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일 개원 106주년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병원 지하1층 모악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진영호 진료처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성후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6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지역 보건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으로 이뤄낸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최고의 국립대병원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정 원장은 “높아지는 의료수준에 대한 기대와 불합리한 의료정책들, 시대적 요구사항인 경영합리화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병원의 의료경쟁력을 높여 국립대학 최고 병원으로써 도내 의료환자의 타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8명의 의료진과 직원(협력업체 포함)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2015-02-02 16:48저소득층에게 건강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킬게 아니라 아예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시민단체로부터 제기됐다.최근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백지화 한다는 발표를 해 비판 여론이 드세지자 정부는 다시 지난 1월 30일 대응책을 제시했다.올해 상반기 중 보험료 적용 기준을 조정해 지역가입자 중 연소득 500만원 이하의 경우에는 건강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것. 그동안 신중히 검토해왔던 건강보험 부과체계 전면 개편안 역시 내년에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특히, ‘송파 세 모녀’ 사건까지 거론하면서 빈곤층의 보험료 부담을 상당히 고려한 조치라는 점을 부각시켰다.이렇게 되면 ‘정액보험료’ 부과로 보험료를 경감시킬 수 있고 ‘송파 세 모녀’와 같은 빈곤층의 경우 기존에 5만의 보험료가 1만 6천원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같은 건보료 경감 조치조차도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아예 건보료를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정부의 건보료 경감 대책에 대해 “오히려 건강보험 체납세대를 또 다시 양산하는 조치일 뿐 개혁방향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전 재산인 현금 70만원을 집세와 공과금으로 남겨놓
2015-02-02 16:38삼일제약은 2일 공시를 통해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가 배당율은 3.6%이며 배당금 총액은 10억2071만2000원이다.
2015-02-02 16:36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일 2014년 연결 기준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한 9753억원의 매출과 23.1% 늘어난 97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2.2% 늘어난 8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녹십자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독감백신 매출이 후발주자의 등장으로 인한 실적 훼손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유지했고, 한국MSD와 공동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가세로 백신제제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며 "성장을 거듭하며 제약업계 수출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수출 부문 또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주요 수출품목의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및 연구개발비 집행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성장한 2580억원의 매출과 120% 증가한 1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녹십자의 매출 성장세는 내수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특화된 제품군으로 끊임없이 해외시장 문을 두드린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독감백신의 경우 내수와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지난해 1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녹십자가 세계적인 독점을…
2015-02-02 16:35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원무파트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병원 원무실무 연수’ 교육을 오는 3월 5일(목) 대구파티마병원과 3월 12일(목) 중앙대병원에서 각각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자안전법을 포함한 2015년 개정되는 의료관련법들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짚어보고 향후 의료정책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법무지원실 소속 변호사가 직접 원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행정처분 사례를 강연할 예정으로 병원들이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병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사인 ‘서비스디자인’을 원무파트에 접목시켜, 환자와 보호자가 좋은 경험과 만족감을 갖고 병원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효율적인 진료비 관리 사례 발표 등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2월23(월)까지 교육신청사이트(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김수한 대리 Tel.02-705-9246)
2015-02-02 16:35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국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약국관리기준 준비위원회는 우수약무기준에 대한 약사회 내부의 폭넓은 이해와 우수약무기준 및 평가기준안에 대한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초동 약사회관 동아홀에서 열린다.토론회의 좌장에는 김현태 부회장이, 우수약무기준안에 대해서는 유대식 정책위원장이, 우수약무평가기준안에 대해서는 차의과학대 약대 최경업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지정토론자에는 제주지부 좌석훈 지부장, 서울 서대문구 장은선 분회장, 경기지부 김대우 정책위원장, 한국병원약사회 김현순 질향상위원장,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백용욱 사무국장, 늘픔약사회 최진혜 전 회장,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백승준 회장이 참여한다.
2015-02-02 15:45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대 3진이 예정대로 오는 7일 출국해, 영국에서의 훈련 및 시에라리온 현지 훈련 이수 후 23일 부터 4주간 의료활동을 진행한다. 긴급구호대 3진은 1, 2진과 달리 5명 (의사 2명, 간호사 3명)으로 파견될 예정.정부는 “이는 최근 시에라리온내 에볼라 감염자가 급감함에 따라, 우리 긴급구호대가 활동중인 에볼라 치료소의 운영주체인 이머전시(이태리 NGO)측이 파견인원의 감축을 권고하여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밝혔다.시에라리온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시에라리온내 에볼라 주간 확진 환자수가 지난해 12월 4주(1진 파견시기) 357명에서 1월 3주 65명으로 감소했다.시에라리온 정부는 WHO로부터의 에볼라 완치 인정 목표 시점을 3월 1일로 설정한 상태다.이에 따라 우리 정부 이외 보건인력을 파견한 덴마크, 노르웨이 등 여타 국가도 파견 계획 수정을 검토 중이다.긴급구호대 3진의 인력구성은 정부관계부처 협의 결과, 파견으로 인해 생업에 영향을 받는 민간인 대신 군 인력을 중심으로 파견키로 결정되었으며, 3진은 2월 2(월)부터 3일간의 국내 훈련을 이수 예정이다.우리 긴급구호대 1진은 지난 1월 26일 귀국 후 현재 별도의 장소
2015-02-02 15:4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희귀질환치료제 등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의약품의 건강보험등재 관련 평가 규정과 세부 평가기준에 대한 사전예고를 2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20일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이는 약가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안과 행정예고 중인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개정안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근거 생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희귀질환치료제 등의 경제성평가 특례 대상 및 평가기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현재 건강보험에 등재되는 약제는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만 선별등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그동안 대체제가 없거나 환자 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통계적 근거생성이 어려운 희귀질환치료제 및 항암제는 경제성평가가 곤란하여 보험등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희귀질환치료제 등에 대한 대체평가 방안으로, 국가별 조정가 중 최저가 수준에서 경제성을 인정하고, 환자들의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신설한 경제성평가 특례제도는 선별등재제도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근거생성이…
2015-02-02 14:26똑같은 강연료를 받은 개원의사와 대학교수에 대해 정부당국이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리베이트 쌍벌제가 위헌 법률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월 감사원은 ‘공공의료체계 구축·관리실태’에 관한 감사결과, 의사 627명(27개 공공의료기관 소속 의사 77명 포함)이 124개 제약사로부터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강연료 등의 명목으로 1천만 원 이상의 금품을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조사를 실시해 의료인들이 의약품 판매촉진 목적으로 금품을 수령한 사실이 인정될 경우 ‘의료법’ 제66조에 따른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통보했다. 이외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감사원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개원의와 다르게 대학병원 교수의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한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은 제약사로부터 돈을 받은 의료인이 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의 취득을 금지한 의료법 제23조의 2조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감사원은 “제약사 등에서 의약품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강연료 등을 의료인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 결정례와 법원 판례에 따라 리베이트
2015-02-02 14:20대한의학회로 전문의자격시험이 위탁된 이후 처음 치러진 결과 최종합격률(응시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4.88%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대한의사협회에 위탁했던 전문의자격시험을 지난 9월26일 고시를 제정하여 대한의학회로 위탁하는 것으로 변경한바 있다.2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과목별 합격자’에 따르면 신경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8개과의 합격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합격률이 가장 저조한 과는 75%를 기록한 예방의학과로 나타났다.합격확인서는 2월10일(화)부터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개별 합격자는 URL(http://www.kams.or.kr/notice/view.php?code=news&number=778) 에 공고되어 있다..
2015-02-02 14:07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와 공동으로 “에볼라 바이러스병 이론교육 및 보호장구 착용 실습관련 연수교육”을 지난 1월 30일 의협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의사 및 간호사 약 60여명이 참석해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론교육 및 보호장구 착용 실습교육을 도왔다.의협 추무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12월 1차 연수교육을 실시한 뒤, 이번에는 간협과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많은 의료인들이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해서 이해하고 안전장비 착용법 등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에볼라 바이러스병과 관련하여 의료인의 안전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오늘의 실습교육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간협 김옥수 회장은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한 의료인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상황에서, 연수교육을 의협과 함께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의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의협과 간협은 에볼라 바이러스병과 관련한 연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인들의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국
2015-02-02 13:42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지역에서 쎄레브렉스(성분: 세레콕시브)의 국내 발매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트리니티 심포지엄(Trinity Symposium)'을 개최했다.행사에서는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5년간 쌓아 온 쎄레브렉스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되었다. 트리니티 심포지엄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이 공동 판촉 이후 공동으로 진행한 첫 심포지엄으로 양사와 쎄레브렉스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첫 날에는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 건국의대 오광준 교수, 가톨릭의대 고인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의 ‘15년 간의 쎄레브렉스 임상경험(Celebrex, 15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이라는 주제로 쎄레브렉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의대 오광준 교수가 ‘현재 골관절염 치료의 문제점: 위장관계 안전성과 약물 상호작용 (DDI)의 중요성(Current issues in OA medication: Importance of GI safety & DDI)’을 주제로 쎄레브렉스의 타…
2015-02-02 11:2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오는 4일 서울지방청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분야 민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서울청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의료기기 정책 및 추진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계획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 운영 방안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 계획 등이다.1·2등급 의료기기 공공기관 신고·인증제 등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서울식약청은 "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도모하여 정책 시행과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2-02 11:19울산시의사회장에 변태섭 후보(한마음 신경외과의원)가 당선됐다.울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날 1월 30일(금) 저녁 7시 30분 제4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선거관리규정 제34조에 의거, 울산시의사회 제9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변태섭 후보를 당선인으로 의결했다.변태섭 제9대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은 1961년생으로 지난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동 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국군부산병원 신경외과 과장, 부산세강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한마음신경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2006년부터 울산광역시의사회 후생이사를 맡아 2009년 총무이사, 2012년 울산시 중구의사회장, 울산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15-02-02 11:19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1350억원 규모로 2일 출범식 후 본격 출범한다. 지난 2013년 1000억원 규모에 이은 두 번째 출범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해 12월 23일 설립 총회를 통해 총 1,350억원 규모로 조성된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이하 제2호 제약펀드)’가 지난달 30일 금감원의 정식 등록을 마치고 2일(월)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호 제약펀드의 운용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社(대표 백여현)’가 제약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하고 출발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춘진 의원과 김정록 의원이 참석한다.펀드 출자자인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을 비롯해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 제약사 대표 및 관련 협회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제약펀드에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제약분야는 긴 개발기간, 낮은 성공확률이라는 신약개발의 특성상 高리스크, 長基투자 회임기간 등으로 민간투자가 쉽지 않아, 정부 주도로 제약산업 분야의 투자 촉진 및 건전한 투융자 환경 조성을 지
2015-02-02 11:15진원생명과학은 미국내 바이오업체와 Plasmid DNA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4억4713만5950원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27일까지 분할해 발주처의 요청수량에 맞춰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2015-02-02 10:38GSK(사장 홍유석)의 새로운 1차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유지요법제 '아노로62.5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Umeclidinium, 62.5mcg) / 빌란테롤(Vilanterol, 25mcg)'가 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24시간 흡입지속성 기관지 확장제인 '아노로62.5엘립타'는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증상 완화를 위한 1차 유지요법제로 지난 7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건강보험급여 승인으로 FEV1(1초간 강제호기량) 값이 정상치 80% 미만인 중증도 이상 COPD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할 경우 보험급여로 인정 받아 4만5657원에 처방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일 적응증에 사용되는 기존 제제(LAMA 및 LABA 단일제)와 동일한 급여 기준이 적용되며, 인정기준 외에는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보험급여 승인으로 300만명 이상의 국내 COPD 환자가 새로운 치료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노로62.5엘립타는 LAMA(지속성 무스카린 작용제) 제제인 유메클리디늄과 LABA(지속성 베타2 작용제) 제제인 빌란테롤의 복합제형 유지요법제로, GOLD(세계만성폐쇄성폐질
2015-02-02 10:33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가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남성: 526명/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1명(45.9%, 459명)은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힌 응답자 459명 중 다수(75.2%)는 1~3개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이 발현됐다 답했다. 20.7%는 4개에서 7개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8개 이상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한 사람도 4.1%에 달했다. 많은 사람이 손발톱 무좀 증상에 시달리지만, 관리 실태는 낙제점에 가까웠다. 손발톱무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청결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손발톱 무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절반 이상(61%)이었으며, 4명 중 1명(23.4%)은 의약품이 아닌 손발 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보다는 매니큐어·패디큐어로 증상을 숨긴다는 응답자도 15.3%나 됐다. 손발톱 무좀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0.6%)가 치료 정보의 부족을 꼽았다. 완
2015-02-02 10:3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본사 사옥에서 ‘리쥬란&벨라스트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심포지움에서 강사로 나선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과 ‘미애로여성의원’ 김형문 원장은 피부미용 분야 의사 60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등을 통해 ‘리쥬란’의 실제 사용 사례와 ‘벨라스트’를 이용한 시술법을 강의했다.최근 개원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힐러제품 ‘리쥬란’은 동국제약이 ‘파마리서치’와 계약을 맺고 공동판매하고 있는 피부미용주사제로 작년 11월에 시판되었다. 생체 적합 물질인 PN(Polynucleotide)를 사용하여, 얇고 늘어진 피부의 표피나 진피의 두께와 탄력을 증가시켜 주는 국내 유일의 피부 힐링 주사제다.동국제약 담당자는 “필러와 톡신이 주를 이룬 기존의 피부미용 시술들은 Before와 After가 확연히 드러나지만, 안티에이징 차원에서 보면 피부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며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주로 찾는 피부세포재생 힐러 리쥬란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바꿔주며, 단독 시술 또는 다른 시술과 병행해, 보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한편, ‘리쥬란’ 제품과 함께 소개된 ‘벨라스트’는 2012년 4
2015-02-02 10:19지난해 10월 개원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양평군 내 주요교통표지판에 병원명칭을 반영하기로 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정수교)은 3일(화)부터 양평군내 주요 도로교통표지판에 병원 명칭을 반영해 운영한다. 그동안 환자나 보호자가 자가용으로 찾아올 때 별도의 도로교통표지판이 없어 병원을 찾는데 많은 불편을 겪은데 따른 것이다. 개원한지 얼마 안 된 병원이다 보니 네비게이션이 있더라도 최근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오는 것이 용이하지 않았던 것. 병원은 관할 군청에 이정표 설치 허가를 받아 서울에서 병원을 찾거나 반대로 여주 방향에서 병원을 찾아올 때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주요 도로교통표지판에 병원 명칭을 반영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 관계자는 “서울이나 타 지역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쉽게 찾을 수가 없었는데 도로교통표지판에 병원명칭을 반영해 병원을 찾는데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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