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9월 25일 까지 각 주마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의 노인 복지관에서 강연이 계획되어 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대한이과학회(회장: 여상원)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가 오는 9일 ‘귀의 날’을 맞이해 국민과 귀 질환 환자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행사를 준비했다.학회는 귀의 소중함과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및 홍보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제47회 ‘귀의 날’ 맞이 대국민 무료 건강강좌오는 9일에는 ‘제 47회 귀의 날’을 맞아 대국민 무료 건강 강좌가 대한이과학회 회장 여상원 교수가 재직하는 가톨릭대학교 부속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난청, 이명, 외이도염, 중이염, 보청기, 인공와우이식 및 어지럼증에 대한 최신 지식을 각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교수들이 전달할 본 강좌를 통해 다양한 귀 질환을 한 자리에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의 날 맞이 노인복지관 방문 귀 질환 강연 학회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각 대학병원 교수들이 직접 전국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보청기 선택과 이명 치료에 대해
2013-09-06 06:08충남대병원이 무혈뇌수술의 혁명으로 불리는 감마나이프수술 100례를 돌파했다.충남대학병원(원장 송시헌) 감마나이프센터는 2012년 11월 9일 첫수술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5일 100번째 수술을 시행, 단기간에 감마나이프 누적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200여개의 감마선을 돋보기처럼 한 곳으로 집중시켜 뇌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머릿속에 생긴 뇌종양, 뇌혈관질환, 삼차신경통 등의 여러 뇌질환에 대하여 개두술을 통한 수술적 방법이 아닌 비침습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최첨단 의료기술로 ‘무혈 뇌수술의 혁명’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도입한 감마나이프 퍼펙션은 감마나이프 중 가장 최신형 모델로 기존 감마나이프에 비해 자동헬멧 교체 시스템과 자동위치 시스템, 세분화되고 정확한 치료 플래닝 기능 등이 개선되어 정확도와 안정성을 갖춘 모델이다.김선환 감마나이프센터장은 “감마나이프 수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간단하고 통증이 거의 없는 치료방법으로 악성 뇌종양, 양성 뇌종양, 전이성 뇌종양 및 삼차 신경통, 뇌혈관기형 등 다양한 뇌질환의 환자들에게 시술되고 있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2013-09-06 06:07병원협회 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5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회원병원 권익 보호를 위한 회무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역량 강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특위위원장은 그동안 법제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정흥태 부회장(부민병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추후 위원을 위촉하게 된다.발전특위에선 협회 사무국 직원의 역량 제고와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 기능 효율화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회무수행체계를 구축하고, 병원경영연구원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정책기능 강화방안을 모색하게 된다.정책변화에 따른 병원계 주요현안의 대외 여론형성 및 대응기능을 담당하는 ‘병원신문’의 기능 활성화 및 회원병원의 의견이 최대한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회 내부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규정 및 회칙 등을 검토하게 된다.병협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논의를 전개한다는 것이다.
2013-09-06 06:07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의회는 국정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재개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진주의료원 재개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국정조사를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의 부당성이 명확히 드러난 만큼 이제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보건의료노조는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에서는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가 채택되고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고발이 이루어졌다. 이번 국정조사의 가장 큰 성과는 진주의료원 폐업의 부당성이 명확히 드러났고 진주의료원은 재개원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마련됐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국정조사특위는 결과보고서에서 ▲경상남도는 1개월 이내에 진주의료원의 조속한 재개원 방안을 마련할 것 ▲보건복지부는 1개월 내에 폐업조치된 진주의료원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과 윤만수 전 관리과장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발조치할 것 ▲2월 27일자 제179차 진주의료원 이사회의 소집절차의 불법성을 비롯 180차, 181차, 182차 이사회의 소집 및 의결과
2013-09-06 06:07백의의 천사들이 인천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 땀을 흘렸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중앙봉사단은 현재 진행 중인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회장 박혜옥) 기념식장인 인천 중구문화회관을 찾아 50가구(300만원) 분량의 가정비상약을 전달하고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렸다.지난 1983년 설립된 인천광역시간호사회는 설립 초기부터 간호의 전문성 확보와 헌신과 봉사, 그리고 인천광역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나눔행사는 ‘나눔, 사랑, 열정,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는 I-sinfonietta의 사랑과 열정을 나누는 콘서트로 진행됐다.기념식 참가를 마친 중앙봉사단은 동구 송림동 지역 방문간호사들로부터 소개받은 치매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찾아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치매어르신 가정에서는 약 복용관리 뿐 아니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인지활동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집 청소 등도 전개했다.특히 장애인 가정은 집안과 마당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로 인해 일상생활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집 청소 위
2013-09-06 06:06보건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손꼽히는 싱가폴 레플즈메디컬그룹의 루춘용 회장이 의료산업에 대한 정부규제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라고 말했다.의료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정부의 의료공급확대를 위한 노력과 의료행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만 하는 병원계의 이해상충 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들도 겪고 있는 문제이며, 무엇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사회주의적 성격을 가진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국의료수출협회(회장 이왕준)는 가장 성공적인 병원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세계적으로 받고 있는 싱가폴 레플즈메디컬그룹의 루춘용 회장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의료수출의 업그레이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5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개최했다.루춘용 회장은 이날 행사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철저한 시장조사와 탁월한 현실 분석, 그리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의 지원이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레플즈메디컬그룹의 병원경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리나라 의료계 관계자들에게 전수했다. 레플즈메디컬그룹이 운영하는 레플즈병원은 현재 60여개 클리닉과 350
2013-09-06 06:06개원 30주년을 맞은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건강검진과 문화행사를 연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4일 오후 4시에는 구로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구로구 노인정대표 초청 경로잔치’가 열렸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혈압 및 혈당 체크와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가 현장에서 진행했고, 유연성 증진을 위한 노인요가스트레칭 강좌도 실시됐다. 또 식사와 함께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의 흥겨운 연주가 이어져 지역 어르신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우경 원장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건강체크도 받으시고, 공연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이성 구로구청장은 “지난 세월동안 구로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고대 구로병원의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더불어 오늘처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구로병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병원 로비에서는 환자 및 내원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100세 건강 부스’와 ‘백세만세 캠페인’을 개최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이 무료로 진행하며, 백세만세콜센터
2013-09-06 06:05올해 발매 50주년을 맞은 박카스와 아로나민의 실적이 엇갈렸다.두 품목은 동아제약과 일동제약의 대표 일반약 품목들로, 박카스는 ‘박카스F’가 슈퍼판매 이후 실적이 급증한데 반해 ‘아로나민’은 전년 대비 매출이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상위제약사 주요 OTC품목의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문약 부문에서 부진했던 동아가 일반약에서는 주요품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가장 눈길을 끄는 품목은 박카스로, 약국 판매용 ‘박카스D’는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763억원이었으며 편의점, 슈퍼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박카스F’는 23.9% 증가한 92억원으로 집계됐다.따라서 박카스는 슈퍼판매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제품군의 전체 매출이 상반기 850억원대를 넘어섰다.유한양행 역시 편의점으로 진출한 ‘안티푸라민’의 성장이 돋보인다. 안티푸라민은 전년 동기 39억원에서 올 상반기 46억원으로 15.2% 매출이 상승했다. 이와 함께 피임약 ‘머시론’도 15%대 상승률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대웅제약의 경우 일반약 최대 품목인 ‘우루사’가 주춤하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우루사는(ETC포함)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 가까이 매출이
2013-09-06 06:02“아시아 최대의 바이오산업 기술교류의 장인 ‘BIO KOREA 2013’이 창조경제 달성 및 보건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5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13’의 진행상황을 전했다.고경화 원장은 “이웃나라 일본도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큰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와 경쟁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 늦게 뛰어든 만큼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8번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는 보건산업의 미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코리아’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행사이다.진흥원은 “특히 올해는 기술·산업간 ‘융합을 위한 혁신’을 강조하는 동향을 반영해 모든 구성행사에 융복합 주제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전시규모나 발표회 내용도 전년에 비해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구성 행사 중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제약 분야에 특화된 기술 및 시장교류의 장인 ‘Pharm fair 2913'으로 중동, 중남미, 러시아, 중국 등 신흥 제약시장의 인허가 담당자 및 유력…
2013-09-05 20:24“고령화시대 진입으로 노인의료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지금 정부가 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윤해영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회장이 5일 노인병협의 주최로 개최된 ‘2013 추계 학술 세미나’에서 작심한듯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그는 “욕창환자에게 욕창 하나라도 더 생기면 심평원 평가점수가 크게 하락해버리고 만다. 또 올해부터 강제된 노인요양병원 인증평가제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하위 20%의 요양병원은 퇴출당하게 되는 구조”라며 현재 노인요양병원의 상황이 너무나 어렵다고 호소했다.또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노인의료비가 전체의료비의 3분의2를 초과하고 현재 노인병협 산하의 회원 병원 수만 1100여개가 넘는다”며 “노인의료비 증가는 당연한 현상인데도 노인요양병원이 마치 의료비를 증가시킨 것처럼 정부와 여론이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해 국민의료비 지출액은 47조에 이르는데 전체 병상수 중 34%를 차지하는 요양병원에서 지출한 의료비는 단 1조대 수준에 불과하다”며 “다양한 직역의 일자리 창출로 실업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에게 질좋은 노인의료 공급한다는 생각에 회원반대를 무릅쓰고 강제나 다름없는 노인요양병
2013-09-05 13:15정부는 백신의 자급률을 2020년까지 8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백신산업이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육성정책을 통해 국내 자급률을 제고하고 글로벌 미래성장산업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5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미래부, 산업부, 외교부, 식약처 등 관계 부처합동으로 '백신산업 글로벌진출 방안'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통해 2020년까지 우리나라를 세계5위의 백신강국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년 동안 국내 주요 백신기업 및 협회, 학계 전문가,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담당자 등과 함께 ‘백신산업화 기획단(단장 가톨릭대 강진한 교수)’을 구성하여 국내 백신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최근 백신은 세계적인 전염병 속출 및 비약적인 시장 확대에 따라 국민보건과 산업 모든 측면에서 중요성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기술력 향상과 국내기업들의 적극적 도전의지 등으로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빠르게 성공단계에 도달할 만한 역량도 갖췄다.우리나라는…
2013-09-05 13:14사회복지분야 유공자 143명에게 훈·포장 등이 수여된다.보건복지부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7)’을 맞이하여 6일 오전 10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에서 그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한 143명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 위해 ’9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143명은 국민훈장(1명), 국민포장(2명), 대통령 표창(7명), 국무총리 표창(7명), 장관표창(126명) 등이다. 포상대상자는 지자체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원성춘(사회복지법인 참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씨는 현재도 작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청렴한 인품을 소유하고 있으며, 6.25 한국전쟁 고아로 보육원에서 성장하여 51년간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하여 왔다.국민포장을 받는 김광수(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씨는 1988년부터 성남지역에서 가출, 가정해체, 가정학대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국 최초의 그룹홈 가운데 하나인…
2013-09-05 12:09'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45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와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개막식은 두산벨라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힐튼데니스 주한 남아공대사, 폴커샤이드 국제아시아전통의학회장 등 정계·학계·한의계·언론계·시민단체 등 1,200여명의 인사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9월6일 오후 4시30분에 행사장 잔디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산청엑스포는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지리산 자락에 행사장을 마련하여 관람객이 건강과 자연을 함께 체험하고 느끼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행사는 8개 전시관에서 '동의보감'과 세계전통의약의 진수를 선보이며, 행사 기간 내내 20여개의 체험프로그램과 40여개의 이벤트 공연, 11개의 국내외 학술행사, 7개의 부대행사와 함께 관람객을 ‘힐링 건강여행’ 으로 이끌게 된다. 상설관은 주제관 및 동의보감 박물관, 산청약초관 등으로 구성하여 동의보감과 한의약을 소개하고, 약초 등을 전시한다. 비상설관은 세계관 및 약선문화관, 교류협력관 등을 구성하여 5대륙 20개국의 전통의약을 전시․체험하고 한의약 관련…
2013-09-05 12:04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제약산업 특화 펀드가 출범했다.'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의 운용사인 인터베스트社는 제약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하고 제약펀드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5일 조선호텔에서 제약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과 문정림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펀드 출자자인 정책금융공사, 한국증권금융, 산업은행을 비롯하여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 제약사 대표 및 관련 협회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제약펀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었다.진영 장관은 제약펀드 출범식에서 "신약개발은 글로벌 시장규모가 크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한민국이 도전해 볼만한 분야이다. 신약개발이 가지는 긴 개발기간과 낮은 성공확률이라는 특성상 민간 투자가 쉽지 않은 분야이므로 정부 주도로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출범하는 제약펀드가 우리 제약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과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어 제약산업의 건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글로벌 시장규모는 2011년 기준 1,000조원(자동차…
2013-09-05 11:31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홍주농업양잠조합(충남 홍성 소재)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서현지엠테크(서울 중랑구 소재)가 판매한 ‘조인트케어골드(기타가공식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5년 5월 23일까지로 진통제 의약품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1환 당 0.722mg이 검출됐다. 또한, 판매원인 서현지엠테크는 ‘조인트케어골드’ 제품을 판매하면서 실제로는 충남 홍성에 소재한 ‘홍주농업양잠조합’에서 생산했음에도 경북 영천에 소재한 ‘원바이오’에서 생산한 것처럼 제조업체를 허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식약청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3-09-05 06:59한국과 중국 제약업계가 양국간 정보 교류 차원을 넘어 상호 제약기업 설명회 개최 등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서는 양국 제약산업의 현황과 의약품 관련 규제기관 현황, 두 나라간 의약품 수출입 동향과 신약개발 전망 등이 다뤄졌다. 한국제약협회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부회장)과 박희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사무관, 김지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장 등 한국측 참석자 35명을 비롯해 모두 2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열렸다. 이와 관련, 김연판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 앞서 쩡홍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 회장과 만나 실제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제4차 한중 공동세미나도 국내 제약기업들의 중국 진출 등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있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또 지난 3일 한중 공동세미나 폐회사를 통해 “신약 개발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뿐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13-09-05 06:25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의 소아수술실이 개원 4년 9개월만에 9월 2일 오픈하였다. 어린이병원 3층에 위치한 소아수술실은 총 5개의 수술실로, 일차적으로 수술실 방1개를 오픈하였으며, 나머지 수술실도 향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인력, 장비 및 시설과 관련하여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준비해 온 어린이병원은 이로써 그동안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시행되었던 소아수술을 일부 예외 사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린이병원에서 집도하게 된다.대수술실 2실, 일반수술실 3실, 총 5개 수술실과 당일병상(6병상), 회복실(5병상)로 구성된 소아수술실은 성인과는 다른 신체적, 정신적 특징을 지닌 소아 환자들을 위하여 소아용 초음파 진단기, 인공호흡기, 모니터 등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수술이 필요한 소아환자들이 어린이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음으로써 동선을 줄여 중환자들의 경우 이송도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줄이게 된다. 기존에 개설된 소아 응급실 및 중환자실과 연계하여 외과계 질환 치료의 축이 완성되어 어린이병원 고유 업무 수행에 있어서 진일보된 의료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이형두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 수술실을 오픈하고 시설과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소아
2013-09-05 06:09통합의료진흥원은 8월29일 미국 하버드대 암병원에서 Zakim 통합의료센터와 암환자의 삶의 질 및 암치료율 향상을 목표로 통합의료 연구, 진료, 교육 전반에 대한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하버드대 암병원 Zakim 통합의료센터와의 협약 내용으로는 올해까지 유방암 치료 후유증인 신경변증에 대한 침 임상시험과 유방암의 주 증상치료를 목표로 병용투약(양·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한 세포·동물실험을 양 기관이 공동 실시키로 하였다. 이후 침 임상시험과 동물실험을 확대하고 병용투약의 임상시험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통합의료진흥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대구한의대병원 공동 출범기관)은 한국, 미국, 중국과의 공동 비교연구를 통한 첨단의 암 진단과 치료기술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갈 전망이다. 또 하버드대 MRCT와 함께 2013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만촌동 소재)에서 '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3'을 개최하여 다기관·다국가 간의 임상시험 모델연구, IRB 연구, 통합의료 임상시험에 대한 발표 및 전략 리더쉽 구축 등 다양한 통합의료 국제화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양·한방 통
2013-09-05 06:09흔히들 대수롭지 않은 질병으로 여기는 변비가 사실은 대장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주요증상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종훈)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전국 24개 병원에서 지난 3년 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만7,415명의 데이터를 모아 ‘변비와 대장암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환자 중 대장암 진단 전에 대장 관련 증상 변화를 경험한 환자는 1만1,085명(63.7%)이었으며, 그 중 23.5%(2,609명, 복수응답)는 변비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특히 여성 및 고령의 대장암 환자일수록 주요한 증상 변화로 변비가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발견 전 대장 관련 증상 변화를 경험한 여성 환자 4,628명 중 24.1%(1,114명)에서 변비 증상을 보여, 전체 남성 환자 중 변비 증상을 보인 비중(6,440명 중 1,494명, 23.2%)보다 다소 높았다. 또 60세 이상의 환자 6,367명 중 24.2%(1,542명)가 변비 증상을 호소해, 60세 이하 환자(총 4,705명 중 1,064명. 22.6%)에 비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대
2013-09-05 06:05보건복지부는 9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주한외교단 대상 웰빙외교 홍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우리와 긴밀한 제약산업 협력을 진행 중인 폴란드 대사 등 11개국 대사를 비롯, UAE, 미국, 스웨덴, 영국, 브라질 등 총 57개국 68명의 주한 외교단이 참석했다.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단기간에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룩한 우리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다른 나라의 우수한 보건의료 및 복지제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웰빙외교’가 중요”하며,“금번 홍보회를 통해 더 많은 국가와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모든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헌신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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