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올해에도 서울환경영화제 후원을 통해 환경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최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과 CGV용산 등에서 열린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환경영화제 후원은 광동제약이 지속해오고 있는 환경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며 “당사는 생산과정에서의 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연속해 내놓고 있고, 환경부와 녹색구매 자발적협약을 맺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이와 같은 활동의 연장선에서 2008년 이후 환경영화제에 탄소성적인증 음료를 지원하는 등의 협찬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고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국제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환경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기후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지구의 아이들,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등 주제별로 묶은 여러 섹션을 통해 총 46개국 146편의 환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
2013-05-20 10:43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간 코프로모션 품목의 처방실적이 4월 들어 잇따라 최고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입품목 비중이 높은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영업을 맡고 있는 제품들의 선전이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주요 치료제 시장의 4월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코프로모션 품목의 월 처방실적이 전년 대비 평균 30~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손잡은 ‘트윈스타’다. 트윈스타는 발매 후 처음으로 월 처방액 70억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41.8%나 성장했다. 올 3월부터 고혈압치료제 시장 1위 자리에 올라선 트윈스타는 현재와 같은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처방액 800억대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900억 돌파까지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대표품목인 ‘트라젠타’ 역시 매월 처방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트라젠타(복합제 포함)의 4월 처방액은 46억원으로 집계됐다. 트라젠타는 발매 1년도 되지 않아 시장 2위자리에 올라서며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등극했다.트윈스타와 트라젠타에 이어 유한양행이 회사 최대품목으로…
2013-05-20 06:25가족의 동의만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보다 먼저 환자 자신이 생전에 연명치료에 대한 의사표시를 확실히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최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가족의 동의만으로도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기로 잠정 합의했다.합의안에 따르면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은 원칙적으로 환자가 생전에 의식이 뚜렷한 상태에서 연명치료를 원치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표시했을 때만 가능하다.다만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아들·딸·손자·증손 등) 전원이 합의한다는 조건 하에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의료인들은 그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한편으론 우려감을 표시했다. 무엇보다 사전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 등을 통해 환자 살아생전 연명치료에 대한 확실한 의사표시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이명진 전 의료윤리연구회장은 ‘무의미한 연명치료’ 라는 용어 자체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가치중립적이어야 할 연명치료에 대해 사회적 합의도 없이 무의미하다고 미리 전제해놓고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그는 죽
2013-05-20 06:21한국당뇨협회가 당뇨 관리약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사)한국당뇨협회 추진, 당뇨 관리 약국에 대하여’라는 공문에 따르면 약국을 선정해 당뇨환자에게 정보와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또 협회는 우선 1차적으로 오는 20일까지 당뇨병환자가 당뇨병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약국을 지정하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있다.당뇨관리약국에 지정되면 ‘(사)한국당뇨협회에서 추천한 당뇨 약국’ 문구와 마크가 부착된 홍보물을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협회는 당뇨는 다양한 종류의 합병증을 발병시키는 만성질환으로 질병적인 특성상 다양한 종류의 약을 한 번에 복용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당뇨병환자가 당뇨병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약국을 지정해 당뇨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들이 약국을 찾아가 당뇨에 대한 복약지도를 자세히 받을 수 있도록 상담역할을 하는 당뇨 약국을 모집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 사업은 당뇨병환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약국에는 더 많은 수의 환자를 유치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13-05-20 06:02우리나라 국민들은 1년 수명연장을 위해 평균 3050만원 지불(1년 수명연장가치: Value of a QALY)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 이선희)은 아시아 4개국과 공동설문지를 개발하여 진행한 ‘보건의료 의사결정에서 비용-효과성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안정훈)를 통해 우리나라 20~59세 성인 1932명을 대상으로 ‘완전한 건강상태를 얻기 위해 최대 얼마를 지불할 의사가 있나?’라는 설문조사를 분석했다.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각국의 건강상태에 따른 최대 지불의사금액은 ▲한국 3만7828달러 ▲일본 1만4689달러에서 5만2646달러 ▲태국 3933달러에서 1만2923달러 ▲말레이시아 2만130달러로 나타났다.국가별 1인당 GDP 규모에 따라 수명연장에 대한 지불금액도 높아졌으며, 특히 모든 비교국가들에서 일관되게 1인당 GDP보다 수명연장에 대한 지불수준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한국의 경우 ▲경증 2051만원 ▲중등증 3072만원 ▲중증 4028만원 ▲말기질환 3235만원 ▲즉시사망 2974만원으로 나타났고, 예방을 제외한 경증에서 즉시사망까지 건강시나리오를 포함한 경우 우리나라 성인은 1년 수명연장을 위해 평균적으로 최
2013-05-20 05:58“한국내 유학생활 동안 몸이 아파도 대부분 약국을 이용하는 데 그쳤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렵고 정보도 부족해 병원을 이용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통역과 의료코디네이터를 갖춘 대형 종합병원이 진료정보를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18~19일 마련한 ‘메디컬 캠프’가 외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병원측에선 광주전남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남녀 유학생 대표 70여명을 초청, 건강강좌와 진료정보 제공· 의료체험을 위주로 하는 ‘메디컬 캠프’를 이틀간 열었다.병원 투어와 함께 무료 암 표지자검사,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참관, 운주사 관광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건강 체험과 함께 남도의 맛과 역사, 풍경 등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18일에는 광주여대에 재학중인 유학, 연수생들이 참가했고, 19일에는 전남대,조선대,주과학기술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대학, 대학원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의 국적은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네팔,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했다.참가자들은 전원도시에 자리잡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자연환경 속 첨단의료와 환자중심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병원이 최근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2013-05-20 05:31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21일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6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이번 세계보건총회에는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모여 ‘차기 개발목표 내에서의 보건 위상 정립’을 향한 각국의 노력과 국제사회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UN 총회(2000)는 2015년까지 개도국의 빈곤 대처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 촉구를 위해 새천년 개발목표(MDGs, Millenium Development Goals)를 설정, 달성을 위한 그간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개발목표(Post-2015)를 결정할 계획이다.진 장관은 21일 UN Assembly Hall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분야적 접근(Multi-sectoral approach)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기 개발목표에 ‘보편적 의료보장’을 포함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은 ▲모든 국민에게 ▲재정적 위험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건강보장시스템 구축하는 정책 목표로 전세계 보건이슈 중 최근 집중 조명 받는 의제이다
2013-05-19 12:01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8~19일 지역내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남녀 유학생 대표 70여명을 초청하는 ‘메디컬 캠프’ 행사를 갖는다. 병원 투어와 함께 암 표지자검사 등 의료체험, 19일까지 열리는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참관, 운주사 관광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에는 광주여대, 19일에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과학기술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대학원생, 연수생들이 참가한다. 이들의 국적은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네팔,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하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외국인 유학생 43명을 초청, 건강강좌를 겸한 ‘메디컬 캠프’ 행사를 처음 가진 바 있다. 당시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건강강좌가 참으로 유익했고, 몸이 아플 경우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한국의 탁월한 의료수준과 화순의 경치가 매우 인상적이다. 고국의 친지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병원측은 올해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
2013-05-19 05:24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舊 코리아본뱅크, 대표 심영복)는 지난 10일부터 11일 까지 양일간 열린 ‘2013대한슬관절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자사의 인공무릎관절 및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에 대한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무릎관절과 관련된 120여편의 연구결과가 접수되었다. 인하대병원 문경호 교수팀의 ‘인공무릎관절 치환술의 임상결과’, 서울대병원 이명철 교수팀의 ‘LCS와 BP-Knee 치환술 결과 비교’, 을지대학병원 이광원 교수팀의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을 이용한 인대재건술’ 이라는 주제로 셀루메드 제품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루어졌고, 각각의 발표를 통해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셀루메드는 이번 학회를 통해 자사의 인공무릎관절 제품(BP-Knee)을 이용한 인공무릎관절 치환술 후 최소 2년 이상 임상 결과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수술 후 합병증이 적고 통증 감소 및 무릎관절 기능 회복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골형성 단백질이 골 결손 충진과 뼈 생성 기능뿐 아니라 인대 재건술 시술시에도 적용가능하며 우수한 생착 효과를 보임을 입증
2013-05-18 15:01정부기관 간 업무 마찰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 부재로 각 사업에 차질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특히 보건복지부 산하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과 갈등으로 업무 추진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 역시 문화관광부, 경찰청과 업무이관 및 정보공유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이 기관간 갈등을 감사한 결과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간, 국가기관과 국가기관 간,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간 순서로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특히 갈등의 한 당사자가 공공기관인 공공기관 관련 갈등이 전체의 58.9%로 나타났다.공공기관에서는 국가기관의 정책·사업을 위탁받아 직접 집행하기 때문에 다른 기관과 이견을 보이거나 갈등을 자주 겪게 되는데 개별 사업보다는 정책을 주로 다루는 국가기관과 국가기관간의 이견이나 갈등보다 그 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이러한 중앙행정기관 간 갈등은 국무회의 및 국가정책조정회의,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간 갈등은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지자체간 갈등은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분쟁조정위원회’ 등 조정할 수 있는 기구가 마련돼 있으나 공공기관이 갈등의 한 당사자인…
2013-05-18 06:17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규 교수가 2013년 5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 33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 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201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처음 제정한 ‘젊은 연구자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의욕을 고취시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김성규 교수는 최근 2년간 총 13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하였으며, 해외연수 및 국내•외 류마티스 관련 주요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의술을 지역민에게 펼치고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09년에 류마티스내과가 주축이 되어 보건복지부지정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총 7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 2층, 지상 12층, 152병상 규모의 센터를 준공 중에 있다.완공 후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관련 질환 예방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진단, 치료, 수술, 재활 등이 한 곳에서 일
2013-05-18 05:2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13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의학관 본부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회장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승하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증진과 의료발전에 공동 기여하기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건협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고대 안암병원은 협약진료 공동 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며, 상호 환자 의뢰 및 검사 의뢰를 비롯한 의학 및 경영정보 교류, 자문 및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건협은 현재 전국 550여개의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특히 180여개의 종합병원(전국 종합병원의 약 57%)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건강검진을 통한 중증유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치료 연계를 할 수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대형 종합병원과의 진료협약 시, 중증 유질환자의 치료 연계를 위해 전 지부에서 이용가능 하도록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며, “전국 병․의원과의 지속적인 협약 체결을 통해 유질환자들이 신속하게 질병의 조기치료에 돌입하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진료연계 외 학술이나 연구 활동에도
2013-05-17 17:48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기 위한 『내 마음의 쉼터 공모전』을 이달 31일(금)까지 개최한다. 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그림 혹은 사진을 따뜻한 내용의 글귀와 함께 보내면 심사를 통해 수상자 9명을 선정해 총 17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향후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수상발표는 6월 14일(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작품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고 제출된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는다. 자세한 응모요령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 참조.*문의 : 032)621-5686(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보팀)[참고자료] 공모전 상세 내용○ 공모명 : 순천향 힐링갤러리 ‘내 마음의 쉼터’ 그림(사진) 공모전○ 기간 : 2013년 5월 13일(월) ~ 5월 31일(금)/3주간○ 대상 : 전 교직원 및 일반인 ○ 내용 : 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내용의 글귀를 담은 그림(혹은 사진)○ 제출방법 : - 사진 : 가로 3,000pixel 이상의 jpg파일로 출품/촬영 시 원본파일 1,000만
2013-05-17 17:24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한림대성심병원이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간소화기센터 전장용, 김인규 교수팀이 간경화로 죽어가던 환자를 고난도 생체간이식으로 살려냈다고 밝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용태 씨(가명, 53세, 남)는 지난 2006년부터 알코올성 간경화가 점점 악화돼 2회의 식도정맥류 출혈로 내시경 지혈 시술을 받고 작년부터 조절되지 않는 복수로 병원을 찾는 일이 많아졌다. 그에게 남은 희망은 간이식뿐이었으나 뇌사자 간을 이식받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던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아들인 김진수 씨(가명, 22세)가 자신의 간을 주겠다고 나섰으며 다행히 병원으로부터 이식이 가능하다고 진단받았다. 최 씨는 자신의 병으로 자식까지 입원해 수술 받아야 하는 상황에 깊은 고민에 빠졌지만 의료진을 믿고 수술을 결정했다.하지만 기증자의 우측담도가 해부학적 변형(우측담도가 2개, V8, V5 그리고 inferior right hepatic vein이 3개나옴)이 있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다. 전장용 교수는 이식팀과 협의를 거쳐 뇌사자의 혈관을 이용한 정맥성형술을 이용하여 수술을 마쳤다. 환자는 지난 4월 10일 아들의 간 60%를 성공적으로 이식 받고…
2013-05-17 07:256회째를 맞는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 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4개구의사회는 오는 6월 15일(토) 오후 3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되는 강남 합동학술대회의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서초구의사회(회장 강원경)는 지난 15일 ‘제6회 강남4개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사회 합동학술대회’의 준비를 위한 4개구의사회 간담회를 갖고 소속구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오후 7시 30분에 열린 간담회에서 강 회장은 “이번 제6회 합동학술대회에 강남4개구의사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해 나가자”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이어 “의료계전문지를 통한 대 회원 홍보활동 강화, 풍성하고 내실 있는 내용 등으로 꾸며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학술대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성공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한편 서초대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을 비롯, 이경상 위원장, 임양희 부회장, 고석주 학술이사, 허기훈 학술이사, 박상협 총무가, 강남구의사회 박홍준 회장, 이일근 학술이사, 이동호 학술이사가, 송파구의사회
2013-05-17 07:21병원협회가 중환자실 입원료 적정수가 산정에 적극 나선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6일 제19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를 열고 ‘병원의 중환자실 입원료 적정수가 산정’, ‘의료기관의 교통유발부담금 문제점과 개선방안’, ‘병원정책리포트’ 등 총 3건의 연구용역을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맡기기로 승인했다.병협은 이사회에서 승인된 연구결과가 향후 수가 현실화 방안 및 정책대안 개발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병원의 중환자실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유형별 표본조사를 통한 중환자실 입원료 부문에 대한 원가분석과 수가적정성 평가는 향후 중환자실 적정수가산정과 정책대안을 위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의료기관의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및 방식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고 병원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안) 개발 등을 통한 의료기관의 교통유발부담금 부담 감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05-17 07:14대한병원협회 관계자가 현 정부의 4대 중증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해 포퓰리즘이라 비판하며 직격탄을 날렸다.그 주인공은 대한병원협회 이왕준 정책이사다. 그는 16일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보장성 강화에 따른 영향에 어떻게 대응할 지를 논의하는 공개토론회에 패널로 나서 더 이상 의료에 대한 규제는 해결책이 아니며 통합의료체제로의 발상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정책이사는 건강보험 보장성강화와 4대 중증 보장성 강화는 전혀 연관이 없거나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에 따르면 4대 중증 국가전액보장 정책은 대선 선거과정에서 나온 포퓰리즘성 공약일 뿐이다. 대선 정책을 기획한 팀에서조차 현재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할 의도나 배경은 없었다는 것이다.이 정책이사는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제 철회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전체 보장성 강화 정책 역시 이를 합리적 개념으로 포장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나온 것이라고 일축했다.그는 전체 건강보험 재정을 늘린다고 보장률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89년 전국민 대상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되고 의약분업까지 거치는 지난 22년 동안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 2000년도 10조원에서 지난해 45조에
2013-05-17 07:04지난해 4월 일괄 약가인하 이후 1년만에 전체 원외처방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오리지널 품목 보유율이 높은 다국적제약사는 전년과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제네릭 품목 비중이 높아 약가인하의 직격탄을 맞았던 국내제약사는 정확히 1년만에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16일 유비스트 및 증권가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7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제약사의 처방액은 5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상위 10대 업체는 1.9% 증가한 2146억원이었으며, 10위 미만 업체는 4.7% 증가한 332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제약사의 점유율은 69.8%로 전년 대비 0.8% 증가하면서 약가인하 후 처음으로 반등하는 곡선을 그렸다. 다국적제약사는 전년에 비해 0.1% 소폭 감소한 2400억원을 기록했다. 상위 10대 업체는 0.5% 감소한 1810억으로 집계됐다. 10대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처방증가율을 보인 곳은 국내사의 경우 유한양행, 다국적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이다.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트윈스타’, ‘트라젠타’ 등의 품목 제휴를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처방액이 각각 전년 대비 12.2%
2013-05-17 06:21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수가협상을 앞두고 수가인상을 이루어낼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김윤수 회장은 지난 15일 대전충남병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려운 점이 분명 있지만 지난 해 병원진료비 실태조사에 적극 응함으로써 병원운영 실태가 제대로 전해져 수가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상병원들은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진료비 신용카드수수료가 45%나 올라 병원 부담이 900억원이나 증가하고 영상수가 재인하, 7개질환군 포괄수가제 확대, 초음파 급여 등으로 병원경영이 갈수록 주름살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이 재투자할 길이 없다며 수가협상에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홍승원 대전충남병원회장은 “병원협회의 정책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회원병원 탐방 등을 통해 정보교류를 강화해 대전충남병원회가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충남병원회 정기총회에선 현 홍승원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전원 유임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특강에서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강준 사무관이 강연자로 나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강 사무관은 3대비급여 부담완화 추진,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을 통한 중소병원 선진화
2013-05-17 06:14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Epithermal Growth Factor Receptor) 돌연변이 검사를 위한 면역조직화학검사(IHC) 용 체외진단(IVD) 항체 2종(EGFR E746-A750 del, EGFR L858R)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로슈진단에서 새로 출시한 항체는 EGFR 돌연변이가 각각 40% 이상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Exon 19 와 Exon 21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EGFR 항체 검사는 로슈진단의 면역자동염색기 Ventana BenchMark 시리즈로 검사 가능하다. 특히 DNA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유전자 검사법과 비교하면 제한된 돌연변이 범위만 검사가 가능하지만 3시간 이내의 빠른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보험급여가 적용되어 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한국로슈진단은 현재 신의료기술 평가 신청을 마친 유전자 검사 ‘코바스 EGFR 유전자 변이 검사(cobas EGFR mutation test)’가 런칭되면 폐암의 맞춤치료를 위해 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폐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중 사망률 4위로 비소세포
2013-05-1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