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중이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 난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 쪽 귀에만 중이염이 있는 환자 231명을 대상으로 난청 발생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 전체 환자 중 22%(51명)에서 청신경이 손상돼 회복이 불가능한 감각신경성 난청(영구적 난청)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중이염을 20년 이상 오래 앓거나 50세 이상에서는 난청 발생이 2배 이상 높아지고, 고막 안쪽까지 염증이 퍼져있는 경우에는 난청 발생률이 3.8배까지 높아졌다.귀 안의 상태를 간단히 체크하는 귀 내시경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치이지만, 정밀한 CT검사에서 고막 안쪽에 염증이 발견된 환자들의 감각신경성 난청 발생률은 49%에 달했다. 고막 안쪽까지 염증이 번져있는 환자들의 둘 중 하나는 난청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고막 안쪽까지는 염증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난청 발생률이 14%인 것에 비해 3.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0세 이상 중이염 환자의 감각신경성 난청 발생률은 38%인 반면, 50대 미만의 난청 발생률은 14%에 불과해 50세 이상에서 약 2.7배 정도…
2014-05-21 10:2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가 저소득층 미혼모 자녀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해 주목된다.인구협회는 아가사랑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미혼모 가정이면서 중증질환(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자녀에 한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인구협회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자녀성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부모(미혼모) 자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우리나라 한부모 지원정책은 월 소득이 최저생계비 130%이하(2인가구,133만6천원)일 때에만 만 12세미만 아동의 양육비(월7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비 지원 혜택은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져있는 상황.신청기간은 5월 19일(월) ~ 6월 13일(금)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 게재 된 안내문을 참조하여 구비서류 첨부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0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후원회 담당자 앞(우편번호 159-808)이다.최저생계비 200%이하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미혼모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지원
2014-05-21 06:28이대목동병원이 호스피스실을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19일 본관 1층에서 호스피스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남은미 호스피스실장, 조명희 자원봉사팀장 등이 참석해 호스피스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의 진단에서부터 임종까지 진료의 연속성을 위해 개소한 호스피스실은 남은미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실장으로 소아 호스피스를 위한 유은선 소아청소년과 교수, 문혜성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등 의료진들과 사회사업과, 원목실 그리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에서는 앞으로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4-05-21 06:06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가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외과감염 예방과 치료에 관한 교육과 연구 중추 단체를 향한 초석을 다졌다. 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 부회장 윤상섭, 부회장 우진하)는 지난 5월 14일 회장단을 포함한 각 위원장 26명이 모여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외과 감염은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재원일수 연장, 그리고 의료비용의 상승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이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외과감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뜻있는 의료진들이 모여 지난 2011년 대한외과감염학회의 초석인 대한외과학회 산하 연구회를 발족했다.이후 외과감염학회는 외과감염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7월 마침내 학회로 승인을 받았는데, 그 영역을 더 넓히고 발전시키고자 이번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대한외과감염학회 강중구 회장은 “외과 감염은 외과뿐 아니라 수술을 시행하는 모든 외과, 감염관리전문가, 수술간호사, 그리고 감염관리간호사 등 관련 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연구, 그리고 이를 통한 지침개발 및 교육이 필수적인 분야이다”라고 중요성
2014-05-21 06:03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20일(화) 국립암센터 병원동 1층 로비에서 KB국민은행으로부터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진수 이사장과 KB국민은행 상품본부 민영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판매하고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증권투자신탁(주식)’의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암 환아들과 형편이 어려운 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진수 이사장은 "2011년 4월부터 양성자치료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으나, 아직 다른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는 치료비 부담이 크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5-21 06:00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청구와 지급을 공단에 해야 한다’는 내용의 만화를 한 무료신문에 게재해 논란이 예상된다.공단은 지난 19일 한 무료신문의 광고란에 ‘진료비 청구·지급 합리적 방법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8컷짜리 만화광고를 냈다.만화내용을 살펴보면 진료비 청구 업무를 건보공단이 맡아 요양기관이 공단으로 진료비를 청구하게 함으로써 요양기관의 불법·부당 청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부당청구가 발생하는 원인이 건강보험 진료를 실제로 받았는지 말았는지에 관계없이 급여기준에 맞게 청구만 하면 진료비가 지급되는 현재의 지급구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요양기관이 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하도록 지급체계를 개선해야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하지만 문제는 현재 진료비 청구 업무가 건강보험 심사청구 전문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고유 업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건보공단은 현재 심사평가원이 담당하고 있는 진료비 청구업무를 건보공단에 넘겨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어서 그렇잖아도 불편한 심사평가원의 심기를 한껏 건드리게 된 셈이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지난 20일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도 건보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진료비
2014-05-21 06:00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3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소화기병 주간에서 약 300여명의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한미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고무적 반응을 나타냈다.소화기내시경학회는 “세계 최고수준의 소화기학회에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먼저 제안해 공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소화기내시경 진료 및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회장인 Kenneth Wang 교수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인 최명규 교수의 사회로 개최됐다.첫 강의는 대장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Douglas K. Rex 교수가 맡아 대장내시경의 질을 높이고 중간암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던 최신 연구의 소개 및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서울성모병원 이보인 교수가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 박리술의 최신지견과 임상에서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팁에 대해 강의했고, 이화여대 목동병원의 심기남 교수가 캡슐내시경과 소장 내시경을 포함한 소장질환
2014-05-21 05:56국내 상위 5개 제약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하면서 2분기에도 상위 제약사들의 성장세가 주목된다.상위 5개 제약사 1분기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전자정보공시, 각 제약사 실적 발표기준) 1위는 유한양행으로 뒤이어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순이었다. 1위 자리는 유한양행이 고수하는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1분기 2258억원의 매출액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40억원으로 16.3% 올랐고, 순이익도 303억원으로 6.1% 상승했다. 트윈스타와 트라젠타 등이 작년 4분기 대비 주춤했지만 1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시 증가세를 보일 수 있어 2분기도 안정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녹십자는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199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39억(17.2%), 320억(62%)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것은 순이익이 수직 상승했다는 점이다.당기순이익이 62% 증가에 대해 녹십자 측은 “한국MSD와 공동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와 관계회사 주식 투자에 따른 부의 영업권 환입이 반영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4-05-21 05:50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국민정신건강 안내서에 이어 두 번째 정신건강 안내서를 20일 배포했다.일년 중 오월은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높은 시기. 학회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자살에 대한 보도는 의도와 달리 고위험군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언론에도 “예방을 위한 방법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줄 것”을 당부했다.전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14-05-21 05:31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이 20일 부회장단, 각 상설위원장, 사무국 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박상근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국민건강수호와 회원권익은 물론 병원계가 처한 열악한 환경을 강건한 생명력이 넘치는 푸른 생태계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회장으로서의 첫 과제인 수가협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 회원병원들에게 더 이상 좌절과 절망이 아닌 활기와 희망을 안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박 회장은 “병원협회를 참여, 소통, 화합으로 뭉쳐진 행복한 대가족의 종가집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만들겠다.”며 “보건의료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선도 및 국부창출을 위한 의료산업화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협회 사무국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장조했다. ‘세기의 경영인’으로 불리는 잭 월치 전 GE회장의 말을 인용해 신뢰(trust),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가 넘치는 great work place가 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9일 정총에서 선출된 이후 세월호 실종자 지원 의료지원팀이 머물고 있는 진도를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2014-05-20 17:55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진료비 청구를 건보공단에 할 수 있도록 지출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언급해 주목된다.김 이사장은 20일 오전 11시 건보공단 출입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를 대상으로 장시간에 걸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현 건강보험 운영시스템의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그는 “건강보험 운영시스템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하는데 현 운영시스템은 사전관리가 가능한 지출구조가 아니어서 문제다”라고 비판했다.김종대 이사장은 “진료비 청구를 공단으로 해서 연계가 되면 사전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시스템전산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기술적 측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김 이사장은 또 현재의 건강보험 거버넌스(의사결정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무엇보다 보험자인 건보공단과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가입자와 공급자, 보험자, 공익대표 등 4자로 구성된 현 건정심 구조는 지난 2000년 건보공단이 재정파탄 위기를 겪고 있을 때 확립된 비상체제로서 지금의 현실과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특히 “건정심에는 보건의료정책의 최고 결정권자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2014-05-20 15:45작년에 총 21만여 명의 해외환자가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고 이에 따른 진료수입은 3,9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외국인환자 진료기관이 제출한 ‘2013년 사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외국인환자가 총 191개국 21만1,218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환자의 국적별 분포를 살펴보면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 순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환자는 2만4천명으로 2012년 1만6천여 명에서 46% 증가하여 집계를 낸 이래 처음으로 3위로 부상하였다. 정부 간 환자송출 협약의 성과로 아랍에미리트 환자는 전년342명 대비 1,151명으로 약 237% 증가하였다. 특히 1인당 평균진료비는 1,771만원으로 외국인환자 1인당 평균진료비 186만원에 비해 약 9.5배로 높았다. 카자흐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G2G 협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전략국가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외국인환자 진료에 따른 수입은 3,934억원으로 전년2,673억원 대비 약 47% 늘었다.1인당 평균진료비는 186만원(전년대비 10.7% 증가)으로 내국인 1인당 연간진료비 102만원의 1.8배 정도 규모이다.
2014-05-20 12:00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이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사랑나눔 바자회는 기업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돼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용신동 본사 신관 앞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 바자회는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바자회에서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글루코사민, 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란씨), 기타물품(이브자리, 라미화장품, 순창고추장)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된다. 이번 바자회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가 후원했다.
2014-05-20 11:57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개발학술교류를 통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재근)은 상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각종 교육 연구 사업, 기술개발이전 사업화 등이 추진된다. 세부 분야는 ▲전문가와 교수, 연구원의 상호 교류 ▲학부·대학원생을 위한 국내, 국제 현장실습 및 인턴쉽 프로그램 개발 ▲교내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재직자 대상 위탁교육 개발 ▲창업교육센터를 활용한 교육 및 신규창업 공동 참여 ▲산학협력협의회 구성 ▲연구성과 활용 및 기술이전 등이 있다.
2014-05-20 11:36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5월 19일 지역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손장원 교수(순환기내과)는 이날 오전 10시 영남이공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강좌를 펼쳤다손장원 교수는 “고혈압은 만성 순환기계 질환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아 우리나라 성인병 가운데 상위를 다투는 질환이며, 비교적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뇌졸중·심부전·관상동맥 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환자 관리와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영남대병원은 병원 내부에서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활발히 시행하면서 지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4-05-20 10:26부산대병원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센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허남식 시장과 정대수 병원장을 비롯, 양기관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관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의생명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이용 교육기회 제공 등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부산대병원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은 의학을 중심으로 기계공학, 나노공학 등을 접목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협동교육과정 개설과 더불어 신의료기술개발, 동서의학 공동진료 구축과 의료산업 창업센터까지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14-05-20 10:25일동후디스가 국내최초 자연방목 청정분유인 트루맘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축하해요 좋아요 트루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트루맘 15주년을 축하하는 댓글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올리거나 트루맘의 새 모델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부른 트루맘 CM송을 가족과 함께 따라 부르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면 된다. 오프라인에서 15주년 기념 한정판 트루맘 기획팩’을 구매한 후, 그 안의 행운권으로도 응모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1명), 아기사랑 세탁기(2명), 백화점 20만원 상품권(5명), 엄마손 체온계(20명), 트루맘 뉴클래스퀸 1캔(100명), 초유밀플러스 2캔(100명)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후디스의 온라인 쇼핑몰 마이베이비(mibaby.ildongmom.com)에서 후디스 제품 구매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2000년에 출시된 트루맘은 국내 유아식 중 처음으로 청정초지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한 깨끗한 원유로 직접 만든 제품이다. WHO CODEX 규격과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맞춘 과학적설계로 안전성과 품질이 탁월한 프리미엄 청정유아식
2014-05-20 10:25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국민이 직접 생각해보고, 동참 할 수 있도록 ‘출산장려 국민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당 1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저출산 심각성과 출산장려 의미를 함축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표어, 저출산 대응 실천의지와 국민 공감대 형성 가능한 호소력 있는 표어를 제시하면 된다.응모기간은 5월 19일(월)~6월 15일(일)까지이며, 인구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최우수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우수 2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각1백만원씩, 장려 4명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상금 각50만씩 수여 된다.응모작은 타 공모전 입상작이 아닌 순수창작물이어야 하며 저작권, 표절 등이 밝혀질 경우 심사 및 수상에서 제외된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구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손숙미 회장은 “과거 가족계획 시절의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등 의 임팩트 있는 표어가 잘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표어 공모전을 통해
2014-05-20 10:24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과 기술서기관 홍영숙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에 보함.(5/19)
2014-05-20 10:23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가 유럽 내 DVT·PE 허가 승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베링거인겔하임은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유럽의약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성인 심부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의 치료·재발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미국식품의약품안전처(FDA)는 지난 4월 프라닥사?의 심부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 환자 치료재발 예방에 대한 허가를 승인한 바 있다. 유럽의약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의 긍정적인 견해는 와파린 대비 심부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 치료재발 예방에 대해 프라닥사? 의 효능을 입증한 약 10,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네 가지의 제 3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연구 결과 프라닥사? 투여군은 위약 투여군 대비 재발성 혈전 위험을 92%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라닥사?를 복용하는 심부정맥혈전증(DVT) 또는 페색전증(PE) 환자는 와파린 복용 환자보다 상당히 낮은 출혈율을 보여,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프라닥사?는 모든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가운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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