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국내 첫 국산 콜라겐 필러 상용화로 주목 받은 ‘테라필(품목명: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이 아르헨티나 국립식품의약청(ANMAT)의 의료기기 등록 및 판매허가를 취득, 남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테라필’은 유럽CE인증을 기반으로 영국, 독일,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시장과 국내를 비롯 싱가포르, 태국,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시장에 이미 공급 중인 가운데, 현재 전세계 16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세원셀론텍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조직수복용생체재료, ‘테라필’은 인체친화적 바이오콜라겐 원료를 안면부의 주름 및 접힘 등 요철부위 연조직에 주입해 일시적으로 수복(고쳐서 본모습과 같게 함)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사제 형태의 제품이다. ‘테라필’은 지난 2010년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제조품목허가를 받으며, 콜라겐 필러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고, 바이오콜라겐은 미국FDA에 등재된 원료의약품으로 세원셀론텍이 미국과 국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체친화적 원료다.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피부미용성형 분야 글로벌 탑 5에 속하는 아르헨티나 시장의 규모성과 성장성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아르헨티나 지역에 ‘테라필’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인증을
2012-09-05 09:57건일제약은 최재희 기획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최재희 신임대표이사는 1989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 한 후, 유한양행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벤처 및 유통사업분야에서 운영관리의 경험을 쌓고 2004년 건일제약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및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치면서 영업마케팅의 틀을 다졌다. 또 HR 및 ERP구축, 대외 협력 증진 등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전략적 운영관리 및 기획 통으로서 인정받아 이번에 공동대표로 승진 발령됐다. 최재희 신임대표이사는 “건일제약이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됨을 주춧돌 삼아, R&D를 지향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과 전략적인 영업 정책하에 열정과 땀으로 고객에게 진솔하게 다가가 고객을 만족시킴으로 위기에 빠져 있는 제약업계에 신선한 반향과 이정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건일제약은 천안에 공장리모델링 및 특화사업구축을 위한 생산 수장으로 충북대약대 출신인 강보성 펜믹스 QA팀장을 건일제약 생산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2012-09-05 09:55보건의료노조가 사측과 산별중앙교섭합의를 위해 4일부터 실력저지에 나섰다.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전야제 및 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가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등 5개 병원에서 진행됐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전야제는 이화의료원 등 5개 사립대병원 사업장에서 산별중앙교섭이 파행된 것에서 비롯됐다며 이날 4천명의 조합원이 빗속에서도 운집했다고 밝혔다.
2012-09-05 06:57비만치료제 ‘제니칼’의 상반기 실적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제네릭은 50%이상 급성장했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기준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니칼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37억원에 비해 무려 19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50.1% 감소한 수치다. 제니칼의 실적하락은 올 초 공급중단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최근 종근당이 국내 판매 독점 계약을 맺으며 다시 실적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제니칼 공백기간을 틈 타 제네릭 품목들은 최대 6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면서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증가폭이 가장 큰 품목은 한미약품의 ‘리피다운’이다. 전년 10억원이었던 상반기 실적이 올 들어 16억원대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59.8% 증가했다. 또 다른 제네릭 품목인 종근당의 ‘락슈미’도 실적이 수직상승했다. 락슈미는 전년 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엔 8억원대까지 오르면서 50%의 성장을 보였다.제니칼의 실적 하락과 동시에 펜터민 제제 품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펜터민 제제 리딩품목인 ‘아디펙스’의 경우 22억원이었던 상반기 실적이 올 들어 26억원으로 늘면서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뒤이어 대웅제약의
2012-09-05 06:46전의총은 심평원 연구소장인 김윤 서울의대 교수를 해임시키라고 요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9월 1일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를 심평원 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이에 대해 전의총은 “포괄수가제 시행 전에 열린 TV토론이나 언론 기고 등을 통해 포괄수가제가 의료의 질을 높인다고 강변해 정부와 심평원에 힘을 실어주었던 김윤 교수가 심평원 연구소장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회원들은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자 중앙일보 시론에서 김윤 교수는 “심잘질환 진료비가 가장 싼 병원보다 2배나 되는 병원의 사망률이 오히려 2.5배 높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며 “진료비가 비싼 병원이 의료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불필요한 진료행위를 많이 하기 때문이며, 포괄수가제가 도입되면 오히려 의료서비스의 질이 좋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또 포괄수가제 주제의 방송토론에서는 도표를 제시하며 2010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진료비가 비싼 병원이 사망률이 높으며 질이 안 좋은 병원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전의총에 따르면 김윤 교수의 연구자료를 김선민 심평원 위원이 토론프로그램에서 주장에 대한 근거자료로 쓰기도 했다
2012-09-05 06:43보건의료노조가 사측과 산별중앙교섭합의를 위해 실력저지에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전야제 및 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등 5개 병원에서 진행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전야제는 이화의료원 등 5개 사립대병원 사업장에서 산별중앙교섭이 파행된 것에서 비롯된다.또 4일 오후3시부터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산별중앙교섭 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며 산별중앙교섭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노조는 “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5일 오전에는 거점별 “산별교섭 불참 규탄 및 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 후 오후 2시 30분에는 국회에서 ‘산별교섭 법제화와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산별노조가 요청할 경우 사용자의 교섭 참가 의무화, 산별교섭 대상 확대 등을 법제화 할 것을 요구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종합 대책 등을 마련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산별중앙협약 쟁취, 보건의료인력특별법 쟁취, 실
2012-09-05 06:38부당 표시·광고 피해자가 언제든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표시·광고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대통령 재가를 거쳐 빠르면 이번 주 내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의료기관 광고나 의약품·건식 등의 광고를 진행함에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의료광고 심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심의를 거치지 않은 광고들이 많은 상황에서 치료에 대한 과대광고 등을 이유로 소비자들이 우선 소송부터 제기해 남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제약사의 경우에도 의약품은 광고심의를 거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건강기능식품의 경우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효과를 과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제약사에서 위탁을 한 경우 관리가 부실하기 때문에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이번 개정안에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로 인한 피해자가 공정위 시정조치 확정전이라도 언제든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손해액 인정제도를 명문화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우선 손해배상청구권의 재판상 주장제한 규정이 삭제됐는데 공정위의 시정조치 여부와는 무관하게 피해자가 언제든지 손해배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현행 표시
2012-09-05 06:32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싱가폴 소재 난양대학교와 의료용 단백질을 활용한 조직 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코리아본뱅크가 지식경제부 WPM사업으로 개발중인 의료용 단백질을 공급하고 난양대학교는 이 의료용 단백질을 응용하여 조직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차후 각각 진행된 연구결과를 접목시켜 의료용 단백질 제품 양산화 시기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난양공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현재 코리아본뱅크에서 개발 중인 의료용 단백질인 BMP(골형성단백질), FGF7(섬유아세포성장인자), TGF(형질전환생장인자) 등의 제품화 연구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난양대학교는 세계 대학 순위 50권에 드는 대학교로 본 연구계약 책임자인 테오(Swee Hin Teoh)교수를 싱가폴 국립대학교에서 스카웃하는 등 바이오메디칼 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코리아본뱅크 연구소장 장주웅 박사는 “싱가폴은 화이자 등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를 유치하는 등 바이오분야에의 투자에 적극적인 나라로, 선진화된 GMP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미국 FDA 승인도 용이하다”라며,…
2012-09-05 06:31심폐소생술 연수 및 전•현직 임원 동호회도 소집성북구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지난 31일 오후 7시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소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이의중 교수와 김수진 교수의 열띤 강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의료기관내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 했을 때 “한 생명이라도 살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강의와 실습을 시행했다.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0,000명에 가까운 급성 심정지(돌연사)가 발생한다. 심정지는 적절한 예방이 중요하며 치료를 받게되면 생존율을 기존보다 두 세배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일차 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성북구 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의사회측이 밝혔다.. 한편 성북구의사회는 의사회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전직 임원들과 현 임원진들로 (가칭)성북구의사회 전,현직 임원 동호회를 만들었다. 임기가 끝난 다음에는 같은 구에서 개원하고 있어도 만날 기회가 없어 서로 근황이 궁금해 하는 전(前)임원들의 궁금증도 풀어주고 성북구의사회의 발전에 대해 좋은 자문을 받기 위해 첫번째 모임을 2012년 9월 20일(목) 오후7시 청도(
2012-09-05 06:29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부산지역 예술인들의 의료 복지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부산지역의 의료기관과 예술인들, 부산문화재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원장 이상욱), 부산광역시의료원(원장 김동헌), 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송영명),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부산지회(회장 이청산), 부산문화재단(대표 남송우) 5개 단체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공동협력 협약식’을 5일 오전 11시, 부산문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보다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가하는 병원에서는 입원진료와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예술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체에서는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연,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고신대복음병원 이상욱 병원장은 “지역 예술단체야말로 부산을 가장 앞장서서 알리는 홍보대사들”이라며 “대학병원이 이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는 “부산지역의 병원 및 예술단체와 합심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2012-09-05 06:28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북한 평양시에 위치한 만경대어린이병원에서 사용할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를 통해 아목클란현탁정(항생제), 트라스펜정(해열진통 소염제) 등 3000만원 규모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만경대어린이병원은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지난 2009년 완공한 4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소아과∙내과∙외과∙물리치료과∙산부인과 등 총 11개과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는 “북녘 어린이들의 의료환경 개선 문제는 이념을 초월한 인도주의적 관심이 절실하다”며 “북한을 돕는 한미약품의 의약품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09-04 19:17전남대병원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15차 국제성의학회 (ISSM)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인 members-at-large 에 선출되었다.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Members-at-large 는 정회원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 한편, 국제성의학회는 1978년에 성기능장애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자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90여개 국가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고, 공식학술지로 Journal of Sexual Medicine을 발행하고 있다.
2012-09-04 18:13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8월 31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JCI 재인증 획득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JCI 재인증 획득을 대내외에 선포함과 동시에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련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대회의실을 가득 채웠으며, 박승하 원장의 기념사, 김린 의무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형 진료부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5개 부서, 2개 협력업체, 30명의 직원 등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기념행사 직후에는 의과대학 광장에서 1000여명의 교직원이 운집한 가운데 만찬을 실시했다. 특히, JCI 인증을 기획할 당시의 김형규 전임 병원장과 2009년 JCI 첫 인증을 받을 당시의 손창성 전임 병원장과 이상학 전임 진료부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JCI인증은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다. 저수가 의료정책에서 가장 소외됐던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강조하며 “그 동안 고생하신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승하 병원장 역시 기념사를 통해 “JCI 기간 중 교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누구 하나…
2012-09-04 16:29대한병원의사협회가 일산건강보험공단 의료진에 일산공단병원 노조지부장의 파면을 요청하는 글을 보내 논란이 예상된다.대한병원의사협회(이하 병의협)는 4일 ‘일산건강보험공단병원에 계신 의사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언론 기사를 인용해 지난 8월31일 공단노조의 의협 집회에서 일산병원의 노조지부장이 연대사를 통해 의사들을 모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병의협이 문제 삼은 발언은 ‘노동자들은 힘들고 의사들만 배부르다. 우린 그들의 치부를 낱낱이 알고 있다’ 등으로 이것이 바로 일산공단병원 노조의 정체이며 일산병원 의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며 일산 병원의 의사 들은 이런 모욕을 받고도 침묵할 것이냐며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공단직원들 중 의사들을 제외하면 다른 직원들(노동자들)은 다 힘들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건강보험공단의 직원 처우가 그렇게 열악한 것인지 금시초문이라며 여러분을 무시하는 노조 지부장의 발언에 잠잠히 계신다면 여러분은 배부른 족속이요 치부가 가득한 의사로 낙인찍힐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병의협은 공단병원 의사들을 무시하는 노조 지부장의 파면을 요구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린 노조 지부장의 발언을 문제 삼아야 한다며 병의협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12-09-04 16:12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은 4일 오전 11시 국립암센터 내 행정동 3층 첨단 회의실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등에 관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의약품안전정보의 수집·분석·평가·관리 및 제공 ▲의약품안전정보의 개발·활용을 위한 조사·연구 등을 포함하여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임상연구 및 신약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의약품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9-04 16:01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척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중앙대병원 척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척추가 바로서면 인생이 즐거워집니다“라는 제목으로 ▲척추가 좁아지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신경외과 박승원 교수) ▲목이 아픈데 팔은 왜 저린걸까요?(신경외과 이병훈 교수)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좌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130)로 연락하면 된다.
2012-09-04 15:58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이효표, 이사장 김선행)는 ‘제1회 중장년여성건강 연수강좌’를 오는 9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산부인과학회는 강좌에 대해 “늘어나는 중장년층 여성질환에 대비하고, 여성 환자의 건강을 초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일차 진료를 강화하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학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에 대해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선행 이사장은 “산부인과 의사는 여성 환자의 건강에 대해 일차적으로 관리하는 의사로서 여성 건강에 흔한 문제가 되는 질환을 조기에 진단,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이번 연수강좌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일차적 진료를 할 때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주제들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개원의 선생님들을 연자 및 좌장으로 모셔 진료를 할 때 필요한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의사는 여성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 의료인으로 여성의 생식기관의 질병뿐 아니라 내과적 간호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적을 갖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마취과, 피부과 전문의 등 총 13명의 연자가 나서 열띤 중장년 여성의 산부인과 질환은
2012-09-04 15:57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이 지난 8월 30일 중회의실에서 ‘제1회 건강 CEO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마쳤다.고대의료원측에 따르면 이번 건강 CEO 최고위과정은 수준 높은 의학 관련 강의와 일상을 벗어난 힐링 워크숍 등 고품격 강연일정으로 수료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최고급 건강검진을 비롯해 병원장, 기획실장, 지도교수들의 1:1 건강상담과 진료로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수료식에는 한희철 의과대학장, 박승하 고려대학교병원장, 이기형 진료부원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이은숙 간호부장을 비롯해, 최고위과정 지도교수 신장내과 김형규 교수,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 등이 함께 참석했다. 수료식은 19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성적이 우수한 1명에게 최우수상, 5명에게 우수상, 2명에게 우정상이 전달됐으며, 강대기 원우회장에게 공로패가, 이영인 원우에게 특별공로패가 주어졌다. 더불어 ‘제1회 건강 CEO 최고위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협조한 주식회사 와이랭스필드 양정무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수료식 이후에는 만찬이 진행됐다.수료생은 모두 고려대학교 교우로 인정됐다. 수료식 인사말에서 박승하 고려대학교
2012-09-04 15:55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4일 3시부터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산별중앙교섭 조정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산별중앙교섭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4일 저녁부터 총파업 전야제 및 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전야제 및 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4일 저녁 7시 30부터 10시까지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둥 5개 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파업전야제에는 “이화의료원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4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 오늘 마지막 조정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5일 아침부터 파업에 돌입하며, 아침 출근선전전에 이어 오전 9시부터 주요 거점 병원로비에서 ‘산별교섭 불참 규탄 및 2012 산별협약 쟁취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산별교섭 불참 및 산별협약 미수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타격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방의료원의 경우 사용자 대표단을 구성하지 않은 채 개별 병원별로 산별중앙교섭에 참여하고 있으나 4일 조정회의에서도 산별 협약을 합의하지 못할
2012-09-04 15:53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 ‘베시포비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베시포비어는 LG생명과학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으로, 지난 10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후기 임상 2상까지 완료했다.양사간의 제휴로 앞으로 이 제품의 임상3상 절차와 허가, 생산, 판매 등은 일동제약이 담당하게 된다.그 동안의 임상결과, 이 치료물질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유전자 복제효소 기능을 저해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특히 기존 치료제인 라미부딘에 내성화된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장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서 기존 B형간염치료제의 대안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LG생명과학은 “혁신형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양사간의 금번 제휴로 신규 B형간염치료제의 국내 조기 상업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일동제약도 “남은 개발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1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상용화 이후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양사간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생명과학은 주력분야인 당뇨, 고혈압 등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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