mg로 동일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간효소 사이토크롬2D6에서 대사를 거치는 항암제(타목시펜), 항부정맥제, 고혈압제(베타차단제), 진통제(트라마돌)를 병용하는 우울증 환자에게 보다 안전성이 개선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프리스틱은 50m
2015-03-02 12:38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개발하고 있는 신규 기전의 녹내장 치료제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27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협약을 체결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국내 녹내장 환자 수는 58만 명(2012년 기준)에 이르며, 매년 9.9% 정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녹내장 치료제는 충분한 안압 감소 효과를 보이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나 장기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한독이 개발하고 있는 녹내장 치료제는 기존과 다른 신규 기전의 치료제로 동물 모델 연구에서 우수한 안압 감소 효과를 보였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녹내장 치료를 위해 최적화된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독의 장우익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지금 개발하고 있는 녹내장 치료제는 누구도 시도한 바 없는 혁신적인 기전에 근거한 first-in-class 신약이다. 기존 치료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녹내장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적인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
2015-03-02 12:38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신약개발 및 사업화를 총괄하는 연구소장(상무)으로 전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전임상연구지원 실장인 백태곤 박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백태곤 소장은 건국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박사후 연수를 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Exelixis, CJ헬스케어 제약연구소를 거쳐 2014년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전임상연구지원 실장을 역임했다.특히 비임상·초기임상 연계 중개연구 과제 발굴 및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R&D 로드맵 수립 등 제약산업의 신약개발을 주도했다.백 소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2020년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20년간 익혀온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아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유유제약은 올해 핵심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5-03-02 12:37큐리언트가 개발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가 미국 FDA 승인으로 임상2상에 들어간다.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미국 FDA가 자사가 개발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2상 시험은 올해 안에 완료하고 오는 2017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Q301은 스테로이드와 다른 항염증 반응을 통해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연고제 형태의 원인치료 물질이다. 회사 관계자는 “Q301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특정 면역세포의 유입을 막아 염증반응을 차단해 준다”며 “기존 성분처럼 대부분 근원적인 치료가 아닌 보습에 의한 일시적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계절적∙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민감해지는 염증 반응으로 심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피부 병변이 주요 증상이다. 현재 일부 스테로이드계열 연고제가 항염증 아토피성 치료제로 쓰이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부작용으로 특히 유아와 청소년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치료제는 스테로이드성 약품과 달리 광범
2015-03-02 12:37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기아대책과 ‘행복한 홈스쿨’ 교복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GSK는 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6개 지역 기아대책의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33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GSK 는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된 교복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총 122명의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교복전달식은 ‘너의 꿈을 펼쳐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GSK 대외협력부 이경해 이사와 기아대책 이동섭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새 학년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회 ‘행복한 홈스쿨’ 교복전달식에서 교복을 지원받고 올해 사범대학교에 입학하는 고3 졸업생이 참여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GSK 대외협력부 이경해 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설레는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역량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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