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체험을 빙자한 건강식품 판매업체의 얌체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전화권유(텔레마케팅)나 신문광고로 “건강식품 무료체험 후 효과가 없을 경우 100% 환불해 준다”며 소비자에게 무료체험분과 본품을 보낸 후 대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는 주로 50대 이상의 고령층이 많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4월 말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무료체험을 빙자한 건강식품 관련 피해 상담은 총 722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만 해도 지난 4월 30일까지 145건이 접수돼 전년동기(57건) 대비 약 2.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10년 139건에서 2011년 181건(30.2%↑)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57건(42.0%↑)으로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피해 상담 722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가 건강식품 무료체험분을 복용한 후 효과가 없어 청약철회를 요구하면 사업자는 “청약철회 기간이 경과됐다”, “포장된 박스를 뜯었다”, “본품을 복용했다”는 이유를 들어 청약철회를 거부한 경우가 519건(71.9%)으로 가장 많았다.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2013-05-15 06:12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의료의 글로벌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 자리에 대한의사협회를 초청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복지부 장관 주재로 의료기관 및 단체 그리고 금융기관 등의 관련기관까지 참석하는 행사에 11만 의사를 대표하는 의협을 초청하지 않은 것은 의협을 의료계 대표단체로 인정하지 않는 정부의 시각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분석이다.진영 복지부 장관은 지난 13일 오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계 관계자들과 한국 의료의 글로벌화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진영 장관이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주재하는 행사로 복지부, 의료기관, 관련 협회, 정책금융기관, 한국관광공사 등 의료계와 관련업계를 대표하는 관계자 총 26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살펴보면 진영 장관을 비롯해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복지부 관계자들과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이상용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심정보 한국관광공사 상임이사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 의료계에서는 박승하 국제의료협회 부회장(고려대 안암병원장), 이왕준 의료수출협회 회장(
2013-05-15 06:08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하반기에 시작한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을 내륙권 지자체와 연계해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내륙권에 산재된 의료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5개 시·도(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구체적인 추진사업을 보면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대전 유성온천 지역에 거리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족욕체험장을 확대하고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경관을 정비함으로써 ‘온천치유 건강특화거리’를 만들고, 의료기관이 밀집된 둔산동 일대에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휴게시설, 관광시설 등을 확충한 ‘메디컬스트리트’를 조성한다.또 충북 제천에는 청풍호반의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해 휴양·치유·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한방자연치유센터’를 건립한다.충남 금산에는 아토피 환자를 위한 치유공원, 산책로 등을 확충한 ‘한방아토피 치유센터 및 치유마을’을 조성(’13~’15년)하는 등 지역별 거점에 휴양의료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대전 유성온천-충남-충북-강원의 온천자원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
2013-05-15 06:03▲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최영현 : 보건의료정책실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태한 : 인구정책실장에 보함 ▲건강보험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장재혁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권덕철 :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함▲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동욱 :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직무대리를 면함, 건강보험정책국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인석 : 보건산업정책국장 직무대리를 면함, 보건산업정책국장에 보함▲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남권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에 보함▲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윤현덕 : 장애인정책국장 직무대리를 면함, 장애인정책국장에 보함(발령일자 : 2013. 5. 14)
2013-05-15 05:51노환규 회장의 2기 집행부 인선이 발표됐다. 지난 1년 가장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됐던 회무경험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14일 신임 총무이사에 강청희 광진구의사회 총무이사를 임명하는 등 새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제37대 집행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이루어진 것으로 강청희 신임 총무이사를 비롯하여 신임 기획이사에 방상혁 전 홍보자문위원이 임명됐다. 또 현재 원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양현덕 전 정보통신이사는 학술이사로 임명되어 학술이사가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학술분야가 보강됐다.보험이사에는 전 36대 집행부에서 의협 보험이사를 역임했던 연준흠 인제의대 교수가, 대외협력이사에는 이상주 전 보험이사가 합류하여 보험과 대외협력 분야가 강화되었으며, 추무진 경기도 용인시의사회장이 정책이사로 기용되어 정책분야의 전문성도 배가시켰다. 전문위원 인선도 마무리 됐는데 기획전문위원에는 이용진·김길수·박용언 위원이, 의무전문위원에는 황지환 위원이, 보험전문위원에는 박종률·서인석 위원이, 법제자문위원에는 김연희 위원이, 대외협력전문위원에는 한송이 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임인석·이혜연 학술이사, 팽성숙 재무이사, 임병석 법제이사,…
2013-05-15 04:26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병원 내 화상강의실에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조울병의 날(5/21~31)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조울병의 이해와 치료에 대해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에게는 조울병 선별검사와 전문의의 상담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조울병은 인구 100명당 3~7명에게서 발생하며 기분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인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난다고 해서 조울병 또는 양극성 장애로 불린다. 많은 조울병 환자들 중에서 우울증이 조증보다 더 자주 나타나며 가벼운 조증을 인식하지 못하여 우울증으로 잘못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강좌 안내* 주 제 : 조울병 건강강좌* 일 시 : 2013년 5월 23일(목) 오후 3시* 장 소 :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2층 화상강의실* 강 사 :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 문 의 : 02-970-8303
2013-05-14 17:42신풍제약은 대만의 CHI FU사와 약 25억원 상당의 ‘메디커튼’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CHI FU사는 1930년 설립, 500여 개의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Astra Zeneca, Sanofi Aventis, Cipla 등 해외 대기업의 제품을 병원, 정부기관 등에 판매하며, 연간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만 내 유통기업이다. 신풍제약은 CHI FU사와 협력하여 Key Opinion Leader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인지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제품 Campaign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메디커튼은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향후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키고자 국내 마케팅 및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만수출을 시작으로 신풍제약은 메디커튼을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 일본, 중국, 중동, 아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활발한 수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제품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특히, 메디커튼은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넘보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CE인증을 바탕으로
2013-05-14 17:2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발매한 약국 전용 에너지드링크인 ‘프리미엄레시피’의 10캔 들이 선물용 포장을 추가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프리미엄레시피는 낱개나 15캔 들이 대용량 포장으로만 판매됐으나, 최근 약국과 소비자들의 10캔용 선물포장 요청을 반영해 추가 발매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 출시된 프리미엄레시피는 타우린 2000mg과 이노시톨 50mg·니코틴산아미드 20mg·비타민B12혼합제제 5mg·비타민B2인산에스테르나트륨5mg·비타민B6염산염5mg 등 5종의 비타민B, 카페인 30mg을 함유하고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500mg과 간기능 보호 및 숙취해소에 좋은 베타인 300mg 등의 성분 조합으로 개발된 에너지 드링크다. 한편, 프리미엄레시피는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 된다.
2013-05-14 12:47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가 국립암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오는 15일(수) 오전 8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를 초청,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공적원조개발(ODA) 및 북한보건의료지원’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수구 총재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2004년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정책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시 치과의사회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등 치의학 관련기관들의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2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에 재임 중이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지난 2002년 12월 이후 총 116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2013-05-14 12:47고두심과 최불암을 투톱 모델로 내세워 두 편의 ‘인사돌’ TV-CF를 방영중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이번에 김주혁이 투입된 새로운 ‘남성 편’ CF를 온에어했다. 지난 10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선보인 인사돌 ‘남성 편’ CF는 최불암과 후배 배우 김주혁이 식당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이뤄졌다. 약국에 들러 인사돌을 구매한 김주혁이그 동안 참고 지낸 것을 후회하면서 “잇몸에 이렇게 좋은 게 있는 줄 몰랐다”고 최불암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특히, CF 뒷부분의 식당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김주혁이 “좋은데요,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하자, 최불암이 “여자나 좀 꽉 잡아봐~”라는 유머 코드가 등장해 재미있으면서도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카피는 ‘여성편’에서 강조한 “잇몸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란 카피와 일맥상통한다. 이번에 인사돌 ‘남성 편’ CF에 새로 합류한 김주혁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여성 편’모델인 고두심과 모자간으로 등장한다. 또한 동국제약 신제품인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CF 모델인 김미숙도 에출연 중이어서 동국제약 빅모델 3명이 모두 같은 의학드라마에 출연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2013-05-14 12:46한국BMS제약(대표이사 조던 터)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5월 1일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엘리퀴스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2013년 1월 8일 2.5mg이, 2월 27일 5mg이 각각 식약처의 허가를 얻은 데 이어 이번 신규 보험 등재로 모든 용량에 급여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에 과민반응, 금기, INR 조절 실패 등의 이유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되며, 보험약가는 2.5mg와 5mg 모두 정당 1,875원이다. 엘리퀴스는 지난 1월,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용도로 2.5mg가 급여 고시를 받은바 있다. 한국BMS제약 조던 터 사장은 “엘리퀴스는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선택에서 중요한 뇌졸중과 전신색전증∙주요 출혈∙사망률의 세 가지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위험 감소를 나타냈다”며, “이번에 보험급여에 등재됨에 따라 그 동안 와파린 위주이던 항응고
2013-05-14 12:44재단법인 대한암연구재단(이사장: 안윤옥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10억 5000만원 규모의 2013년도 암연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연구제안서를 접수받는다.올해는 ‘암 부담 감축방안 유효성 평가’를 주제로 오는 6월 28일까지 이메일(koreanfcr@daum.net)을 통해 연구제안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연구기간은 최대 3.5년으로 2017년 1월까지이다.연구제안서는 우리나라 암 부담 종합지표의 상위를 차지하는 암종 또는 영역을 중심으로 그 부담을 감축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도출, 개발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koreanfcr.or.kr)에 소개돼있다.
2013-05-14 12:43의료기관의 처방전 2매 발행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까지 부과하는 방안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환자의 알권리를 위해서라지만 지금도 의료법에 따라 환자가 원할 경우 진료내역을 열람할 수 있고 과태료 부과로 일차의료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개인정보 유출 위험까지 우려되고 있다.의료계 관계자들는 임의대체조제가 난무하고 있는 현실에서 처방전 2매 발행보다 더욱 필요한 것은 의사의 처방대로 약이 조제되고 있는 지 알 수 있게 하는 조제내역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김재연 산부인과의사회 법제이사는 지금도 의료법 21조에 따라 환자는 언제든지 해당의사에게 자신의 진료내역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요청할 수 있게 돼있다고 밝혔다. 또 환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처방전 1매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입증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윤곽도 마련되지 않았고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안도 규제를 완화해 일차 의료를 활성화한다는 정부의 기본 취지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김 이사 역시 환자 알권리 차원에서 처방전 2매 발행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조제내역서라고 강조했다. 최근 약국에 실제로 공급된 약과 약국에서 건
2013-05-14 12:36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을 역임한 조규상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가 14일(화) 새벽 3시 2분,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조규상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58년 9월부터 1991년 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또 산업의학연구소를 설립해 석탄광산 광부들의 진폐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재해병원을 건립하며 산업의학의 기초를 세웠다. 대한의학협회 예방의학회 회장, 국제산업의학협회 정회원 및 한국대표, WHO 산업보건 자문위원, 아세아 산업보건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예방의학 분야의 권위자이기도 했다. 조규상 명예교수는 본업인 의학뿐 아니라 한국 가톨릭 행복한 가정운동 전국 협의회장, 국제 키비탄 한국지부 총재, 가톨릭 맹인선교회 후원회장을 맡아 사회 활동에도 헌신해 왔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로마교황청 그레고리오 은성 대훈장 등을 수여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 VIP실에 마
2013-05-14 12:28지난 11일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후원하고 종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6회 ‘열려라 뚝딱! 아이들 세상!’ 체육대회가 창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진행됐으며, 종로구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운동회를 함께하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겼다. ‘열려라뚝딱 아이들 세상’은 종로구 1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여한 해는 체육대회, 한 해는 문예발표의 형태로 진행되며 중보재단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다.
2013-05-14 09:54“박근혜 대통령도 보건의료산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이 돼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정부가 보건의료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이하 복지부)는 13일 오후 4시 30분 복지부 9층 회의실에서 진영 장관 주재로 의료계 및 관련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헬스케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진영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차세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보건의료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또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도 반드시 ‘글로벌헬스케어’가 우리나라 경제를 리드하는 산업이 돼야한다고 말씀드렸고 대통령도 최고의 인재가 현재 이 분야에 몰리고 있는 만큼 신성장 동력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분이 조언을 해주시면 정부도 할 일을 모색해보겠다”고 강조했다.복지부는 이날 간담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근 해외환자를 155만 여명 유치하고 사우디 등 중동 국가 의료시스템수출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
2013-05-14 07:04올 1분기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승자는 기존세력 ‘자누비아’도, 신흥세력 ‘트라젠타’도 아닌 복합제 ‘자누메트’였다.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올해들어 DPP-4계열 복합제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되는 분위기다. 이미 지난해부터 선두품목인 ‘자누비아’와 ‘가브스’의 복합제가 단일제 실적을 추월하면서 이같은 양상은 예견됐다.주목을 끄는 부분은 출시 1년도 되지않아 단일제 부문 선두권으로 올라선 ‘트라젠타’ 복합제가 3월 시장에 출시되면서 시장경쟁 열기는 복합제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시장 주요품목의 1분기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자누메트’가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138억원으로 시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누비아가 지난 동기 대비 8.6% 늘어난 117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억원가량 차이나는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해까지 자누비아 제품군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던 가브스는 단일제 보다 복합제인 ‘가브스메트’가 좀 더 격차를 벌려 5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이다.반면 단일제인 ‘가브스’는 DPP-4계열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을 받으며 1분기 처방액이 38억원에
2013-05-14 06:48양방과 한방을 통합해 현재 일원화된 의료체계를 갖고 있는 중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양방과 한방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우리나라에서도 의료일원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이미 양 의료체계를 통합한 경험이 있는 중국의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는 것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윤강재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중국 중서의결합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중의(中醫)와 서의(西醫)가 서비스통합 → 교육 및 면허통합 → 의학통합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과정을 거쳐 통합했듯이 우리나라도 협진모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보고서는 질병치료의 전 과정에 의과와 한의과가 동일하게 개입하는 협진형태보다는 서로가 강점을 가지는 영역을 구분한 후 협진모형을 도출하는 기능적 협진형태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예를 들어 일차의료는 의과에서 주도적으로 수행하되, 통증 완화와 면역 강화 등 변증적 영역에는 한의과가 참여한 후 그 결과를 양측이 공동으로 논의해 전체적인 치료효과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중국은 현재 중의사와 서의사 면허가 따로 존재하지만 통합에 따라 현재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에 면허에 따
2013-05-14 06:34유유제약 유원상 상무가 9일 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최하고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컨택&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서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멍치료연고 베노플러스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고객 인싸이트 발굴이라는 주제로 유상무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상품 빅 히트 마케팅에 대해서 데이터 분석으로부터 도출된 마케팅전략 수정 메시지, 새로운 고객 및 시장 접근전략의 추진과 그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유 상무는 “일반의약품의 대중 마케팅에서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읽는 것은 중요하며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마케팅에 활용해서 매출을 50% 성장시킨 베노플러스 마케팅 사례에 이어서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대중의약품 항우울제 노이로민(힐리프)을 새롭게 런칭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빅데이터는 기존의 관리체계로는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데이터 집합을 뜻하는 신조어로, 소셜미디어 등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되면서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컨택&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는 KMAC에서 11년간 진행해 온 국내 최초
2013-05-14 05:14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이하 복지부)는 13일 오후 4시 30분 복지부 9층 회의실에서 진영 장관 주재로 의료계 및 관련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헬스케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05-13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