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원장 노성훈)이 미래 암병원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히고 14일 첫 진료에 들어갔다.기존 신촌세브란스병원 암센터의 환자를 전원조치한 연세암병원은 현재 이미 75%의 병상 가동율을 달성하고 있어 이번 달 안에 90%를 달성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0-1 세브란스병원 단지 안에 들어선 연세암병원은 연면적 10만5000㎡(3만2000평)에 지상 15층(지하7층), 510병상 규모이다. 건축비는 2,530여억 원이며, 이중에는 1,930명이 기부한 430억 원이 포함돼 있다. 연세암병원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연세암센터’를 모체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계적인 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2005년 5월, 연세암병원 설립을 위해 미국 MD앤더슨 홍완기 교수를 위원장으로 미국 에모리대, 일본 긴키대, 홍콩 중문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자문위원회가 결성됐으며,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설계와 건축이 이뤄졌고 운영 체계도 마련됐다.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암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연세암병원은 위암, 간암 등 15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2014-04-15 17:31
지멘스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은 강원대학교병원에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이다. 앱티오 오토메이션은 중대형 규모의 진단검사실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이다. 대용량 워크스테이션과 면역검사 시스템, 혈액검사 시스템 등을 통합 연결한 시스템이다. 회사 측의 따르면 진단검사실의 검사량과 작업량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원형 트랙에 전처리, 후처리 모듈과 면역, 생화학, 혈액학 등 분석장비를 검사실의 환경과 공간에 적합한 모듈 맞춤형로 구성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였다. 장비 트랙은 기존 자동화 시스템에는 없던 U턴, T턴, L턴 트랙 적용으로 공간 제약이 없다. 1차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각 병원의 검사실의 모양과 규모에 맞출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에는 일자형으로, 강원대학교병원에는 T자형으로 설치됐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지멘스 헬스케어는 국내 진단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2014-04-15 11:55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백스는 ‘GV1001’이 섬유증(Fibrosis) 억제 효과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일반적인 암 조직에서 세포의 비정상적인 형성을 유발하는 섬유증은 항암치료제 및 면역세포가 암세포로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여 항암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금번 출원은 ‘GV1001’이 췌장암 조직에서 유발되는 섬유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기존의 항암치료제가 암 세포로 전달되는 것을 향상 시켰다. 소량의 항암제의 투여로 부작용 감소와 효율적인 치료 방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카엘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의 섬유증 억제효능은 기존 항암치료제의 항암 효과를 증대시킨다”며 “다양한 항암치료제와 병용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4-15 11:00
한국 MSD (대표 현동욱)는 인크레틴 기반 치료 연구 분야의 석학인 다니엘 드러커(Drucker, Daniel J.) 교수를 초빙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여섯 차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드러커 교수는 인크레틴 등 펩타이드 기전을 활용한 치료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지 등 유명 저널을 통해 240 여 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의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산하 사모엘 루넨펠드 연구소(Samuel Lunenfeld Research Institute)의 수석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1987년 활성 펩타이드의 일종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Glucagon like peptide-1)이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제 2형 당뇨병 약물 치료 요법의 주요 옵션으로 자리잡은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치료제 개발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한 주인공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번 초청 강연은 한국MSD가 DPP-4(dipeptidyl peptidase-4)
2014-04-15 10:49심사평가원이 ‘창조적 집단지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8일 16시부터 18시까지 본원 대강당에서 ‘정책고객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 심평원은 올해 1월부터 정부, 학계, 의료공급자 및 소비자와의 근거리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5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 정착과 관련되는 ‘보건의료 정보의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주제로 ‘한국 빅데이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연세대 이원석 교수(컴퓨터과학과)의 강연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 심평원은 정책고객 초청세미나를 통해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의 ‘창조적 집단지성’ 구현을 자극하고, CEO 경영철학 중 하나인 ‘가치융합 경영’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2014-04-15 10:22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직업환경의학과를 신규개설했다.이화의료원은 현대사회에 직업 및 환경과 관련된 질병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환경의학과를 새로 개설하고, 김현주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을 신규 영입해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업환경의학과는 직업성·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및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진료과로서 ▲특수 건강진단 등 근로자 건강진단 및 사후 관리 ▲질환에 대한 업무 관련성 평가 ▲직업성,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른 진료과와 협진 등을 한다. 직업환경의학과 개설과 함께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으로 임용된 김현주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예방의학과(직업환경의학 전공) 박사 과정을 밟았다. 또 단국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에 개소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수탁 운영 중인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을 맡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특히 감정노동, 야간노동 등 직무 스트레스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제조업, 남성 중심의 직업 건강관리 대상이 서비스업, 여성
2014-04-15 10:18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14일 대구노인종합복지관 2층 평생 교육실에서 베이붐세대를 대상으로 외부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철훈 교수(신경외과)는 ‘중․장년기의 뇌혈관 관리 및 뇌혈관 질환의 수술 적 치료’를 주제로 뇌혈관 질환의 종류, 발병 원인, 수술 적 치료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뇌혈관 내 수술은 첨단 영상장비 등을 통해 혈관조영술을 이용, 혈관 내 뇌혈관의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의 '진료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노인성 질환을 앓는 환자 5명 중 1명은 중․장년층으로 나타나며, 흡연, 운동 부족 같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생활의 서구화 등의 이유로 60~70대에 나타나던 노인성 질환은 젊은 층에게도 예외가 아닌 질병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영남대병원은 2013년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인증하는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료기관 및 인증의 지정병원에 선정되었으며, 뇌혈관 내 수술 인증의 자격을 취득한 장철훈 교수는, 뇌동맥류, 급성뇌경색증 등 뇌혈관 질환과 관련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4일 뇌혈관질환 수술적
2014-04-15 09:09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4월 14일 오후2시부터 병원 3동 7층 회의실에서 서부산권 소방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 현장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매년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한 전원업무 및 도서 산간 응급환자 헬기 이송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상욱 병원장의 ‘119가 환자의 생사와 삶의 질을 바꾼다’는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김영준 응급의학과 교수가 “말초정맥관 삽입술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상황별 응급환자 사례”를 소개하였고 박영태 교수는 ‘외상환자의 현장처치’와 응급상황 발생상황의 환자 대처법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다.또한 고신대복음병원 중증외상센터와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의 Case Review를 통해 구급서비스의 품질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박영태 교수는 "응급상황에서 구급대원의 역할이 환자의 생사를 좌우하게 된다"고 강조 하면서 "현장처치 교육을 통해 구급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응급
2014-04-15 09:04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지난 4월 12일(토) 오후 3시 지하통합회의실에서 2014년 인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신규 인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병원의 환자 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환자확인, 손위생, 안전관리, 수혈, 처치 및 주사(투약) 방법 등이었다. 특히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응대할 때 필수적인 기본 술기실습을 비롯해 응급처치요령도 함께 이뤄져 참여한 인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부서들은 이론보다는 실무 중심의 강의를 하기 위해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날 소개된 각종 교육자료는 향후 전공의 교육자료로도 크게 활용될 예정이다.조용범 원장은 “단순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직무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해 인턴들로부터 특히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앞장서는 의료진을 양성코자 한다”고 말했다.
2014-04-15 08:45
김정일 정신건강의학 의원이 우울증 치료용 경두개자기장자극기(TMS)인 미국 뉴로네틱스 (Neuronetics. Inc)사의 NeuroStar TMS System(이하 뉴로스타)을 국내 최초로 도입, 3월 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국내 우울증환자수가 60만명이 넘어서고 있고, 최근 5년간 30%가까이 급증했다는 결과가 있다. 또한 우울증,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1년 기준 10조3천826억원으로 5년새 41.5%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우울증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은 치료 가능한 뇌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되고 있다. 우울증 치료에는 항우울제라고 불리는 약물치료가 많이 쓰이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도 있고, 또는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이번에 도입된 뉴로스타 시스템은 항우울제가 아닌 다른 치료방법을 찾는 주요 우울장애로 고통받는 성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개발되어 미국 FDA에서 2008년에 최초로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우울증 치료목적으로 2013년 7월에 승인을 받았다. 뉴로스타는…
2014-04-15 07:02나잇살이 있어도 건강하면 괜찮다는 말은 허구일지도 모른다. 대사 상태와 관계없이 2년 간 체중이 2.8kg 증가했을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21–53%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최근 동양권 국가에서는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해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고도 비만이 아니더라도 비교적 이른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코호트 연구소의 유승호, 장유수, 정현숙 교수팀은 비만(체질량 지수 25 이상)인 사람들은 대사 상태와 관계없이 2년 간 체중이 2.8kg 증가했을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21–53%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만 30–59세 사이의 성인 남녀 3만 5천명을 대상으로 5년 이상의 추적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의 발생은 비만 지수(체질량 지수), 대사 상태, 체중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대사 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대사 상태가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서 비만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최대 5배 이상 높았다.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팀의
2014-04-15 06:29건국대 의전원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세계 최고 기초과학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ax Planck Institute)의 파트너 그룹으로 선정돼 줄기세포 분야의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한동욱 교수(줄기세포교실)팀은 지난해 12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 파트너 그룹 선정을 지원했으며 4월초 독일 뮌헨에 위치한 막스플랑크 본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한 교수와 한스 쉘러(Hans Schler) 막스플랑크 분자생의학연구소장은 공동연구와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그룹 체결을 맺고 지난 10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막스플랑크 파트너그룹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는 해외 우수 신진연구자들에게 미래 창조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파트너그룹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막스플랑크 파트너그룹(MPG Partner group)은 전 세계 40곳이 운영 중으로, 건국대 줄기세포연구팀은 올 4월부터 41번째 그룹이 된 것이다. 이번 파트너 그룹 선정에 따라 이후 연구 성과 평가를 거쳐 막스플랑크 센터(Max…
2014-04-15 06:2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2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와 흉부외과 최종범․김경화 교수가 협진을 통해 동맥관개존중(PDA)을 앓고 있던 론시아(5개월, 남)와 행디나(10개월, 남) 2명의 캄보이아 어린이에게 무료수술을 제공했다. 이 아이들은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가 지난 1월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서 해외진료봉사를 펼치던 중 만났다. 주 교수는 아이들을 진료하던 중 우선 수술이 시급한 론시아와 행디나 두 명의 아이를 전북대병원에 초청했다. 아이들의 수술비는 한국심장재단이 지원했다.수술은 지난 4일 실시됐으며, 회복기간을 거친 뒤 14일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 캄보디아 출국길에 올랐다.캄보디아에서 전북대병원까지 긴 여정을 함께해 온 론시아의 엄마 치애 소키행(25)과 행디나의 엄마 샘 보래이(29) 씨는 “아이들이 잘 먹지도 못하고, 자주 보챘는데 수술 후 잘 먹고 잘 웃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 전북대병원 의료진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주찬웅 교수는 “한국심장재단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2014-04-15 06:10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외상의료 표준화 수립을 통해 사망률 대폭 줄이기에 나섰다.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외상체계 개선 정책을 지원하고 권역외상센터가 조기에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일 외상사업관리단 출범식을 가졌다.보건복지부의 외상체계 개선정책은 2017년까지 외상환자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20%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리나라 외상체계는 2008년 중증외상전문화센터로 지정된 부산대병원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권역외상센터 지정이 시작되었으며, 2012년 5개 권역외상센터와 2013년 4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했다.현재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가천대길병원(인천), 경북대병원(경북), 단국대병원(천안), 목포한국병원(목포), 연세대원주기독병원(원주), 아주대병원(경기남부), 울산대병원(울산), 을지대병원(대전), 전남대병원(광주) 등이다.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원지동 이전 이후 권역외상센터에 합류할 계획이며,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치료를 위해 외상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은 이에 중앙응급의료센터…
2014-04-15 06:08한길안과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안과 의사 산자르(Sanjar Sohibov/38세)를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 2월 19일부터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경을 넘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해외 의료진에게 무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 혜택이 사정이 어려운 현지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더해 국내의 뛰어난 안과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강국으로서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안과 수술을 경험하고 익힐 기회를 제공한 연수 프로그램은 4월15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됐다. 인천 의료관광재단이 연수비를 일부 지원하고 한길안과병원이 초청 항공료와 체제비 일체를 부담했다.한길안과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오닷(Saodat), 옥사나(Oxana), 굴로자(Guloza), 루드밀라(Lyudmila) 등 안과 의사 5명과 엘레나(Elena), 마디나(Madina) 등 간호사 4명을 10차례에 걸쳐 초청해 안과 연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된 산자르는 지난 2003년 한길안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세운 자선병원인 한길우즈벡안과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안과
2014-04-15 06:03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저소득층 환자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울산대학교병원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과 환자후원회 나눔회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와 내원객에게 도서를 보급하고, 수익금을 불우한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400여만원 전액을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신간, 베스트셀러, 유아, 소설, 요리 등 200여 종의 책을 시중 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내원객과 환자,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대학교병원 나눔회 김문찬 회장은“이번 바자회 수익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 혜택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울산대학교병원은 작년 연말 향수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사랑나눔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14-04-15 05:57암환자와 의료진, 보호자가 함께 대학캠퍼스를 걷는 ‘힐링투어길’ 행사가 개최된다.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경희대 캠퍼스를 산책하는 ‘힐링투어길’ 행사를 개최한다r 밝혔다. 노천극장, 무용대학, 평화의 전당, 미술대학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이번 ‘힐링투어길’은 18명의 경희지구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가 환자와 보호자 곁에서 동행할 예정이며, 가족 같은 위안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설립한 ‘서혜경 예술복지재단’ 후원의 3중주 클래식 공연 음악치료와 더불어 무용대한 D.P.G.K팀의 공연 ‘세상의 길에 서서’, 경희대학교 미술관 ‘KUMA’에 전시된 김진만, 문소현 감독의 스톱모션에니메이션 작품 전시 및 도슨트 작품소개의 재능기부가 이어진다. 또한 행사의 모든 과정은 김한수 CF감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되며 박병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는 참가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힐링투어길’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윤병국 교수의 기획과 경희의료원 은영규 교수의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환자맞춤형 치유프로그램으로써 완성도가 높다. 지난해 9월 처음
2014-04-15 05:50보건복지부가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원급의료기관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복지부는 우선 지난 3월 10일 휴진에 참여한 4417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15일에 달하는 업무정지 사전처분 통지서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의사총연합에 따르면 복지부가 이런 처분을 내리는 법적 근거는 우선 의료법 제59조 (지도와 명령)와 의료법 제64조(의료기관 개설 허가나 취소), 제67조(과징금 처분) 등이다.의료법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이나 시도지사는 필요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필요한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고 의료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중단하거나 집단으로 휴업 또는 폐업해 환자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경우 업무개시 명령을 내릴 수 있다.또 휴진에 참여한 의원에 대해 의료업 정지 처분을 대신해 5천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도 있다. 즉 의료법상으로 처벌을 한다면 휴진에 참여한 의사나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업 1년 정지, 개설 허가 취소, 의료기관 폐쇄와 자격정지 3년 이하 징역과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전의총은 의료법 제59조 1항에서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2014-04-15 05:40심장수술을 받았거나 필요한 환자 2명중 1명은 뇌혈관 질환자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신용삼(신경외과,센터장)․송현·강준규(흉부외과)·김범수(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이 필요한 남성 155명, 여성 94명, 총 249명의 환자를 CT나 MRI로 뇌혈관질환 검사를 한 결과 53.4%인 133명에서 뇌혈관 질환이 발견되었다. 또한 이 중 판막과 대동맥질환을 제외한 심혈관질환인 관상동맥질환자 188명을 선별하여 조사한 결과 62.7%인 118명에서 뇌혈관 질환이 발견되었다. 118명중 79.7%인 94명은 고혈압을, 50%인 59명은 당뇨를 가지고 있어 만성질환과 심장․뇌혈관질환의 연관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처럼 심혈관과 뇌혈관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심뇌혈관 환자군과 심혈관 질환만 있는 심혈관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나이가 고령일수록, 이전에 뇌졸중 경력이 있을수록 뇌혈관 질환이 많아 뇌졸중 위험을 높였다. 심뇌혈관 환자군의 나이는 67.33± 10.05로 심혈관 환자군의 63.84±10.12 보다 고령이었고, 그 중 심혈관, 뇌혈관,…
2014-04-15 05:40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4월 9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1회용 내시경 포셉을 재사용하는 문제를 보도한 것과 관련하여, 4월 14일자로 대한소화기내기경학회(회장 신용운, 이사장 최명규)에 1회용 포셉을 사용한 생검을 중지하고, 건보공단의 강압적 횡포에 대해 국민과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보도와 관련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회용 포셉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규명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을 보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9일, 1회만 사용해야 하는 내시경 포셉을 재사용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1회용 포셉은 사용한 뒤 소독을 해도 조직 찌꺼지가 남기 때문에 반드시 한 번만 쓰고 버려야 한다”고 보도했고, 이에 대해 소화내시경학회 관계자는 MBC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1회용 포셉은 소독과 멸균을 시행하더라도 관내에 물기가 남아 있게 되면 세균 번식이 되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회만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1회용 내시경 포셉을 재사용하는 이유는 건보공단에서 1회용 내시경 포셉의 비용을 지불하지
2014-04-1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