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에서 18대 대선후보의 보건의료정책공약을 비교·분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외정책실은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 실현”을 내세우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주요공약과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의료불평등 해소방안을 비교·분석했다.분석 내용은 지난 16일 있었던 한국보건행정학회, 보건경제학회, 병원경영학회, 사회보장학회 등 4개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토론자의 의견을 정리해 서울대병원 대외정책팀에서 분석한 것이다.대외정책실은 먼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에 대해 “두 후보 모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동의한 점은 의료를 산업으로만 보는 현 정부의 접근법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하위 목표 간의 충돌을 조율하기 위한 실질적 건강보장 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는 두 후보 모두 건강보험 보장률을 8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보장성 강화에 대한 의지가 대체로 일치한다는 대외정책실의 분석에 따른 것이다.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급여화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재원확보에 대한 방안 제시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각 정책에 소요되는 재원확
2012-11-29 06:38현 정부 임기동안 민간의료보험가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대외정책팀은 MB정부 5년 동안의 사회상, 주요정책동향, 대선공약이행 현황에 대해서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비수급 빈곤층이 468만명에 이르게 되는 등 사회 양극화가 심화됐고 전체가구에 대한 소득 5분위 배율을 보면 2006년에 비해 뚜렷이 분배가 악화됐다”라고 밝혔다. 또 “가계 동향조사 결과 노인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2006년 기준 45%에 이르며 노인 1인 가구 빈곤율은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노인, 아동, 청소년의 삶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특히 “MB정부 들어와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지난 2007년 1978명에서 2012년 1671명으로 줄어들었다”며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상황이 악화됐다”고 강조했다. 분석에 따르면 민간의료보험가입이 급증하고 중복 복수 가입이 급증했으며 월보험료 증가로 가계부담이 증폭됐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건강보험 보장이 부족해서(35.48%), 질병 및 사고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46.31%)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국민의료비 중 공공지출 비율 및 가계부담률을 국가간 비교한 결과에 대해서는 “공
2012-11-29 06:3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사마귀(B0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5천명에서 2011년 29만4천명으로 5년간 약 12만8천명이 증가(77.5%)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5.4%. 총진료비는 2007년 94억원에서 2011년 257억원으로 5년간 약 162억원이 증가(172.2%)했는데 연평균 증가율은 28.5%로 나타났다.바이러스 사마귀 질환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은 2007년 8만5673명에서 2011년 15만4533명으로 약 6만8천명이 증가(80.4%)하였으며, 여성 진료인원은 2007년 8만140명에서 2011년 13만9815명으로 약 5만9천명이 증가(74.5%)했다.성별 비율은 2007년 남성과 여성이 1:1배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약 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15.9%, 여성 14.9%)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1년을 기준으로 10대가 32.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0~9세가 20.7%, 30대 17.0%의 순으로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2012-11-29 06:32의료계에서 DUR 시스템을 거부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제도정착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사건의 발단은 의사협회가 대정부투쟁의 일환으로 지난 토요휴무 진행에 따른 참여율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가 DUR 점검에서는 그보다 적었다고 일부 언론에 밝히면서 시작됐다.이에 의협 비대위는 즉각 성명을 통해 DUR제도의 근본취지를 벗어난 행동이라며 반발했다. DUR 시스템이 병용금기약이나 동일성분 중복처방을 사전에 체크해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자는 명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약물오남용 금지 목적에만 사용돼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시스템 운용상 얻어진 환자나 의료기관의 정보는 엄중히 보호 관리되어야 함이 마땅함에도 특정의료기관의 특정일 근무여부정보를 정부당국이 특정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는 사실은 명백히 불법행위이며, 더욱이 의협을 흠집 내려 사용했다는 데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또 DUR 도입당시 의사들이 우려했던 바대로 환자와 의료기관의 진료정보가 누출되고 당국의 입맛대로 임의사용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실제 현실화됨에 따라 큰 충격을 피할 수 없으며, 정부당국에 대해 이 같은 상식이하의 짓을 주도한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 엄중처벌하고 재발방지와
2012-11-29 06:32허리 디스크 탈출증(=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고민이 ‘수술을 해야 하나?’ 하는 것이다. 허리디스크탈출증의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에 탈출된 디스크의 크기는 관련이 없고, 디스크의 위치가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이준우 교수팀은 허리디스크 주사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투시하 요추 경신경공 경막외 주사 치료’ 를 받은 환자 1881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가 매우 우수한 그룹(62명)과 치료 효과가 미미한 그룹(87명)에서의 MRI 영상을 분석했다. MRI 영상을 통해서는 허리 디스크탈출증의 크기, 모양, 위치, 주위 뼈의 변화 등을 분석하고 환자의 나이와 성별, 그리고 증상을 겪었던 기간 등을 함께 조사했다.그 결과 허리디스크탈출증의 위치가 주사치료와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 탈출된 디스크의 위치가 신경구멍쪽에 있는 경우에 주사치료의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탈출된 디스크의 크기, 모양, 주위 뼈의 변화, 환자 성별 등 다른 요인들은 주사 치료 결과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11-29 06:31이대 목동병원에서 오는 12월 1일 올해로 제정 25년을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에 대한 5가지 오해와 진실’을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아직도 34.6%의 사람들이 에이즈(AIDS)라는 말에서 죽음, 사망, 무섭다, 불치병 등의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린다고 답변한 만큼,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대목동병원이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다섯 가지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 발표했다.오해 1. HIV와 AIDS는 같은 말?결론적으로 HIV와 AIDS는 같은 말이 아니다. HIV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로 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다.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면역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고 에이즈를 추정할 만한 질환(주폐포자충폐렴, 카포시육종 등)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후 면역 체계가 손상되면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에 의한 감염증,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나는데 이때의 증상을 에이즈라고 한다. 따
2012-11-29 06:31전국의사총연합은 보건복지부가 DUR분석을 통해 개원가들의 토요휴진참가율이 30%정도이며 평소에도 10%정도는 토요휴무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20%만 참가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장에 반박성명을 냈다. 대한의사협회는 대정부 투쟁에 따라 지난주부터 주40시간 주5일 근무 및 토요 휴무에 들어갔고 첫 토요휴무 참여율을 51.8%로 집계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처방전 사전점검 시스템인 DUR 가동여부로 봤을 때 약 30%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전의총은 이와 같은 복지부 관계자 발언에 대해 “의료계의 요구 사항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의 토요휴무 참여율을 시비삼고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료를 통해 반박의 근거로 삼았다는 것은 평소 의료계를 동등한 협상의 파트너가 아닌 통제와 감시의 대상인 산하기구 정도로 생각하는 몰염치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기관이 DUR을 통해 의료기관의 정보를 임의로 수집하여 특정의도로 사용하였다는 것은 범죄이며, 언제든 DUR을 통해 국민의 개인 정보도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유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관료가 이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스스로 밝히는 행위는 전체주의적 발
2012-11-29 06:31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이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염모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회째 수상이다. 2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27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부문별 대상 24개 브랜드가 선정되었다.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직접조사를 통하여 각 부문별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항목별 소비자 평가가 이루어지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이 선정된다.동성제약의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 참기 힘들었던 염색약 특유의 냄새를 국내 최초로 아무런 냄새가 없는 완전 무향·무취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한 염색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7~8분만에 스피디하게 새치머리를 염색할 수 있으며 새로 첨가한 유채꽃 추출 영양 성분은 모발의 자연스러운 광택과 모발 코팅 효과는 물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2012-11-29 05:20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4∼25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추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양일간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지금도 필요한가?’(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의료분쟁에 대한 법적·심리적 대응방안’(유화진 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 의료계 현안 및 진료현장에서 숙지해야할 법률적 지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 ‘행복을 이끄는 방법’(정광흠 아리수문화예술단장) 및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대우병원 김경재)의 강의를 통해 기존 학술세미나와는 달리 음악과 미술을 통해 감성이 풍요로워지는 시간도 마련됐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함으로서 개원의협의회 발전을 위한 견인차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이 하나 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매년 1회 이상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개원의협의회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할 계
2012-11-28 17:53지난 여름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건강용품을 기증했던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이번에는 9억 원 상당의 천연 칼슘제 기부에 나섰다.창립 이후 소외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경영을 줄곧 강조해 온 휴온스는 1,600여 명이 1년간 복용할 수 있을 만큼의 유카이 칼슘 10,000갑(1,800,000 포)를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선의복지재단, (사)인간의대지,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이번에 기부되는 유카이 칼슘은 일본 유니카 식품에서 제조된 것으로 휴온스에서 완제품으로 수입 판매하는 제품이다. 천연 원료인 가리비조개를 주원료로 기존 칼슘제와 달리 분말제형이기 때문에 물 없이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우유보다 1.4배(일반 칼슘제인 탄산칼슘보다 2.2배)나 되는 뛰어난 체내 흡수성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 7개국에서 제법 특허를 취득했다. 윤성태 대표는 “칼슘은 충분한 양을 섭취해도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이나 중장년층은 칼슘제 복용으로 이를 보충해야 한다”이라며 “특히 동절기 소외이웃의 경우 영양 불균형에 빠질 위험이 있어, 휴온스의 많은 제품 중 유카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2012-11-28 16:35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2012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 60여명의 전국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Bone and joint Decade[1]의 Anthony Woolf 회장, 정부관계자, 환우회 등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짚어보는 주제 발표에서는 ▲혈청음성 환자들의 보험 급여 확대 필요성(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 ▲국제적 질병활성도 평가 기준인 DAS28[2]을 적용한 환자 그룹 연구 결과(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글로벌 류마티스관절염 정책 지원(Bone and joint Decade Anthony Woolf 회장)에 대해 발표했다. Bone and joint Decade의 Anthony Woolf 회장은 글로벌 류마티스관절염 정책 지원에 대한 발표에서 전 세계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이 장기간의 통증과 기능장애로 고통 받는데 정책적 지원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환자들이 같은 혜택을…
2012-11-28 16:22한국입센(대표: 김성민)과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입센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인 ‘디스포트’와 갈더마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레스틸렌’ 의 국내 영업 및 공동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흥범 대표는 “레스틸렌과 디스포트는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검증된 임상결과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하며 “양사는 의료진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과 전문의 훈련에 계속해서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입센의 김성민 대표는 “디스포트와 레스틸렌이 각각의 제품 군에서 다져온 노하우를 접목한다면, 의료진에게 보다 나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이는 결국 환자의 의료 혜택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에 맺은 전략적 제휴가 양사는 물론 의료진과 환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2-11-28 14:50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는 17일 열리는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에 참여할 3050 여성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에서는 유로 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예뻐지는 비결’을 알려준다. 최준용 원장은 피부 속 콜라겐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관리법을 소개하고, 평소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VIP만을 위한 극장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보고, 저녁 식사도 하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진다.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에 왕십리 CGV 골드클래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3050 여성들은 12월 10일까지 한독약품 스컬트라 홈페이지(www.sculptrakorea.co.kr)에 따라잡고 싶은 영화 속 피부 미인과 이유를 남기면 된다. 친구나 가족, 지인 등 최대 4명까지 함께 신청 할 수 있으며 이 중 총 30명을 선정해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에 초대한다. 또 한독약품은 ‘스컬트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www.ezday.co.kr)에서 “미국 FDA 승인 받은 0000로 달걀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얼굴을 만드세요!”의 빈칸에
2012-11-28 14:36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이 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모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회째 수상이다. 2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27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부문별 대상 24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직접조사를 통하여 각 부문별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항목별 소비자 평가가 이뤄지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이 선정된다. 동성제약의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 참기 힘들었던 염색약 특유의 냄새를 국내 최초로 아무런 냄새가 없는 완전 무향·무취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한 염색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7~8분만에 스피디하게 새치머리를 염색할 수 있으며 새로 첨가한 유채꽃 추출 영양 성분은 모발의 자연스러운 광택과 모발 코팅 효과는 물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 주는 역할을 한다.
2012-11-28 14:35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한다.이번 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에 상세한 해설이 곁들여진 콘서트로, 일반 대중들도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곡의 스토리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다.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특히, 문화적 센세이션으로 평가받았던 ‘11시 콘서트’의 두 거장인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이택주 지휘자가 호흡을 맞춘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이 육체의 피로를 풀어주듯, 메세나 활동을 통해 분주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정서적 피로를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일동제약 측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서적 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2-11-28 14:35숙취해소음료의 대명사인 CJ제일제당 ‘컨디션’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20년간 '컨디션'이 판매된 양은 4억4천만 병이며, 누계매출은 1조원 이상에 이른다.지난 1992년 국내 최초의 숙취해소음료로 출시된 ‘컨디션’은 지난 20년간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폭음'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음주문화를 음주 후 몸 상태를 신경 쓰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컨디션'은 '최초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형성했다'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20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 같은 연구개발은 다른 제품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최초 출시 당시 쌀을 발효 성분을 앞세운 '컨디션'은 이후 '타우린' 성분을 추가했고, 2000년대 중반부터는 황기와 연잎 등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효소성분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을 실시했다. 2009년에는 '헛개 컨디션 파워'로 제품명을 바꾸며 국내 최초로 헛개 성분 숙취해소음료를 출시해 시장에 '헛개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는 헛개 성분을 약 30% 강화한 '헛개컨디션'을 선보였다. ‘컨디션’의 지속적 연구개발은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12-11-28 14:35“지재권 전문인력 양성해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비해야 한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특허청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지재권 지원방향에 대한 제약업계 CEO 및 연구소장 간담회를 28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보험약가 일괄인하, 한․미 FTA에 따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의한 매출감소 및 특허분쟁 증가 등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한 간담회였다.간담회에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제약기업 CEO 및 연구소장 등과 김호원 특허청장,홍정표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주영식 생명공학심사과장, 김희수 약품화학심사과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융합신산업 MD 안미정 박사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이경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FTA 피해산업인 우리 제약기업이 R&D에 투자해 스스로 고유의 특허를 많이 보유하는 것이 피해를 극복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이 자리가 특허청과 제약협회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호원 특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23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2012-11-28 14:30의사협회가 의료기관에 새로 적용될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신용카드사가 의원급 의료기관들에 송부한 신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기존 수수료율보다 높게 오는 12월22일부터 적용키로 했다며 강력 반발했다.지난 7월 금융위원회 및 여신금융협회 등 관계기관에서 기존의 가맹점 유형별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를 폐지하고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근거한 새로운 신용카드 수수료율 체계를 도입해 거의 모든 가맹점들이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체 가맹점의 96%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는다고 밝힌바 있지만 최근의 결과를 보면 의료기관은 4% 인상 가맹점에 포함됐다는 것이다.금융위가 발표한 신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보면 연 매출 2억 원 이하 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적용(1.5%)하고 건당 평균결제액 2만원 이하 소액결제 가맹점의 경우는 ▲새로운 체계에서의 수수료율 ▲현행적용 수수료율 ▲최고 2.7% 수수료율 적용(상기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나머지 가맹점: 가맹점별 수수료율 차등 적용) 중 가장 낮은 수수료율 적용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의협은 새로운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연매출 2억 이하의…
2012-11-28 14:20전국의 2만 한의사가 천연물신약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며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재규, 이하 비대위)는 “식약청 내의 검은 커넥션인 팜피아들에 의해 자행된 현행 천연물신약제도를 폐지하라는 한의사들의 외침이 뜨겁다”며 “특히 최근 정부의 레일라정에 대한 건강보험등재 시도가 이러한 한의사들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고 밝혔다.비대위에 따르면 28일 경상남도지부(19시30분, 창원시 한의사회관)를 시작으로, 29일에는 강원도지부(20시, 상지대 한의대학관 1층 강의실), 경기도지부(19시30분, 수원시 한의사회관), 30일에는 부산시지부(20시, 부산지부 회관 3층)와 대구시지부(20시, 대구지부 한의사회관 3층), 충청북도지부(20시30분, 충북지부 한의사회관 앞) 등이 ‘레일라정 양방건보 급여저지를 위한 비상총회(궐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비상총회(궐기대회)에서는 명백한 한약임에도 불구하고 천연물신약이라는 미명아래 양방건강보험에 등재가 추진 중인 레일라정의 보험등재를 저지하고, 나아가 현행 천연물신약 제도의 전면 백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취합될 예정이다.또 오는 12월6일에는 ‘천연물신약 폐지
2012-11-28 14:10의사협회가 ‘성분명처방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대한의사협회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약사회에서 비교용출시험 등을 통과한 의약품 등을 통해 대체조제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약사회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성분명 처방 의무화 등 의약품 정책을 주도할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성분명처방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이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별위원회는 윤창겸 위원장과 이재호 간사 외 16인으로 구성되며, 성분명처방 의무화 관련 협회 대응논리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자문을 하게 된다.또 생동성시험제도 개선방안도 추진되는데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인정품목에 대한 재검증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무분별한 생동성시험 인정품목의 확대 저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성분명처방 제도화 및 대체조제 활성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방법도 개발에 나선다. 송형곤 공보이사는 “대체조제와 성분명처방은 한방향이고 대체조제를 통해 성분명처방으로 가겠다는 것인데 활성화에 대해 복지부와 공감의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비용의 문제에 있어서는 의협도 무조건 아니다라고는 할 수 없다”며 “다만 대전제는 인도적으로 같은 약이라는 것이 학문적으
2012-11-2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