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 1층 로비에서 변함없이 열리고 있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7월 로비 음악회의 첫 일정으로 3일 펠리체 앙상블이 ‘Try to remember, 월량대표아적심, Fly me to the moon, 쇼팽 녹턴 2번, You raise me up’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이어 9일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의 ‘기타 & 보이스’ 생음악 공연이, 16일 클라리넷 피아노 듀오-추억속으로, 18일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25일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각각 정오시간대에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로비 음악회는 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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